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팔달갤러리(팔달구청 1층)에서 활동할 전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역량 있는 문화예술 단체뿐만 아니라 동호회, 학생 등 전시를 원하는 개인 누구에게나 창작 활동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청 접수는 오는 12월 20일까지 팔달구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며, 신청서, 전시계획서, 대표 작품 사진(10매 이내)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 한 해 팔달갤러리의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구민에게는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지역예술가에게는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누구에게나 예술이 일상이 되는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힘썼다”며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은 갤러리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될 수 있을 테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유신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유신고등학교 재학생 등 30여 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금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팔달구는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데 앞장섰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김남원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깊이 인식하고,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재인증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인증은 가정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으로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현장실사와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심의 결과 공사는 맞춤형 복지제도, 유연근무제, 휴양시설 이용금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의 실행 성과와 운영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장기재직휴가 신설, 장기교육과정 운영, 단체보험 보장 확대 등 직원 복지 강화를 위한 제도 도입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8년 인증에 이은 재인증에 따라 공사는 인증패와 함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허정문 사장은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추진해 온 제도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며 “더욱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한 ‘GO3 뮤직페스티벌’을 11월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1홀에서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M이코노미뉴스가 주관하는 이날 뮤직페스티벌은 ‘쇼’ 발산, ‘끼’ 발산, ‘흥’ 발산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관내 청소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쇼’ 발산에서는 수원시 청소년 동아리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끼’ 발산에서 청소년들이 동아리 공연을 선보인다. 삼일공고 ‘아르케’(비보이 댄스), 삼일공고 ‘레드폭스’(댄스), 수원공고 ‘아도니스’(밴드) 등이 끼와 열정을 뽐낸다. K팝 뮤직콘서트인 ‘흥’ 발산에서는 1VERSE, 전파상사, 아디오스오디오, 내귀에도청장치, 임단우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학창시절의 마지막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코로나로 중단됐던 ‘뮤직페스티벌’을 5년 만에 개최한다”며 “많은 학생이 참여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공공·민간이 관리하는 주차장을 지역 주민에게 공유하는 ‘주차공유사업’에 참여할 시설·기관을 모집한다. 주차공유사업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대형상가, 공동주택 등의 민간·공공 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주차면을 20면 이상 2년 동안 유지하고 하루 7시간, 한 주 35시간 이상 공유해야 한다. 공유주차장은 무료개방,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할 수 있다.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하면 시설개선 지원 없이 수익금을 전액 지급한다. 주차공유사업에 참여하는 민간·공공 기관이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하면 주차장 운영을 위한 시설개선을 지원받을 수 있다. 1개소에 최대 1억 원(개방 1면당 100만 원)을, 시설개선 이후 유지관리비로 1개소당 1년에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설개선 지원 사항은 ▲옥외보안등, CCTV 등 방범 시설 설치 ▲주차장 내 주차면 도색, 아스콘 포장, 시설 보수 ▲안내판, 표지판 설치 ▲주차편의시설 보수 등이다. 주차공유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공·민간 기관은 수원시와 협의한 후 주차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이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은 공간(도시·건축/녹지환경), 경제(경제·세무/일반행정), 생활(사회복지/안전·교통) 등 3개 분야 워킹그룹을 구성해 분야별 주요 규제개선 과제를 조사·분석한 후 민생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민생규제혁신 과제 등을 발굴했다. 추진단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단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과제 152건 발굴, 심층분석 후 10대 과제 선정 자체개선 과제, 중앙부처·경기도에 건의할 과제 등 총 152건의 과제를 발굴한 후 시급성·파급성·효과성·과제 적정성 등을 심층분석해 시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과제(시민이 우선입니다) 6개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경제가 살아납니다) 4개 등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시민이 우선입니다’ 선정 과제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학교 체육시설, 운동장 이용 개방 건의 ▲상권 활성화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김경례 의원은 20일 장안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파장천맛고을거리 만남의광장 조성사업’의 후속조치 과정에서 일어난 떠넘기기식 행정을 질책하고, 맛고을거리 활성화를 당부했다. 김경례 의원은 “작년 9월, 본 의원이 공사 후속조치 관련 민원을 부서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사업부서에서는 구청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하고, 구청에서는 아직 사업이 이관되지 않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답변을 여러 차례 받았다”면서, 부서 간 ‘핑퐁 행정’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누적됐음을 비판했다. 해당 공사는 작년 9월 준공됐지만, 이용객 편의를 고려한 후속 조치가 부족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공중화장실 접근로 확보 △쉼터 비가림막 설치 등 개선이 이루어졌다. 김 의원은 “장안구에서 발생한 시민 불편사항에 관해서는 소관업무가 아니라고 회피하지 말고, 구민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면서, “파장천맛고을거리는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 1·2·3·4동)은 20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장안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신청자 중 부적합자들에게 타법률 등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 의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신청자 중 부적합자들이라 하더라도 결국은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다”라며,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차상위 계층 지원이나 긴급지원, 민간 지원, 사례 관리 등 타법률을 통한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 의원은 또, “어르신들의 경우 신호등을 건널 때 거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된다”며, “어르신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 신호등의 시간을 늘리는 등의 조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 조원1, 연무)은 20일 장안구청 행정사무감사에 어린이집 교사의 높은 면직률과 폐원현황에 대해 지적하며, 교사들의 처우와 근로환경 개선과 폐원하는 어린이집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수원특례시 장안구 어린이집 교사의 면직률은 2023년 48.5%, 2024년 44.5%로 수원시 다른 3개 구청(팔달구, 영통구, 권선구)도 어린이집 교사 면직률도 비슷한 상황이다. 교사 2명 중에 1명은 퇴사하고, 어린이집 폐원 현황도 2024년 총 108곳 중 12곳으로 약 10%가 폐원하는 상황을 행정사무감사에서 정 의원은 발언했다. 장안구청 가정복지과는 어린이집 면직 사유로 낮은 급여와 열악한 업무환경, 높은 노동강도 등을 뽑았다. 아울러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안인데 2024년 올해도 개선된 점이 없는 점과 어린이집 폐원 사유도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폐원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정 의원은 발언했다. 정 의원은 어린이집들 교사의 면직사유에 대해서 명확히 조사하고, 거기에 따른 대책을 세울 것을 부서에 촉구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권기호 의원은 지난 19일 권선구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방지와 공무원의 지도·감독 체계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권 의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하여,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며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현재 수원시는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이러한 제재가 실제로 효과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현행 관리 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토지관리과 내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가 없는 상황이 지도·감독 업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부서는 “현행 법령에 따라 공무원들이 부동산 행정을 지도·감독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업무를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권 의원은 “수원시가 공인중개사의 불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