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 수정구에서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18시-19, 하시-락(樂) 거리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문거리공연단 12팀이 노래, 연주, 댄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일정 및 장소는 ▲매주 금요일: 성남시 의료원 앞 숯골쉼터, 을지대 정문, 세이브존 앞, 위례중앙광장 ▲격주 금요일: 복정동 분수광장(6.3./6.17./7.1.) 신흥역 롯데시네마 앞(6.10./6.24./7.8.)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거리공연장 하시-락(樂)은 ‘언제든지, 아무 때나’를 의미하는 하시(河時)와 즐길 락(樂)이 합쳐진 단어로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조성되었다. 올해에는 우수한 거리공연을 주기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12일간, 전문거리공연단 모집 공고를 진행하였으며 총 36팀의 공연단이 참여 신청을 하여 영상 심사를 통해 12팀을 선발했다. 수정구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거리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공연의 즐거움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 복정도서관은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현안 사항이나 최근 이슈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관련 도서를 선정하여 ‘2022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복정동 통장협의회와 복정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 관심 주제와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복정동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의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올해의 주제와 책 한권을 선정했다. 올해의 주제는 ‘환경’이며 선정도서는"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이다. SF 소설가이며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인 저자 곽재식이 들려주는 기후변화이야기로 기후변화의 원인부터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까지 쉽게 풀어낸 책이다. 선정도서와 후보도서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복정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한책코너’에 비치되며, 성남시 공공도서관 정회원 누구나 2주간 자유롭게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연내 환경 관련 특강 등 행사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5일부터 마을공동체 공개 특강(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마을과 사람)을 진행한다. 7월 5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에서 9시 30분까지 시청 한누리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대상은 전 시민이다. 보다 더 용이한 참여를 위해 날짜별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날짜별 선착순 40명으로 총 240명 대상이다 이번 마을공동체 공개 특강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포스트 코로나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지난 2년여간 재난에 비춰진 우리의 일상을 돌이켜보고, 나아가 안전한 회복과 개인 그리고 가족의 일상적 삶에 풍요를 위해 중요한 서로를 돌보는 마음의 생태계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중요한 주제 총 6개를 선정하여 회차별 주제를 다르게 준비했다. 총 6강 중 5강은 [사람, 교감, 성장, 돌봄, 환대]를 주제로 마을인문학 기반의 특강 형태이며, 마지막 6강은 [관계]를 주제로 클래식과 함께 진행되어 인문학자의 특강과 작곡가의 해설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와 기타리스트의 연주가 어우러진 토크콘서트 형태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을 초빙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성남행복아카데미 4강을 연다. 이 기간 ‘플라스틱이 재활용이 안된다고?! 쓰레기박사의 알쏭달쏭 재활용 이야기’를 주제로 한 홍 소장의 강연을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로 시청할 수 있다. 강연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쓰레기 중 가장 심각한 문제인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살펴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제시하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생활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수열 소장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저서로는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2020)’가 있다. 쓰레기 문제에 관한 이론, 정책, 현장을 아우르는 환경 전문가로 쓰레기 박사란 별칭을 가지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31일부터 종전 녹색 일반여권을 차세대 전자여권과 병행하여 발급한다고 밝혔다. 녹색 일반여권은 현 차세대 전자여권이 전면 발급되기 전 2021년 12월 20일까지 발급되던 여권이며 재고 활용 및 예산절감을 위해 재고 소진시까지 전자여권과 병행 발급 시행한다. 발급 대상은 일반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며, 5년 미만(4년 11개월)의 유효기간으로 발급된다. 단 법령상 여권 유효기간이 특정하게 제한되는 사람은 해당 유효기간이 부여된다. 여권의 면수는 24면으로 발급(재고 소진 시 48면 발급 예정)되며, 가장 저렴한 여권발급수수료인 15,000원으로 발급된다. 정부24을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은 2022.6.3.부터 가능하며 현재 시행중인 우체국을 통한 여권 우편발송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여권업무담당자는 “일반여권(녹색) 발급은 시민에게 15,000원이라는 낮은 수수료로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5. 23.~5. 24. 