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곡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맞이 물품을 구입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명절 물품을 구입하는 것과 더불어 전곡 전통시장 지역상인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상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자 실시됐다. 심상금 의장은 “추석명절 지역 전통시장 상인분들과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행사중에 지역 상인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들은 수많은 어려움들은 마음 깊이 간직하여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읍방위협의회와 연천읍은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군 5사단 사자여단을 방문, 군장병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방에서 국가안보와 사회 치안활동에 노력하는 군장병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평소 군정업무의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현승민 연천읍방위협의회장은 “연천읍 주민들과 함께 공생하며 접경지에서 국방의 의무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5사단 사자여단 군장병들의 고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이번 추석맞이 여단 방문을 통해 앞으로는 민·관·군이 함께 자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주민을 위하여 하나되는 연천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6일 연천군청을 방문,,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63포를 기탁했다. 석종수 연합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풍성한 한가위를 함께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화재예방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 주시고,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는 27일 연천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명절음식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은 녹두전과 동그랑땡, 물김치, 갈비, 송편 5종을 만들어 관내 50가구에 전달했다. 2023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외계층 명절음식 나누기’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1회 진행되며 명절음식을 나눔으로써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 서영순 회장은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회원들과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더불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27일 한탄강관광지에서 연천군 새마을회와 함께 EM흙공 던지기와 한탄강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맑은 하천 조성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공단 직원들이 합심하여 1,000여개의 흙공을 만들고 유익한 미생물들의 배양을 위해 2주간의 발효 과정을 거쳤다. 공단과 연천군 새마을회는 한탄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잘 발효된 흙공을 한탄강에 던지고 한탄강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와 위험물질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한탄강의 깨끗한 환경 보존과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연천군 새마을회와 한탄강의 수질 정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지난달 9일부터 9월 25일까지 성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마음의 소리작업, 나의 삶의 의미 찾기, 내 마음의 균형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은 비슷한 경험을 한 구성원들이 함께 어려움에 대처하고 상호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외로움과 고립감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과의 연대감과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피해자들은 내면의 갈등이나 고통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경험으로 긍정적인 자존감을 회복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천행복뜰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피해자들이 안전하고 지지적인 환경에서 자아존중감을 회복하도록 각 개인의 필요와 상황에 맞춰 심리적인 지원과 공감, 긍정적인 지지로 피해자 자신의 가치와 능력에 대한 신뢰를 되찾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0월 5일 수레울아트홀에서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세미나 ‘연천군, 개성 식문화로 고려에서 조선을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개성 식문화의 전승 현황과 가치를 나누고, 개성 식문화가 연천군의 관광자원으로 대대손손 전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1주제는 ‘개성 실향민을 통해 본 개성 식문화의 전승과 가치’, 2주제는 ‘개성 식문화의 연천지역 관광자원화 방안’을 발표하고, 산관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본 연구의 구술자로 참여한 개성 실향민의 고향음식 이야기도 소개된다. 또한 개성의 의례음식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와 개성 전통 디저트 시식도 준비된다. 본 세미나는 문화재청과 연천군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연천군민 뿐 아니라 한국의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10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전담인력을 구성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주말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연천본소 6명, 서부지소 5명으로 근무조를 각각 편성해 주말에도 평일과 같이 농업인들이 편하게 농업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전담인력을 운영한다. 농업기계 임대조건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에 한해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회원으로 가입된 농업인은 사전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매년 농업의 기계화와 규모화가 빠르게 진행 됨에 따라, 농업기계 수요농가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바쁜 수확철을 맞이하여 농업인들이 농업기계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말에도 정상운영함으로써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진초등학교(교장 장영희)는 지난 9월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및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1학기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진행된 본 교육은 학교 전담 경찰관의 전문적 강의로 내실 있게 운영됐다. 학교 폭력의 정의, 유형, 예시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저학년도 이해하기 쉽게 운영했으며 퀴즈를 활용한 선물 증정을 통해 흥미를 돋았다. 더욱이 이번 교육은 경찰 조끼 입어보기, 수갑 관찰, 테이저건을 활용한 범인 제압 영상 시청 등을 겸해 학생들의 진로 체험도 가능했다. 본 교육에서 경찰 조끼를 착용해 본 이❍❍ 학생은 “저는 꿈이 경찰이에요. 나쁜 사람을 잡는 게 멋져 보여서요. 경찰 조끼를 입어보고 포즈를 취해보니 제가 진짜 경찰이 된 것 같았어요.”라며 뿌듯해했다. 본 행사를 총괄한 장영희 교장은 “아이들이 가만히 앉아 강의식으로 하는 교육이 아닌 체험과 소통의 학교 폭력 예방 교육으로 진행해 달라고 미리 당부했었다. 아이들이 경찰 체험을 해보고 소통하도록 노련하게 이끌어주셔서 보는 내내 흡족했다. 화진 어린이는 학교 폭력이란 단어와 거리가 멀어지도록 교장으로서 세심히 관찰하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23일 신서면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오문석 지부장 등 농협은행 연천군지부, 연천군청출장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환경오염 및 산불 등 자연재해의 원인인 영농폐자재(폐비닐, 농약병 등)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오문석 지부장은 “농촌 영농폐자재 수거로 범농협이 함께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