[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0일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장병 30여명을 초청해 성산면 깐치멀 농촌체험마을에서 환경정화활동과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강미래체험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미공군 장병들은 깐치멀 농촌체험마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후에 마을에서 준비한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에 따라 인절미떡, 쌀강정(오란다) 만들기와 시식 체험을 하여 한국 음식 문화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또, 오후에는 미군 장병들이 금강미래체험관에서 전시관과 전망대를 관람하고 이어 근대역사박물관을 들러 군산의 역사와 관광자원도 탐방했다. 특히 근대역사박물관에서 과거 해상물류유통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 근대문화자원을 소개 받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로 주춤하였던 미공군과 지역사회간의 친선 교류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 미공군이 군산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군산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8월에 미공군 장교 30여명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와 군산 근대문화시설 등 탐방 행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오는 23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군산새만금 아카데미 제6강좌가 열린다. 이번 군산새만금 아카데미 제6강좌에서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과 20세기 소년 탐구생활, KBS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등 각종 방송매체, 유튜브 등에서 인간의 심리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현재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명강사다. 이날 강의를 통해 ‘상위 1%는 행복할까’라는 화두를 던지며 참석한 시민들과 해법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군산시 새만금 아카데미는 인문, 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저명한 강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강의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수준높은 강좌”라면서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군산시 평생학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강생은 20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평생학습정보망에 접속하거나 교육지원과에 전화를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강연 당일 현장 접수로 입장 할 수 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7일 군산시간여행축제 청년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서포터즈는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의 획기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축제에 반영,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군산시가 올해 처음 운영한 프로젝트다. SNS 활동 및 축제 관광분야에 높은 관심을 지닌 청년 중 군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군산시 소재 대학교 학생 대상으로 모집하여 2월부터 10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해왔다. 청년서포터즈는 ▲시간여행 축제 기획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공유, ▲축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축제홍보, ▲축제 기간 중 프로그램 운영 및 현장 방문객 안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꽁당보리축제, 수제맥주페스티벌, 군산 시민의 날 등 지역 주요행사 시 집중 홍보활동을 추진했으며 올해 시간여행축제의 주제'군산시간여행, 100년의 미(味)를 찾아서'도 청년서포터즈 기획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이다. 수료식에서는 전체활동의 75% 이상 참여한 10명의 서포터즈들에게 활동인증서를 수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6일 군산시약사회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에게 장학금 450만원과 저소득층 대상 난방비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시에서 추천한 초·중·고등학생 15명에게 각 30만원씩 450만원의 장학금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저소득층 대상 난방비 50만원을 전달했다. 약사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장학금 지원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15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종대 약사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에 매진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해 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약사회의 지역사랑과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저장성 이우시에서 개최된 2023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총회에서 집행부·이사회 임원도시(임기 : 2023~2025)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격년으로 주최되는 총회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균형 잡힌 경제 발전 촉진'을 주제로 개최돼 22개국 190여개 지방정부 및 지방정부연합에서 500여명 모여 아태지역의 지속적인 화합을 모색했다. 또한 총회와 같은 기간에 진행된 UCLG ASPAC 교류 전시회에서 시는 단독 홍보부스를 개설하고 군산의 맛과 멋을 알렸다. 