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는 4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6시까지 하남시 특설무대(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244)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의 ‘2023년 하남 봄꽃예술 문화축제’와 신장2동 주민자치회의 ‘제1회 당정뜰 봄봄음악회’가 함께 진행된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하남지회(회장 박미정)와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창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위해 수차례 회의와 조율을 거듭하며 하남시민들에게 봄소식을 전하는 하남의 대표 봄 축제로 승화시키고자 함께 뜻을 모았다. 1부 『봄봄음악회』에는 최선화 간사의 사회로 신장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다이어트댄스&키즈, 김리한, 이찬재, 고고장구, 나누리 문화예술단, 고운소리 하모니카 팀과 탤런트 이정성, ‘히든싱어’ 이은미편 우승자 박연경, “잃어버린 우산”의 우순실 등 풍성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2부 『봄꽃예술 문화축제』는 탤런트 이정성의 사회로 ‘걸어서 하늘까지’의 장현철, ‘올웨이즈’의 이유진, 안영진, 이경아, 박찰리, 김경상, 최종란, 유옥경, 한상현, 박미정, 미즈퀸, 은이진이, 하남시 소년소녀합창단 등 하남시의 향토 예술인들의 전문 공연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외출시 반드시 반려견에 2m 이하의 짧은 목줄을 착용해주세요” 하남시는 지난 25일 미사 호수공원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미사호수공원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펫티켓은 ‘pet(반려동물)’과 ‘etiquette(예절)’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공공예절을 뜻한다. 이날 이현재 시장과 하남시민, 자원봉사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미사호수공원에 산책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변봉투,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외출 시 반려견 목줄 착용, 배변 즉시 수거 등 펫티켓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사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으로부터 반려견 배변 미처리, 반려견 목줄 미착용 민원 발생 등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현재 시장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동물은 정서적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반려견 배변 미수거, 목줄 미착용 등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펫티켓이 문화로 정착돼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어 나가기 바란다”고 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지하철 5호선 출근시간 배차간격 단축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다음 달 3일부터 5호선 연장 하남선 열차가 증편돼 운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남시는 혼잡열차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출근시간대 배차 간격 조정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 왔다. 서울교통공사는 하남시와의 협의와 전년도 5호선 열차 혼잡도 조사 결과 등을 반영, 열차를 증편하는 운행시간표 변경을 결정했다. 열차 증편의 근거가 된 하남구간 열차 혼잡도를 보면 미사역은 출근시간대 최대혼잡도가 70.7%, 길동역은 140.9%로 나타났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열차 증편 운행으로 퇴근시간 방화역에서 출발하는 하남 검단산행과 마천행의 혼잡도가 완화돼 시민의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는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또한 지하철과 연계한 버스노선 조정 및 자전거 도로 개설 등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열차 증편 사항을 세부적으로 보면 오전 출근시간대 '상일동→방화행' 2개 편성 증회, '하남검단산→강동행' 2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의회는 24일 제319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하남시가 제출한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제1회 추경예산은 당초 본예산(9천796억원) 대비 674억원(6.8%)이 증가한 총 1조470억원 규모로 예산 편성이 확정됐다. 앞서 의회는 지난 15일~22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와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한강 뚝방길 황토 건강 맨발 걷기코스 조성(3억3천만원) ▲위례 연결녹지6호 유실피해 원인규명 자문 용역비(2천200만원) 등 총 16건에 대해 15억2천271만2천원을 삭감했다. 임희도 위원장은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에서 “당초 집행부 추경예산 편성과정에서 버스정류소 인프라 개선사업, 하남시 체육회 노후버스 교체, 신평마을 진입로 개설공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예산들이 상당수 삭감돼 의회에 제출됐다”고 지적하며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이 직결된 사안인 만큼, 집행부는 추후 예산 편성 시 민생시급 예산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희도 위원장은 올해 첫 추경 심의 과정에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23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칭)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 건축기획용역 중간보고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건의 사항 5건을 접수해 주민친화적인 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11월 ‘위례지구 복지시설용지 활용방안’에 대한 1차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가칭)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 건축 기획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추가로 경청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건축 기획안에 최종 반영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주요 건의사항은 ▲각 연령별 보육실 확보 ▲인근 위례복합체육시설과 공사기간 맞춰서 진행 ▲방음시설 철저 등이다. 한편, 약188억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4층 연면적 4,945㎡ 규모로 건립될 (가칭)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은 학암동 650-1번지에 조성한다. 