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주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으로 운정헬스케어 센터 일원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으며, 코스모스는 추석 연휴와 10월 7일에 개최하는 솔가람축제를 맞아 화려하게 만개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운정역과 대형병원, 유치원 등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올해는 코로나 기간동안 시행하지 못했던 지역축제인 솔가람 축제장 옆에 조성해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황화코스모스의 화려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운정역에서부터 육교를 따라 마지막에 이르면, 황화코스모스 꽃밭의 노랑 물결을 한눈에 즐길 수 있으며,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축제장과 연결되는 보행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했고, 사진 구역과 바람개비를 설치해 사진 속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추석을 맞아 파주시를 찾은 귀성객은 “명절 음식을 다 같이 먹고 가족들과 산책 중 도심 속에 만난 코스모스 꽃밭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며, “이러한 휴식 공간이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황금빛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 공정관광 ‘평리단길 골목투어’가 지난달 처음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떳다 파평이모(마을공동체)’의 ‘평리단길 골목투어’가 파주시의 2023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 1등으로 선정됐다. ‘떳다 파평이모’는 파평면의 한국 근․현대사 골목자원을 지속가능관광으로 되살리기 위해 투어를 기획했으며, 별도 해설사 양성과정을 마련해 교육 수료자가 평리단길 해설을 맡도록 했다. 첫 골목투어에는 파평면 단체장․주민자치회․관내 학교 및 학부모회․관련부서 담당자가 참여했다. 재건중학교․장마루길 종점로터리․장파공소를 돌아보며 당시 미군이 주둔해 번화했던 근현대사를 품은 장마루길에 대한 해설을 청취했다. 또한, 적성병원에서는 기지촌의 아픈 역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명한 가수들이 공연을 위해 찾은 미군클럽 ‘라스트찬스’에서는 60~70년대 클럽 내부가 그대로 복원되어 경기도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당시 역사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끝으로 6.25 전쟁영웅인 리비 중사의 이름을 딴 리비교를 바라보며 곧 준공될 리비교 문화공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화요일 운정건강공원 바닥분수 광장에서 ‘2023 하반기 파주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에 개최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파주시 자원봉사박람회에서는 파자봉 유튜브(파주시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 구독 캠페인과 ‘반려인×비반려인, 평화 줍깅의 날‘ 등 반려동물 공공 예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탄소중립실천 자원순환 자원봉사 등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날 ’문화예술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단체들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들이 직접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파주맘), 열쇠고리와 그립톡만들기 체험(파주손빛공예 연구회),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파주위드샤),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체험관(파주시토탈공예협회)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파주맘’ 카페와 협력해 열린 쓰임장터에는 50여 가족이 지구환경을 지키는 자원순환을 위해 동참하기도 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부터 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알리기 위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반려견을 동반한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 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반려견은 매년 1회 이상 반드시 예방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이에 파주시는 하반기 광견병 예방사업을 위한 광견병 예방백신 4,900마리분을 확보하고 관내 29개 동물병원을 지정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29개 동물병원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접종 기간 중 예방접종 참여 동물병원에 반려견을 데리고 직접 방문하면 시술비 만 원을 부담 후 접종할 수 있다.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이 높고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9개 읍면 지역(탄현면·월롱면·광탄면·법원읍·조리읍·파주읍·적성면·파평면·장단면)의 경우는 수의사 순회접종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일정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3년 하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이행사항 점검’을 실시한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반기별로 안전관리 체계구축 및 이행조치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사항 점검 대비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5일 근로자 담당 주무관과 관리감독자(팀장)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시민방위교육장(파주시 파주읍 교육길 13)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 강사는 담당자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파주시 종사자와 도급사업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새로운 위험성평가의 이해를 도왔다. 기존 추정 중심의 위험성평가 방식에서 근로자가 참여 및 공유하는 방식으로 변화됐다. 또한, 체크리스트 등 위험성 결정을 도출하는 방식이 추가되어 보다 쉽고 간편하게 현실화한 부분을 안내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실질적인 실행방안 등을 모색하고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해,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점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b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6일, 사람과 반려견이 어울려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가기 위한 파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최근 운정신도시의 가파른 확장과 구도심과 농촌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걸맞은 반려동물에 대한 배려와 정책지원에 대한 인식이 충분치 않아 동물보호와 반려인 복지 및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이에 파주시는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기본계획 연구용역에서는 테마파크 조성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제시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했다. 이어 9월 26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반려동물 테마파크의 필요성 및 건립 타당성 조사, 입지 분석, 조성계획 등을 주제로 다각적인 논의를 펼쳤다. 특히, 동물보호, 생명존중 가치 실현, 동물과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반려 인구 1천만 시대를 맞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4일 금릉역 중앙광장부터 금빛로 청소년 문화거리(후곡 어린이공원 앞) 일대에서 ‘2023년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23년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는 파주시 공약사항으로, 청소년 문화거리 구간 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그간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온·오프라인 청소년 문화거리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이 발산될 기회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관,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간(해머 게임기, 축구 다트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가상 공간 등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문화거리를 이용하는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관광지 및 읍면별 축제를 소개하고, 주말 나들이객 유치에 나섰다. 먼저 시가 추천하는 10월 대표 축제는 ‘제18회 파주개성인삼축제’다.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파주임진각광장에서 열린다. 시가 보증하는 6년근 파주개성인삼은 최상의 품질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 밖에도 먹거리, 즐길 거리들이 있어 온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동안 문산역 1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버스를 운행한다. 파주가 낳은 대선현 율곡 이이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자 실시되는 ‘율곡문화제’는 올해로 33회째인 유서 깊은 전통의 종합문화예술축제다.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이유적지에서 진행된다. 이이선생 추념행사인 자운서원 추향제례, 유가행렬,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특히 10월 15일에는 스타강사 최태성 씨를 초빙해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율곡이이 강연을 연다. 파주를 문향의 도시로 알리는 열두 번째 책과 지식의 축제 ‘2023 파주 북소리 축제’가 10월 27일부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교부하는 2023년 특별조정교부금 총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맛고을 ‘빛 테마거리’ 조성(3억 원) ▲심학산로 상습정체 구간 개선(3억 원) ▲출판단지 보도 및 자전거도로 보수(8억 원) ▲새암공원 맨발숲길 조성(1억 3천만 원) ▲기왓돌 지하차도 침수대비 보강(5억 원) ▲율곡수목원 명소화(10억 원) ▲갈곡천 체육공원 조성(5억 원) ▲엘지로 도로재포장(14억 원) ▲한빛지하차도 침수방지 보수공사(14억 원) ▲리비교 북측 연계도로 재포장(19억 원) ▲제3땅굴 홍보영상관 노후시설 정비(5억 원) ▲경의로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19억 원) ▲운정 건강공원 시설개선(11억 원) ▲법원 체육공원 시설개선(8억 원) 등 14건으로 1차 정기분과 도-시군 맞손토크 등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성동리 맛고을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야간시간대 외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는 한편, 그간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던 갈곡천 체육공원 조성, 운정건강공원 및 법원체육공원 시설개선, 새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모일 것을 예상해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비롯하여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하여 화장실 불법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안심벨 및 화장실 하단 불법 촬영 방지 칸막이 설치 여부, 라돈 측정 등을 점검했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설물 안전점검 및 공용화장실 점검을 통한 재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파주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하게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안전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