근대복장과 철릭한복을 입고 군산짬뽕라면, 군산수제맥주 및 군산에서 생산된 수산식품을 소개해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간직한 근대역사의 중심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알리고 군산의 다채로운 맛을 소개했다. UCLG ASPAC 버나디아 사무총장을 비롯한 회원 도시 관계자와 중국 이우 시민들이 군산시 홍보부스를 방문해 군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는 지난 2010년 UCLG 가입 이후 회의 참석 및 뉴스레터 기고 등 세계 지방 정부간의 협력에 지속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금강미래체험관은 시민의 기후위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생태․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2023 '초록별 탐험' 대축제를 오는 18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록별 탐험' 대축제는 △행복한 지구 만들기, △환경사랑 마술공연, △업사이클링 전시회, △생활공작소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 △겨울철새 탐조프로그램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오는 18일 시민 누구나 금강미래체험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빈병 무드등 만들기’, ‘병뚜껑 블록놀이’, ‘마끈공예’, ‘환경사랑 마술공연(오후 2시)’ 등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가까운 미래 지구의 모습을 우리의 문제로 인식해 자연과 생명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행복한 지구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당일 용기를 지참하면 팝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환경사랑 마술공연은 오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공연이며, 우리지역 활동가인 문태현 마술사(문팩토리 대표)가 이번 대축제를 위해 특별히 기획한 환경마술을 처음으로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에서 진행하는 2023 민주시민교육이 매주 화요일 콘텐츠팩토리, 군산시민예술촌에서 펼쳐진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 실시되며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총 6차시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금융, 미디어와 SNS, 챗GPT ,소통, 다문화와 지구화, 글로벌 정세 등 사회적 이슈와 글로벌 환경에 걸맞는 주제를 선별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1차시 ‘기적의 자산관리법’에서는 평생자산관리연구소의 유평창 소장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2차시 미디어와 SNS에서는 ‘영향력을 돈으로 만드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사람북닷컴의 박제인 대표를 초청할 예정이다. 3차시에는 세컨드브레인연구소 이임복 대표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챗 GPT’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4차시는 현대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소통법’에 관해 대한 주택관리사협회 박현선 교육위원장과 진행된다. 5차시에는 정철규 KBS 개그맨을 초청, ‘다문화와 지구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며 마지막 6차시는 ‘글로벌 정세’에 대한 이야기를 전남대학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지역건설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시행규칙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건설업체에 실질적인 도움과 체감가능한 수주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군산시 지역건설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조례'개정 후 하도급 참여, 지역자재․장비사용 등에 대한 실행력 확보를 위해 도내 최초 시행규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행상황 점검을 위한 관련부서 추진실적 자료제출 근거와 점검시기를 정기점검, 수시점검을 규정했다. 점검내용은 하도급 현황, 지역 내 생산자재·장비사용 및 관내 건설근로자 고용 실적 등이다. 이행상황 점검대상은 군산시 발주사업 및 인허가 민간건설산업으로 ▲군산시 발주사업은 도급액 2억원초과 종합공사, 도급액 1억원초과 전문공사, ▲민간건설사업은 관내에서 시행되는 공동주택건설사업과 도급액 30억원 이상 대형 사업으로 범위를 지정했다. 또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공자 포상을 위한 세부기준도 마련했다. 아울러 주요 대형 건설공사가 시행되는 새만금개발청, 한국서부발전소,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지난 7일에 이어 15일 강임준 군산시장이 새만금 SOC예산 등 군산시 주요 국가예산 사업 증액을 위하여 2주 연속 국회를 찾아 건의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은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면담해 군산 국가예산 증액을 위해 그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국회에서 전북인 5천여 명이 궐기대회를 가질 정도로 전북도민과 군산시민의 열망이 담긴 새만금 SOC 사업 예산의 원상회복이 관철될 수 있도록 예결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더불어 주요 증액필요 사업에 대해 건의했으며, 그 중 ‘새만금 미래성장센터 건립’의 경우 이차전지 업종이 새만금산단에 대거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소부장 중소기업의 투자·육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연도항로 대체여객선 건조 사업’의 경우 올해 어청도~연도 항로분리 이후 연도행 여객선 이용객이 4배 이상 급증하고 있어 연도행 직항로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입증됐으나, 적기에 여객선이 건조되지 않을 경우 직항로가 다시 폐쇄된다는 점을 피력해 사업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강 시장은 “정부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임산부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불량 등)를 해소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 및 상담서비스, 정기적 영양평가,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23년도 기준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가족 수 4인 기준 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직장가입자는 153,999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116,161원 이하)의 만 6세 이하(72개월 이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이며 아래 표의 영양위험요인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지난해와는 달리 모든 대상자의 자부담을 폐지해 대상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었다. 사업대상자의 참여 기간은 등록 후 6개월에서 1년까지 대상자 자격이 유지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아울러 대상자들 중 중간평가를 통해 영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