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규모의 댄스 콘텐츠 기업인 1MILLION (원밀리언)과 협력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댄스 클래스,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감상하며 댄스로 소통할 수 있는 '원밀리언 랜드'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원밀리언은 오프라인 댄스 스튜디오와 구독자 약 2520만 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글로벌 댄스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 같은 구독자 규모는 대한민국 유튜브 전체 채널 가운데 5위(2022년 4월 기준)에 해당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프랜드 '원밀리언 랜드'는 SKT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2021년 5월에 체결한 '실감콘텐츠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원밀리언 랜드… 댄스 클래스 17종,아바타 댄스 모션 45종,오리지널 콘텐츠 등 선봬 SKT는 성수동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 직접 가야 배울 수 있던 댄스 클래스를 이프랜드 '원밀리언 랜드'에서 이용자들에게 9편의 온라인 강의 형태로 제공한다. 춤을 처음 접하는 방문객들도 댄스 기초 동작, 바운스, 팝핑, 그루브 등 댄스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원밀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내 첫 박물관인 어린이박물관이 내년 상반기 문을 연다. 또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는 도시건축박물관은 올해 하반기 첫 삽을 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지난 25일 이런 내용의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주요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문화기능을 확충하고, 나아가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2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국립박물관단지를 건립하고 있다. 국립박물관단지는 국내 최초의 박물관 단지로 기존 박물관과는 다르게 다양한 분야의 개별 국립박물관을 한곳에 집적화한 새로운 형태의 차별화된 문화시설이다. 계획이 확정된 국립박물관단지 1단계 사업은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 등 5개의 개별박물관으로 건립하며, 2027년까지 총사업비 4000억 원을 투입한다.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은 2007년 행복도시 개발계획에 반영한 이후, 2011년 국립박물관단지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2015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가장 먼저 사업에 착수한 어린이박물관은 2020년 12월 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의 새로운 K-POP 페스티벌 'KPOP. FLEX'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유럽에서도 대세가 된 K-POP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각)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월드컵 경기장 '도이체 방크 파크 (Deutsche Bank Park)'에서 열린 'KPOP. FLEX'에는 카이, 몬스타엑스, 마마무, NCT DREAM, (여자)아이들 등 정상급 K-POP 그룹들이 총출동해 유럽의 대표 스타티움을 K-POP으로 물들였다. 온라인에서도 'KPOP. FLEX'는 화제가 됐다. 공연 직후,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는 'KPOP. FLEX'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수백 개의 공연 영상들이 업로드 되어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K-POP 페스티벌로 주목받았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유럽 최초,최대 페스티벌로 기록된 'KPOP. FLEX'의 성과와 의미를 짚어봤다. - 유럽 팬 8만여명의 관객 동원 'KPOP.FLEX'의 첫 개최지 독일은 GDP(2020 기준) 3위의 유럽 핵심 국가,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의 중심 도시 중 하나인 '세계 금융의 허브'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팝음악 라디오 프로그램 MBC FM4U 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3인이 출연한다. 지난 32년 동안 수많은 해외 아티스트들을 스튜디오에 초대했던 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특집방송 를 통해 해외 뮤지션 초대석을 재개한다. 특히 이번에 찾아오는 3명의 싱어송라이터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우리나라 MZ세대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SNS 배경음악과 유튜브 따라 부르기 영상 등을 통해 팬을 모아 온 대표적인 '친한파' 뮤지션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지난 25일 첫 번째로 찾아 올 손님은 미국 뮤지션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였다. 'Flower'라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Gimme Gimme'는 광고 음악으로 쓰이기도 한 싱어송라이터이다. 