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6일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과 RE100을 표현한 작가정원 등 29개 정원을 비롯해 기후 위기 시대에 정원의 역할과 의미를 짚어보는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박승원 시장은 “올해 정원문화박람회는 광명시 정원정책이 추구하는 일상의 평화와 탄소중립, RE100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자연과 생명, 기후 위기 극복 등 세계가 같이 해야 할 시대적 의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광명시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의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RE100과 탄소중립 표현한 작가정원 등 29개 정원 선봬 이번 박람회에는 작가정원 8개 작품, 생활정원 8개 작품, 시민정원 10개 작품, 시민정원사 정원 1개 작품, 마을정원 1개 작품, 중앙정원 1개 작품 등 29개 정원이 조성돼 시민을 기다린다. 특히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특별기획전‘예(禮)를 얹고 미(美)를 쓰다-국가무형문화재 갓일(입자장) 보유자 박창영’을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해당 전시에서는 갓 제작 장인(양태장, 총모자장, 입자장) 중 개별 제작 양태와 총모자를 결합하는 입자장 보유자 박창영의 갓 작품과 제작 도구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20일부터 22일, 10월 28일부터 29일에는 전시 공간에서 두 가지 무료 전시 연계 프로그램 ‘갓 제작 시연’과 ‘같이갓갓2’를 운영한다. 첫 번째 전시 연계 프로그램 ‘갓 제작 시연’은 일 2회(10:00~12:00, 14:00~17:00) 진행되며, 사전예약 없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반면 두 번째 전시 연계 프로그램 ‘같이갓갓2’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일 1회(15:00~16:00)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생(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들기 체험 행사이며, 10월 4일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입자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과 그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9월 26일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와 청소년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으며,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며 청소년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복지실무위원들의 소속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지원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유한원 광명시하안종합사회복지관 위원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례별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사례의뢰와 지원과 관련된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한가위를 맞아 지난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자살 고위험군의 정서 지원을 위해 '함께해요, 한가We'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함께해요, 한가We' 희망꾸러미는 명절을 맞아 외로움, 우울 등 정서적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사회적 가족의 존재를 느끼고, 정서적 위안을 얻도록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희망꾸러미는 명절 김 선물세트와 추석 희망메시지 카드로 구성됐으며 광명시 자살예방센터에 등록된 자살 고위험군 108명에게 전달됐다. 꾸러미를 받은 한 대상자는 “명절이 다가오면 함께할 사람이 없어 더 외로워지는데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묻고 선물도 주니 고맙다”고 심경을 밝혔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희망꾸러미를 통해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느끼며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희망꾸러미를 제공하며 정서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지역사회의 장애인 평생학습 자원 발굴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분야별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13일까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은 장애 유형별 장애인에 이해와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교수 방법론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하기 위해 갖춰져야 할 기본교육과 실천 과제 등으로 구성된다. 학습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며, 1회 3시간씩 10회차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강사들의 장애인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장애 유형별 특성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며 “전국 최초 장애인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광명시의 위상에 맞게 장애인 평생학습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평생학습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9월 28일 오전 KTX광명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광명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 광명시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자체에 기부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광명을 방문하는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광명사랑을 표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광명에 거주하지 않는 기부자가 광명시에 기부하면 기부금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광명시 지역 현안 해결에 활용하고,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10만 원 초과 16.5%) 세액공제 및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9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 4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의결됨에 따라 국가계획과 연계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광명시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광명시 탄소중립 비전 및 전략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대책 등으로 시는 폭넓고 투명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 공감형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0년부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가 추진해 왔던 다양한 계획과 용역 결과물을 일원화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량을 세분화해 목표(40%)를 달성할 수 있도록 광명시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지난 9월 27일 광명시니어클럽과 1인 가구 대상자 연계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광명시 1인 가구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연계 사업 발굴 ▲인적·물적 자원 공유 ▲온·오프라인 사업 홍보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은숙 광명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생산적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일자리가 필요한 1인가구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시급 10,930원보다 2.5% 인상한 11,2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024년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3.6%(1,340원) 높은 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비, 교육비, 물가상승률 및 우리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며 “인상된 생활임금이 노동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 등을 고려하여 매년 자치단체에서 결정한다. 광명시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광명시 및 광명시 출자·출연기관의 노동자와 민간위탁기관 소속 노동자로 650여 명에 이를 전망이며, 일 8시간 월 209시간 근로시간 기준으로 한 달에 234만 800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부터 적용된다. 다만, 국비 또는 도비 지원으로 채용된 노동자, 시 자체 공공일자리사업 노동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경우는 적용에서 제외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 연휴의 시작인 지난 9월 28일 올해 여덟 번째 ‘생생 소통 현장’을 운영해 연휴 기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첫 방문지로 KTX광명역을 찾아 안전한 운행을 위해 애쓰는 역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명절을 맞아 고향길을 떠나는 귀성객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행복한 추석 명절을 기원했다. 또한,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는 광명동굴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휴일 없이 근무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깨끗한 광명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과 현장 활동을 함께하고 추석맞이 인사를 나눴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소하동 일대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일일이 수거했으며, 광명시 재활용쓰레기 선별장을 찾아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깨끗한 광명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