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무용과 노래, 연기, 타악연주, 전통연희,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돼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함이 돋보이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5월 28일부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한중일 컬쳐로드의 대한민국 대표 공연으로 제작돼 올해로 공연 5년 차를 맞이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담은 정선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시작해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성장하고 있다. 정선아리랑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구성에 각 분야의 전문성을 더해 더욱 강렬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재단법인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공동 기획으로 진행하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2022년 극장 '용' 가족공연 세 번째 라인업이다. '아리 아라리'는 정선 떼꾼 가족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사랑과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화려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표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2019년 국립국악원 예악당, 2020년 웰컴대학로페스티벌 참가작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 관객을 찾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문화재단'이 주최한 에서 최종적으로 9편이 선정되었다. 'SBS 문화재단'은 단막극 2부작 부문 4편,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5편 등 총 9편을 선정했다. 단막극 부문 최우수작품에 임송 '사무장펌; 을의 혁명'이, 우수작에는 정재휘 '정장표씨 대리인'이 선정되었으며, 가작에는 송이현 '내 아이를 구하는 방법', 홍성진 '꽃샘추위'가 선정되었다.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작에는 바도 '초론세탁소'와 조혜권 '슈가 앤 고스트'가, 가작에 박마리아 '열혈남매출정기', 박일리 '광합성의 시간', 박정진 '빠라삐리뽀'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는 단막극 2부작과 미니시리즈를 합쳐 총 1,18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1,2,3차 예심과 본심을 통과한 9편(최우수작 1편, 우수작 3편, 가작 5편)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단막극 2부작 최우수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원, 우수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 가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800만원이 수여되며, 미니시리즈 우수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원, 가작 당선 작가에게는 상패와 1000만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수 KATIE(케이티)가 '그래미 글로벌 스핀' 라이브를 통해 올 하반기 미국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KATIE는 지난 24일(미국 시각) 미국 그래미 공식 홈페이지와 관련 소셜 미디어 및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공연 시리즈 '그래미 글로벌 스핀(GRAMMYs Global Spin)'에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KATIE는 한강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을 배경으로 기타리스트 Sungjun Park과 함께 데뷔 EP '로그'(LOG)의 리드 싱글 '띵킹 밧 츄(Thinkin' Bout You)'를 부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알렸다. 띵킹 밧 츄는 미국 애플뮤직의 '올해 최고의 음악 100선'에도 포함됐던 곡으로, 케이티의 중저음과 팔세토가 매력적인 곡이다. KATIE는 이번 그래미 글로벌 스핀 라이브를 위해 기타리스트 Sungjun Park과 심플한 일렉트릭 기타를 중심으로 한 버전을 선보였다. 그래미는 KATIE를 '문화적 정체성을 넘나들며 자연스럽게 장르의 스타일을 넘나드는 아티스트'로 소개하며, 이번 라이브에 대해 '한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그리움의 메시지를 미학적으로 표현해낸 무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허준호가 세상 독하고 살벌한 캐릭터로 맞붙는다. 오는 6월 3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측이 지난 26일, 서늘한 눈빛과 미소 너머로 뜨거운 야망을 불태우는 오수재(서현진 분)와 최태국(허준호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따뜻한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서현진, 새로운 인생 캐릭터에 도전한 황인엽, 역대급 빌런의 출격을 예고한 허준호,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보여줄 배인혁 등 더할 나위 없는 연기 시너지로 완성도를 책임질 배우들의 만남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무엇보다 자타가 공인하는 두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서현진과 허준호의 연기 대결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서현진은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 역을, 허준호는 욕망에 충실한 대형 로펌 회장 '최태국' 역을 맡았다. 오수재는 굴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7일 방송 예정인 KBS2 에서는 김문정, 옥주현부터 강승원, 수지, 황치열, 지소울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음악감독 김문정과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스케치북을 찾았다. 두 사람은 첫 곡으로 휘트니 휴스턴의 'Greatest Love of All'을 선곡해 드라마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옥주현 특유의 풍성하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표현력에 김문정의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22인조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더해져 웅장하면서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진 토크에서 두 사람은 유희열을 위협하는 마라맛 입담으로 예능감을 자랑했다. 