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최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군의원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에 따른 사전 설명회를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에 따른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배경 및 제도 안내, △후원회 등록신청, △회계책임자 신고, △정치자금 수입·지출 회계처리 안내, △정치자금 회계보고 등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의회의원 후원회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원님들께 지역 주민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며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며 “건전한 정치자금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25일 연천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2024년 연천군 공인중개사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천군이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관내 공인중개사들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중개행위 시 적극적인 홍보를 장려하고자 마련하였다. 세컨드 홈 특례제도는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서 공시가 4억원 이하(취득가격 6억원 이하)인 두번째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여도 1가구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제도로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재산세 특례가 적용된다. 연천군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세컨드 홈 특례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세컨드 홈 정책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여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접경지역 경기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환경 및 교통입지를 고려하여 군유휴부지를 활용한 택지조성 및 빈집 정보 제공 등 세컨드 홈 특례 제도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생활인구 및 정주 인구를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내 공인중개사가 동참함으로 부동산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2024년 7월 19일~21일까지 2박 3일 한부모역량강화지원 사업으로 “한마음성장아카데미-가족 힐링캠프”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한마음성장아카데미는 한부모가족의 부모-자녀를 위한 부모교육, 보드게임, 휴림농원의 텃밭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힐링캠프 프로그램으로 계획하여 3월 ~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된 가족 힐링캠프는 7월 19일(금)~7월 21일(일) 연천군 한탄강세계체험캠핑존에서 진행되었는데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장소 협조를 지원해주어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가족 힐링캠프는 10가정이 참여하여 포트락파티, 한탄강 관광지 공원 물놀이, 바비큐 파티, 동두천 CGV 영화 관람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부모가족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연천군가족센터 조금랑 센터장은 “한부모 가족 사업을 위해 취약위기 한부모가족의 복합적 문제 해결에 연천군가족센터의 역할을 발휘하여 한부모가족의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 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전략작물직불금 하계작물에 한하여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 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 또는 하계작물을 재배 할 때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략작물 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농지의 면적이 가장 넓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하계작물에는 옥수수, 두류, 가루쌀, 조사료가 해당되며, 이번 추가신청 기간에는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일반벼를 예비총체벼(조사료)로 활용하려는 농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하계작물 이행점검(8~10월)을 거쳐 12월경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급단가는 식용옥수수 재배 시 ha당 100만원, 두류·가루쌀 재배 시 200만원, 하계조사료 재배 시 43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단가가 높은편인 하계조사료의 경우 신청 직전연도 벼를 재배한 필지에서 쌀 적정 생산을 위해 2018~2023년 정부 지원 타작물 사업에 참여했던 농지까지 포함돼 지급 기준이 완화됐다. 또한, 2024년 전략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농촌유지·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현장점검이 추진된다. 연천군은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3개월간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을 받은 결과 2023년도 3,953명 대비 5%(230명) 증가한 4,183명이 신청접수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천군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국가재정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연천군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실경작 여부 및 부정한 농지분할 등의 조사를 위해 합동 점검을 8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말했다. 올해 자체 점검대상은 장기요양 등급판정자 및 관외 경작자, 신규신청자 중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및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으로 연천군은 조사대상이 133명이다. 점검대상자의 실경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신청 서류, 입증자료 확인 및 농지 소재지 현장 조사가 실시되며, 점검결과 착오로 잘못 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 도서관은 지난 20일,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독서 북토크’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그 첫 강연으로 이정훈 작가를 초청하여 '쓰려고 읽습니다'를 주제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3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특강을 진행한 이정훈 작가는 출판기획에이전시 '책과강연' 대표이며, 『쓰려고 읽습니다(책과강연)』, 『기획자의 책 생각』 등을 출간했고, 다수의 콘텐츠 기획과 기업 및 정부 시나리오 기획 컨설팅을 진행했다. 작가는 강연에서 본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문제를 풀어보는 시점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책을 무조건 많이 읽는 것이 아닌, 생존 독서 실천법을 작가님의 실제 경험에 빗대어 이야기를 전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작가님의 강연을 통해 질문을 하는 이유와 독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질문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을 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새롭게 시작하는 인문독서 북토크를 통해 군민들이 도서관에서 한여름 더위를 잊고 다양한 추억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연천군과 서울특별시가 지난 25일 14시 서울시청 간담회에서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조성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종민 연천군 부군수와 서울특별시 정원도시국장 및 양기관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24개 사항에 대하여 협약했다. 특히, 실시협약서에서 서울시는 연천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구매, 테마파크내 농특산물판매장소를 제공, 연천군민을 사업장에 우선 채용하는 사항에 대하여 노력하는 등 지역 발전 기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연천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며 시설 운영시에는 서울시민과 동등한 이용 해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지난 1월 업무협약 이후 지자체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이번 실시협약까지 신속하게 추진된 만큼 협약서에 명시된 사항의 조속한 이행과 그 외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사업이 빠른시간내에 연착륙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 절차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토문이엔씨는 24일 최근 출산한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고자 200만원을 연천군가족센터에 기부했다. ㈜ 토문이엔씨 김일규 대표는 “저출산 시대 타지에 시집와서 출산한 다문화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생아 용품을 마련하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기로 했다며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설경기 불황, 물가상승 등으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다문화 가족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천군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족을 포함 모든 가족이 행복한 연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가족센터는 2008년 설립되어 모든 가족을 위한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 문제 예방·가족기능 강화 및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으로 기부금을 지원받아 최근 출산한 다문화 가족 2가구에 신생아 용품 마련 및 산모 건강 회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9일부터 23일까지 센터에서 ‘토종다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현해남 전 제주대 교수를 비롯한 다래 전문강사가 연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퇴비, 비료시비, 토종다래의 재배기술이론 및 전정요령, 병해충방제, 수확후 저장관리, 발전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용원 기술보급과장은 “토종다래 농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배기술을 잘 확립하여 고품질 다래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자연기반 글로벌 도시 연천, 세계시민이 세우는 비전 플랜 심포지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심포지엄은 8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을 모두 보유한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이자, 지난해 이클레이와 함께 ‘자연과 도시(Cities with Nature)’에도 가입한 바 있다. 이에 연천군은 자연기반 글로벌 도시가 되기 위해 관계 분야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과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비전 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연천군과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이하 UC버클리), 새와 생명의 터, 랜드아우라, 이클레이한국사무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UC버클리 랜디 헤스터 명예교수를 비롯해 오리건대학교 고예강 교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손봉희 부소장, 랜드아우라 오한나 대표 등이 발표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 링크 및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