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지역 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업인리더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농촌 인력 감소, 농업경영 환경 변화 등 농촌이 직면한 현안을 중심으로 △농업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농업정책의 이해 △농업 리더십 및 경영역량 강화 △현장 중심 사례 공유 등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과 농업인의 역할 변화에 초점을 맞춘 강의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여 농업인들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미래 전망을 구체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 세무 등 농업 경영에 유익한 정보가 제공돼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농업을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농업인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농업 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고 내년 농사 계획을 잘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5일 덕정 와글와글센터에서 ‘2025 양주시 도시재생포럼 3회차’를 열었다. 이번 포럼은 올해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되는 덕정 지역을 중심으로 그간의 추진 성과를 되짚고, 사업 종료 이후 지역이 자생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현재 덕정, 산북, 남면 일대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덕정 지역은 도시재생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어 종합적인 사업 평가와 함께 사후관리 및 후속 전략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도시재생의 지금, 그리고 덕정의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도시재생 정책 동향과 덕정 지역의 향후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들이 ▲도시재생 정책 동향과 사후관리 방안 ▲덕정 거점공간(카페)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 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발제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 사후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덕정 지역 거점공간이 지역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지속하기 위한 전략이 제시됐다. 포럼이 열린 덕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보건소가 지난 12일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꾸준한 예방교육, 지역 맞춤형 사업 운영, 시민 참여 확대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인 은현초등학교 보건교사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보건교육 실천과 학생 건강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예방관리사업이 학교·지역사회와 함께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양주시보건소는 올해 추진한 지역 우수사례를 성과대회에서 발표하여 현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기반 강화, 취약계층 건강 지원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아토피·천식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양주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 드론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의 드론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드론 정책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드론 기초 이론과 항공안전법규, 비행 시뮬레이터 실습, 실제 기체 조종 및 항공촬영 체험, 드론 스포츠를 활용한 팀 빌딩 등 실무와 흥미를 결합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어 참여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양주시 드론정책팀은 교육과 더불어 현재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드론 배송 실증사업’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관제 시스템’ 구축 현황을 도시공사 측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도시 기반 시설 관리, 재난 안전 점검 등 도시공사의 주요 업무 영역에 드론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업 모델을 발굴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주시 관계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라오스 노동부장관이 양주시를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인 라오스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양주시가 운영 중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오스 노동부장관은 양주시청을 방문해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라오스 근로자를 고용 중인 관내 농가와 농가형 숙소, 딸기 스마트팜 농가를 차례로 둘러봤다. 현장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 환경과 숙소 운영 실태, 스마트농업 기반 농가 운영 사례 등을 직접 확인하며, 양주시가 추진 중인 체계적인 근로자 관리와 농촌 인력난 해소 정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양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있으며, 근로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언어소통 지원, 숙소 개선, 생활 관리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라오스 노동부장관의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현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 한상민 의원과 정현호 의원이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상민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에서, 정현호 의원은 지역현안해결 분야에서 각각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두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하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역량을 집중해 지역의 숙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상민 의원은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세밀히 파악해 문제를 해결할 대책을 세우고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농사용 전기요금 추가 인상 중단 건의를 통해 농업 경영인의 생존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썼고, 인구 6만 명이 넘는 양주 서부권역의 응급의료 취약지역 지정이 시급하다고 정부에 요구했다. 서부권역은 동부권역에 비해 발전이 더뎌 지역 내 불균형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한상민 의원은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집중했다”며 “동서 균형발전을 통해 양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현호 의원은 도시건축 전문가로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경기섬유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자유수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안보 의식 확산에 힘써온 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안보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 관계자와 시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원 21명은 지역 안보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양주시 관계자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송인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랜 기간 헌신해 온 공로로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안보 의식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는 올해 안보 역사현장 견학, 통일 대비 민주시민 교육, 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안보 기반 강화에 힘써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운영’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최해, 정책의 기획·집행·평가 전 과정에서 성별영향을 분석·점검함으로써 성평등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및 시군에서 제출된 사례 중 1·2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전문가 평가와 현장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 사례가 선정됐다. 양주시는 차세대 디자이너 창작 지원과 지역 섬유기업 협업을 통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운영’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성기업과 디자이너 협업 네트워크 구축 ▲여성 전용 휴게공간 조성 및 안전관리 강화 ▲경기북부·서울 외 여성 지원자 가산점 부여 ▲참여자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시행 등을 통해 여성 창작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창업 기회 확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새롭게 지정되어 미래 모빌리티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양주 시범운행지구의 계획 구간은 10.4km로 양주옥정신도시 내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회암사지를 연결하는 고정 버스 노선이다. 향후 서울로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옥정 신규역과도 연계되어 대중교통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이며 이용 수요에 따라 지하철 1호선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양주시는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도로·교통 관련 규제 특례를 부여받게 된다. 이는 양주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과 실증에 큰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시는 2026년도에 자율주행 버스 운행을 위해 신규 인프라를 조성하고 기존 운영 중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시설물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자율주행 서비스를 빠른 시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미래 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이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103개 정부와 공공기관이 응모했으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2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새로고침 심사를 포함한 발표 심사 결과, 수도권 지자체 중에서 양주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주시는 “소통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주시”를 목표로 하는 5대 핵심가치(공정‧소통‧존중‧책임‧균형)를 기준으로 직원들이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18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해 왔다. 특히 ▲존중과 배려의 언어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존중문화 캠페인 진행 ▲조직문화 관련 이슈 적극 대응 ▲온나라 문서 칸막이 없애기를 통한 정보공유 활성화 ▲업무자동화시스템(RPA) 도입을 통한 업무 처리시간 절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 관계자는 “조직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