특히 스케치북 첫 출연인 김문정은 고등학교 시절 유희열과 함께 '푸른 돛'이라는 밴드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유희열로부터 음악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는가 하면, 그의 학창 시절을 낱낱이 폭로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김문정은 '저는 희열 씨가 개그맨이 될 줄 알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는가 하면, 유희열이 이성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유희열을 좋아했었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규모의 댄스 콘텐츠 기업인 1MILLION (원밀리언)과 협력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댄스 클래스,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감상하며 댄스로 소통할 수 있는 '원밀리언 랜드'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원밀리언은 오프라인 댄스 스튜디오와 구독자 약 2520만 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글로벌 댄스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 같은 구독자 규모는 대한민국 유튜브 전체 채널 가운데 5위(2022년 4월 기준)에 해당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프랜드 '원밀리언 랜드'는 SKT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2021년 5월에 체결한 '실감콘텐츠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원밀리언 랜드… 댄스 클래스 17종,아바타 댄스 모션 45종,오리지널 콘텐츠 등 선봬 SKT는 성수동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 직접 가야 배울 수 있던 댄스 클래스를 이프랜드 '원밀리언 랜드'에서 이용자들에게 9편의 온라인 강의 형태로 제공한다. 춤을 처음 접하는 방문객들도 댄스 기초 동작, 바운스, 팝핑, 그루브 등 댄스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원밀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내 첫 박물관인 어린이박물관이 내년 상반기 문을 연다. 또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는 도시건축박물관은 올해 하반기 첫 삽을 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지난 25일 이런 내용의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주요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문화기능을 확충하고, 나아가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2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국립박물관단지를 건립하고 있다. 국립박물관단지는 국내 최초의 박물관 단지로 기존 박물관과는 다르게 다양한 분야의 개별 국립박물관을 한곳에 집적화한 새로운 형태의 차별화된 문화시설이다. 계획이 확정된 국립박물관단지 1단계 사업은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 등 5개의 개별박물관으로 건립하며, 2027년까지 총사업비 4000억 원을 투입한다.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은 2007년 행복도시 개발계획에 반영한 이후, 2011년 국립박물관단지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2015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가장 먼저 사업에 착수한 어린이박물관은 2020년 12월 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의 새로운 K-POP 페스티벌 'KPOP. FLEX'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유럽에서도 대세가 된 K-POP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각)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월드컵 경기장 '도이체 방크 파크 (Deutsche Bank Park)'에서 열린 'KPOP. FLEX'에는 카이, 몬스타엑스, 마마무, NCT DREAM, (여자)아이들 등 정상급 K-POP 그룹들이 총출동해 유럽의 대표 스타티움을 K-POP으로 물들였다. 온라인에서도 'KPOP. FLEX'는 화제가 됐다. 공연 직후,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는 'KPOP. FLEX'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수백 개의 공연 영상들이 업로드 되어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K-POP 페스티벌로 주목받았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유럽 최초,최대 페스티벌로 기록된 'KPOP. FLEX'의 성과와 의미를 짚어봤다. - 유럽 팬 8만여명의 관객 동원 'KPOP.FLEX'의 첫 개최지 독일은 GDP(2020 기준) 3위의 유럽 핵심 국가,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의 중심 도시 중 하나인 '세계 금융의 허브'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팝음악 라디오 프로그램 MBC FM4U 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3인이 출연한다. 지난 32년 동안 수많은 해외 아티스트들을 스튜디오에 초대했던 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특집방송 를 통해 해외 뮤지션 초대석을 재개한다. 특히 이번에 찾아오는 3명의 싱어송라이터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우리나라 MZ세대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SNS 배경음악과 유튜브 따라 부르기 영상 등을 통해 팬을 모아 온 대표적인 '친한파' 뮤지션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지난 25일 첫 번째로 찾아 올 손님은 미국 뮤지션 조니 스팀슨(Johnny Stimson)였다. 'Flower'라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Gimme Gimme'는 광고 음악으로 쓰이기도 한 싱어송라이터이다. 이어, 오는 금요일(27일)에는 '12:45'라는 곡으로 수많은 가요들을 제치고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화제가 되었던 영국 뮤지션 이담(Etham)이 출연한다. 5월 30일(월)에는 BTS 지민의 추천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미국 싱어송라이터 알렉 벤자민(Alec Benjamin)과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목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으로 열애 발표 후 첫 동반 출연에 나선 김준호♥김지민이 유쾌하면서도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수도권 가구시청률 5.6%,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4%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김준호와 열애 발표로 큰 화제를 모았던 김지민이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지민은 '심장이 간질간질하다'라며 공개 열애 발표 후 처음으로 방송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준호의 '조랑이' 김지민의 등장에 멤버들은 '두 사람이 사귀는게 맞는지 확인해보자'라며 김지민을 향한 '테레사수녀 썰', '김준호 동정론 썰' 등을 언급했다. '혹시 신변의 변화가 생겨서 '에라 모르겠다' 만나는 거냐'라는 탁재훈의 질문에 김지민은 '코로나 타격도 있다. 2년 동안 우물 안 개구리처럼 만나는 사람이 없긴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김지민은 이내 '근데 매번 불쌍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