이틀에 걸쳐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공무원 16명 대상으로 실무코칭 사내 강사 양성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사내 강사(가칭 숨고-숨은고수) 양성 운영’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신규공무원의 임용 초기 적응을 돕고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높여 시민에게 보다 전문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는 지난 5. 10. 강사 역할인식, 코칭법 등 기본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심화교육으로 스피치, 교수설계, 교안작성 등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시는 올해 4월 기획, 보고서, 주민등록, 시설, 사회복지 등 13가지 직무 분야에 대해 5급 사무관부터 7급 주무관으로 구성된 공무원 16명(5급 2명, 6급 11명, 7급 3명)을 선발했고, 6월에 한 차례 추가 전문교육(교안작성 실습) 후 7월에 사내강사로 임명할 예정이다. 이후 하반기부터 직렬별 직무교육과 신규임용예정자 교육 등 강사활동을 시작한다. 사내강사 양성 심화교육 첫날 장영근 부시장이 교육장에 방문하여 “사내강사에 자발적으로 지원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후배들을 위해 많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생들은 사내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납세자의 편의제고 및 과세행정의 효율성을 향상하고자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납부에 대한 공제세액을 인상하기로 공포했다.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하나만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공제세액을 500원에서 800원으로, 두 가지 모두 신청하는 경우 1,000원에서 1,600원으로 인상했다. 자동이체는 예금계좌와 신용카드로 자동 결제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신청방법은 각 구청 세무과, 모든 은행, 위택스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 대신 이메일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납세고지서를 발송하는 방식이며, 금융결제 앱, 간편결제 앱(네이버, 카카오페이, 페이코), 위택스, 구청 세무과에서 신청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납부 방법 활성화와 공제세액 현실화를 위해 공제세액을 상향했다”며“지속적으로 지방세정 발전과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무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에서는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2022년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235명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기간에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복지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오전 또는 오후)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에 ‘알리고 싶은 우리부서(성남시)’ 과제를 작성·제출해야 하고, ‘사회초년생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시는 연수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1080원을 적용한 하루 3만3240원의 연수 수당을 지급한다. 연수 34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하면 113만160원을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5. 25)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접수→대학생지방행정체험)를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연수 인원보다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그 자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의료급여법상 수급자, 국가유공자 관계 법령 등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 다자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28일부터 9월 21일까지 지역 곳곳을 찾아가 ‘클래식은 내 친구’ 특별기획공연을 4차례 개최한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금난새 지휘자가 청중과 호흡하며 쉽고 재미있게 해설을 곁들이는 방식으로 매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일정은 ▲5월 28일 오후 5시 분당구 야탑청소년수련관 공연장(250석) ▲7월 18일 낮 12시 30분 중원구 성남동 동광중학교 체육관(500석) ▲8월 10일 오후 7시 30분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900석) ▲9월 21일 오후 3시 수정구 복정동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공연장(900석) 등이다. 공연장을 오면 하이든의 ‘고별 교향곡 1악장’, 비발디의 ‘바순 협주곡 3악장’을 감상할 수 있다. 엔리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 연주 무대도 펼쳐진다. 이 외에 제임스 무디의 ‘불가리안 웨딩 댄스’, 벨라 바르톡의 ‘루마니아 포크댄스’ 등 화려한 음악을 선보인다. 바이올린 김혜지, 하모니카 이윤석, 바순 김용원 등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매회 전석 무료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시 홈페이지를 활용해 오는 5월 25일부터 연중 ‘해외 교류 도시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뜸해진 자매·우호협력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시민에 해외 교류 도시에 관한 이해를 높이려는 취지다. 미국 오로라시, 중국 선양시와 후이저우시, 베트남 탱화성, 터키 가지안테프시 등 4개국 5개 도시가 온라인 사진전에 우선 참여했다. 시 홈페이지(성남소개→교류도시→교류도시 사진전)를 접속하면 해당 국가의 자연환경, 문화축제, 풍습 등의 사진을 도시별 10~20점씩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중 중국 선양시에 관해서는 한·중 교류 30주년을 맞아 선양 고궁 봉화루의 설경, 선양타워 야시장 풍경 등의 사진 20점을 올려놨다. 선양시도 성남시를 소개하는 사진전 홈페이지를 자체 개설했다. 선양시 홈페이지에는 성남시 소개 동영상(3분 56초)과 탄천의 벚꽃, 정자동 카페거리, 모란민속5일장 풍경 등 사진 30점이 게시됐다. 성남시는 자매·우호도시의 새로운 사진을 지속 업데이트해 온라인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온라인 사진전이 개설되지 않은 브라질 피라시카바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시, 중국 창춘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