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가 9월 30일 제4차 활동을 마지막으로 1년간의 연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문화예술과, 중앙도서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회 활동에서는 시흥시 공공도서관의 운영 개선 방안과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의 과정에서 갯골생태공원 내 소금 창고를 활용한 힐링 공간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시됐으나, 동시에 경기도 문화재 등록, 건축물 상태, 개발제한구역 관련 법 등의 제약사항에 대한 우려도 함께 표명됐다. 윤석경 의원은 기존 공원에 있는 작은 도서관들을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의 요구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수연 의원은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공원 내 ‘책쉼터’와 같은 힐링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시범 운영을 위한 공원이나 산책로 등 공간 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연구회는 1년간의 긴 활동을 마무리하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 28일 임직원 총 2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흥시 신천동 소재 공영주차장 3개소(신천역·신천노상·삼미시장 공영주차장)를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시흥시의 대표 전통시장인 삼미시장을 중심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공영주차장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도 살리자는 취지에서 기획하였다. 주요 활동은 공영주차장 내·외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쾌적한 공영주차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 A씨는 “주말이지만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깨끗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드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가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맑은물상상누리에서 ‘제1회 시흥 독립출판 페어’ ‘보따리 책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에 선정된 공동체 ‘보행 공간’에서 주최한다. ‘보따리 책장’은 옛날 보따리장수가 지방에 다양한 물건을 전해주듯 책을 통해 문화와 정서, 영감을 교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독립출판물 판매와 더불어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축제로서 문화 활성화를 꾀하고자 추진된다. 행사는 1부 독립출판 북 페어와 2부 커뮤니티 파티로 구성돼 있으며, 맑은물상상누리비전타워에서 진행된다. 1부 독립출판 북페어는 12시부터 17시까지 부스 운영과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특히 유무인 부스 시스템을 통해 작가들이 부스를 벗어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기면서 독자들과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2부 커뮤니티 파티는 17시부터 20시까지 이어지며, 시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인디 아티스트의 공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일 장현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시흥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 장현파크골프장에 마련된 9홀 코스에서 열렸으며, 남녀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파크골프의 매력을 만끽했다. 개회식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지역사회의 소통과 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라며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코스의 다양한 장애물과 지형을 활용해 기량을 발휘했으며, 특히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팀이 강한 연대감을 바탕으로 멋진 경기를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경기 중에는 각종 부대행사가 마련돼 대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기초 체력이 부족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레벨의 경기가 진행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 대회를 매년 개최해 지역주민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이 커피 향으로 가득해진다. 커피콩을 통해 커피 문화의 진수를 알아가는 공적인 축제인 ‘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이틀간 펼쳐져 커피 문화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세계 커피콩 축제’는 커피 박람회 형태가 아닌 세계 커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다.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것을 넘어,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개막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시흥시 ABC 행복학습타운 다목적 홀에서 사전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2023 K커피 어워드에서 ‘올해의 커피 생두’ 상을 받은 카메룬 마티 폰차 씨가 참석해 커피의 생산 과정과 무역방안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하며 축제에 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커피와 문화를 접목해 커피 문화를 더 널리 확산하고,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축제로 나아갈 이번 ‘세계 커피콩 축제’에서는 세계 각지의 원두를 한자리에서 맛보며 커피의 다양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커피 애호가들뿐 아니라 커피 문화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이틀간 충남 공주시에서 주민자치회 중심의 민관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0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동장, 주민자치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공주백제문화제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면밀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한데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워크숍 현장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노한섭 공주시 주민자회 협의회장이 참석해 시흥시 주민자치회를 환영하며 앞으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시는 2016년 3개 동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시작해 2023년까지 20개 전 동으로 주민자치회를 전환하고 올해 본격적인 주민자치회 체제를 가동했다.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가장 큰 변화는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 확대와 권한과 역할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온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병택 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렸다. 임 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임병택 시장은 박승원 광명시장, 강은석 시흥경찰서장, 이덕희 시흥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했다. &nb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10월 19일 오전 11시, 거북섬 작은도서관에서 2024년 환경 분야 특별한 시흥 한 책으로 선정된 곽재식 작가의 저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와 함께하는 환경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기후변화와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시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곽재식 작가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기후변화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상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으며, 이번 북 콘서트에서도 이와 관련된 주제를 바탕으로 유익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화호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서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내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10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석희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환경 북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보다 객관적이고 다각적인 시선으로 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 26일 지역 유관기관인 작은자리복지관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와 협력하여 시흥시 관내취약계층 대상 합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공사의 안전·재난·시설분야 전문인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의 전문인력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가스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과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화 및 주거시설 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개선할 수 있었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가정 내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고효율 LED교체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자동 차단밸브 설치 ▲시설 내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주거시설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전기 콘센트 교체 등 기타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정동선 사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흥시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2024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4년 민방위대장을 포함하여 총 90명, 5개 분대로 직장민방위대를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이 결과 올해 실시된 경기도 민방위 업무 점검·평가에서 민방위 대원 편성관리와 교육훈련, 민방위 장비 관리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화재, 정전, 지진, 침수, 응급처치 등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재해 대응 훈련을 통하여 임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노력하였으며, 규정에 입각한 민방위 장비의 편성과 민방위 창고 운영 등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민방위 대비태세 완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직장민방위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