주요 시설로 ▲지하1~2층 주차장 ▲1층 국공립어린이집, 키즈카페 ▲2층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 장난감도서관 ▲3층 청소년 문화의 집 ▲4층 다목적 강당, 전시실 ▲옥상 활동장, 옥상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복지 등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위례지구 주민들의 불편함을 감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가 남성 육아휴직자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민선8기 공약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신규 추진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남성의 육아참여를 활성화해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육아휴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2014년 이후 신도시 개발로 30~40대 청장년층 인구가 유입되면서 어린 자녀 양육 가정이 늘고 있는 하남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한 아빠 육아휴직자이다.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육아휴직 대상 자녀도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사업시행일인 올해 4월 1일 기준 육아휴직자가 대상이며, 지원금액은 4월 이후의 육아휴직 기간에 대해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된다. 이현재 시장은“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부부가 함께 자녀를 돌보는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을 만들고자 한다”며 “시에서도 이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시작으로 하남의 저출산 문제 해소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24일 열린 제31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경에 본예산(9,796억원) 대비 674억원(6.8%)이 늘어난 총1조470억원 규모로 예산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9,153억원, 기타특별회계 258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1,059억원이다. 주요 세입예산은 올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전환에 따라 111억을 포함한 지방교부세 127억원과 조정교부금 43억원을 편성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113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386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경상적 경비를 최소화해 청년지원, 저출산대책, 민생안정, 권역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인프라 확충에 따른 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취업교육 등 청년지원에 3억원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3억원 ▲출산·육아를 위한 ‘산후조리비 지원’ 6억원 ▲‘아빠 육아휴직수당’에 3억6백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예비비에 긴급 난방비 지원 24억원을 편성해 폭등한 난방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 주는 민생안정에도 힘썼다. 권역별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22일 ‘3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에서 이점복 하남MG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 시장 등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들고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를 이용해 식자재 등을 구입했다.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현장중심의 시정을 강조해왔던 이 시장은 이번 시장 방문을 통해 물가 동향 등을 살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상인은 “이현재 시장이 매달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장을 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서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맛과 멋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붙어 넣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경기도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등 각종 국·도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하남수산물전통시장 21곳에 CCTV 설치, 석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시의 고등학교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1일 ‘하남시 고등학교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관내 고등학교 학교장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고교학력향상사업 운영 현황 및 보완점 등 고등학교 교육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현재 시장은 “고교학력향상사업은 지역 교육발전을 바탕으로 우수인재의 타지역 유출을 막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하남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 교육사업과 관련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학교장님들이 주신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사업추진시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학교장들과의 반기별 정기 간담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해 6차례에 걸쳐 진행한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대상 사업 현장설명회’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모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열린 6차 현장설명회는 ▲중부고속도로 드림휴게소 인근 방음터널 설치 ▲3호선 신덕풍역(가칭) 유치 ▲풍산지구 내 멀티스포츠센터 신설에 대한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덕풍1동 박상렬 주민자치회장, 성은경 통장회장, 송진철 새마을지도자 회장, 정광윤 새마을부녀회장, 이원진 체육회장, 김석수 지역자율방재단 동대표, 설광수 (신)덕풍역 설치 추진위원회 대표, 덕풍2동 장영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서춘성 〃 고문, 노영복 방위협의회 회장, 김명자 서해아파트 입주자대표, 최숙 하남자이아파트 입주자대표, 덕풍3동 남이권 통장회장, 전명춘 주민자치회 부회장, 박정자 새마을부녀회장, 유병옥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 전창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은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체적인 현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