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나눔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개군면 상자포리 150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수확하고 포장한 고구마를 개군면 관내 소외 이웃 40여 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5월, 밭 고르기 및 비닐작업으로 시작된 ‘개군자치 사랑나눔’ 사업은 개군면 주민자치위원 상호 간의 화합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촉진하고 개군면 주민자치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한 사회 환원 사업이다. 이광성 개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먼저 하나가 되어 봉사할 것”이라며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향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구마 수확을 함께한 전진선 군수는 "뜻깊은 행사을 개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금처럼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 증진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9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양평도서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힐링클래스 나만의 그린카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애인 평생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촉각·시각·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원예 체험과 캔들 공예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 등록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교육 내용은 ▲디저트 캔들 만들기 ▲나만의 소망나무 만들기 ▲바다 캔들 만들기 ▲마음을 치유하는 향기를 가진 허브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대상자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혈압·혈당·빈혈 등을 측정하는 건강 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평소 장애인이 단체로 모일 기회가 적었는데, 힐링클래스 나만의 그린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장애인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작업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구급약품 상자 배부 및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현장 실습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농기계 작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응급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농기계 현장 실습 교육생 13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뿐만 아니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대처법을 다뤘으며 구급약품 활용 실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여 농업인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보급된 구급약품 상자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기본 응급처치 물품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날 군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 물품을 제공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농업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지원과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주최 리더십 함양 연찬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25기 재학생, 농업인 단체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1999년을 시작으로 지난 24년간 1~24기 2,005명의 졸업생들이 모여 조직되어있으며,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현재 운영중인 25기는 3개학과(전문 유기농업, 신규농업인 양성, 농산물 가공 등) 100명이 재학중에 있다. 1부 연찬 교육은 웃음으로 열어가는 행복인생과 관련된 집합 교육이 추진되었고, 2부 한마음의 장은 식전공연,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어 동문간 화합·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25기 농산물가공과 재학생들이 양동면 부추를 활용한 해물전과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총동문회 행사를 더욱 가득 채웠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발전은 친환경농업대학 졸업 후 졸업생들이 자율모임 운영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보급한 결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1개 마을에서 유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종료됐다. 이에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를 진행했다. 재공고 결과, 지평면 월산4리 마을에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주민등록상 60% 이상의 세대주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군은 그간 유치 의향이 있는 마을의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해당 지역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에는 세종시 은하수공원으로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다녀온 바 있다. 향후 군은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 입지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까지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후보지가 결정되면 2030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사업 참여 시군 공동투자 협약 체결 및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지난 30일 ‘글로벌 인재양성’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고등학교와 호주 보마데리 고등학교의 국제 교류 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양평고에서 열린 호주 보마데리고 환영행사는 두 학교 간의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호주 자매학교 방문을 환영을 위해 양평고 학생들은 직접 디자인한 선물을 증정하고 태권도 시범 및 음악과 댄스 공연과 일대일 한국 친구 배정을 비롯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로 호주 보마데리 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사들은 양평군에서 5일간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은 한국요리 실습, 용문사 방문, 전통악기 체험, 전통시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얻는다. 특히, 양평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를 경험하고 양평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신경선 양평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양 학교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평역한라비발디 아파트를 ‘양평군 제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며, 양평역한라비발디는 1488세대 중 803세대 동의(53.9%)를 받아 4곳 모두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양평역한라비발디에는 현판, 현수막이 설치되며, 3개월 간의 주민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12월 30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군은 금연 우수관리아파트를 선정해 연말에 민간인 표창을 추진하고 금연아파트 내 경로당, 어린이집에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내실 있는 금연아파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역한라비발디 아파트는 양평군의 주거환경을 개선시킨 대표적인 아파트”라며 “대단지인 한라비발디의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확산되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매력양평이 되길 바란다”고 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체육인에게 체육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체육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5주간 받는다. 신청 조건은 2024년 10월 2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세 이상(2005. 12. 31.이전 출생자) 체육인으로서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의 120% 수준(월2,674,134원) 이하에 해당하는 자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에 접속해 본인만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양평군청 문화체육과에 방문해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이 위임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지급 금액은 1명당 연 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 선정 여부는 신청일로부터 1개월 내외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격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세부적인 신청 자격 등의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이 지역 체육인들의 소득 보전을 통해 자신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전국 최고의 부추를 생산하는 양동면에서 ‘제5회 양평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양동면은 170개 농가가 연간 5,500톤의 부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품질 좋은 부추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이날 축제는 사물놀이, 클래식 통기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각종 공연이 진행됐다. 축제장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을 비롯해 1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부추 음식 경연대회에서는 양동면 내 5개 마을이 참가해 부추전, 부추팔보채, 부추돼지껍데기무침 등 부추를 활용한 요리가 출품되어 다양한 부추 요리 방법을 선보였다. 부추다듬기, 부추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만든 부추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부추 1단을 1천원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양평부추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이번 축제는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양평군청 청소과와 협조해 음식부스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판매자와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nb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7일 군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쉬자파크 치유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과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인 한미리 강사를 초빙하여 의원 윤리·행동강령 및 청렴 질서, 공직자 행위 기준, 이해충돌 관리 방안 등 사례 위주 실무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 전문강사인 안명자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4대 폭력 예방 및 실천 방안 모색 등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 내용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황선호 의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제9대 양평군의회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청렴하고 올바른 공직기강 문화를 확립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매년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여,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