이어, 오는 금요일(27일)에는 '12:45'라는 곡으로 수많은 가요들을 제치고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화제가 되었던 영국 뮤지션 이담(Etham)이 출연한다. 5월 30일(월)에는 BTS 지민의 추천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미국 싱어송라이터 알렉 벤자민(Alec Benjamin)과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목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으로 열애 발표 후 첫 동반 출연에 나선 김준호♥김지민이 유쾌하면서도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수도권 가구시청률 5.6%,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4%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김준호와 열애 발표로 큰 화제를 모았던 김지민이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지민은 '심장이 간질간질하다'라며 공개 열애 발표 후 처음으로 방송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준호의 '조랑이' 김지민의 등장에 멤버들은 '두 사람이 사귀는게 맞는지 확인해보자'라며 김지민을 향한 '테레사수녀 썰', '김준호 동정론 썰' 등을 언급했다. '혹시 신변의 변화가 생겨서 '에라 모르겠다' 만나는 거냐'라는 탁재훈의 질문에 김지민은 '코로나 타격도 있다. 2년 동안 우물 안 개구리처럼 만나는 사람이 없긴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김지민은 이내 '근데 매번 불쌍해 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대한불교조계종(이하 조계종), 연등회보존위원회,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와 함께 한국관광문화대전 '테이스트 코리아!(Taste Korea!)' 불교문화 특집의 하나로 '연등회: 빛과 색의 향연' 특별전을 5월 24일(화)부터 9월 16일(금)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한국관광문화대전 테이스트 코리아!는 매년 새로운 테마를 정해 한식과 한국의 우수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현지에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면서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복합 문화 행사다. 2022년 테이스트 코리아!는 연등회가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올해 테마를 '불교문화'로 선정, 4개월간 사찰 음식 행사부터 불교 무용 공연, 전통등 전시에 이르기까지 한국 불교문화의 정수를 펼쳐 보이는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진행된 사찰 음식 행사에는 4일간 6000명이 넘는 관객이 방문할 정도로 현지 언론 및 관객의 큰 호응과 관심을 끌어냈다. 또 한국 불교 의식을 보여주는 공연이 낭트 한국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5월 28일(토) 인문학 강연과 지역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인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 인천 편을 진행한다. 이번 탐방은 올해 첫 인문학 탐방으로 외국인 유학생 20명과 함께 인천 강화도, 교동도로 떠난다. 현장에서는 명지대 사학과 한명기 교수의 '강화도, 역사의 향기와 유배의 슬픔을 찾아서' 강연이 함께한다. 인천 탐방에서는 '유배의 현장'으로서 강화도의 특성에 주목하면서 연산군과 광해군 시대의 역사뿐 아니라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고려궁지, 교동향교 등 강화도와 교동도 곳곳에 남아있는 우리 역사의 빛과 그림자를 살펴본다. 탐방과 함께 할 작품으로는 도서 '광해 왕이 된 남자', '광해군: 탁월한 외교정책을 펼친 군주', 영화 '왕의 남자'이다. 올해 진행되는 '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은 '인문학과 섬, 바다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현장 탐방 또는 영상 탐방을 제공한다. ◇5월, 7월, 10월은 생생한 현장에서 즐기는 인문학 5월 인천 탐방을 시작으로 유배문학을 따라 7월 남해, 10월 완도 현장 탐방이 준비됐다. 현장 탐방에 앞서 6월, 9월에는 각 탐방 주제 관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가 현대 공예를 재정의하는 전시 '공예의 조건'을 6월 7일(화)까지 서울시청 로비, 을지예술센터, 신당창작아케이드 등 서울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이 봄을 맞아 추진하는 '창작공간 봄 시즌'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현대공예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공예는 ○○○이다'로 정의하는 프로젝트 전시다. 신당창작아케이드 13기 입주작가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통해 총 7팀을 선정했다. 먼저 1위에 선정된 '열린괄호'는 '산업너머 공예너머'(윤경현, 양요셉, 정인혜)가 진행하는 함께한 전시로, 서울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현대 공예의 포용적인 가치를 조형 설치를 통해 보여준다. 2위 수상작 'CH X 2 (공예의 집)'은 '트로피컬 블랙'(김지용, 사물의좌표 김경진)팀의 전시로, 중구 을지예술센터에서 진행한다. 그래픽 디자인을 한 설치 작업물에 다양한 섬유 공예를 덧입혀 새로운 하모니를 불러일으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창작공간 봄 시즌' 행사 주간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코로나19로 제한된 내부 시설을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 활짝'도 진행한다. 서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