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 등 재건축 사업 시 단순히 노후아파트단지 개선을 넘어 자족시설을 확충하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베드타운으로 상실했던 도시기능을 살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27일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정부는 지금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주민들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특별법을 마련하고 있다”며 “부족한 자족시설과 기반시설의 확충 등이 전제된 정비구역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992년 조성된 일산 신도시는 30년이 지나면서 기반시설 노후화로 배관부식, 주차, 층간소음 등 주민불편이 따르고 주거에 편중된 도시기능으로 인해 일자리·자족시설 부족을 겪고 있다. 정부는 이에 대규모로 통합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에 우선적으로 안전진단 완화 및 용적률 상향 등을 적용해 사업을 진행하고, 준비가 되는 대로 어느 한 단지 빠짐없이 질서 있게 재건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여로 기부채납된 용지에 자족시설을 입주시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법 적용 대상은 ‘택지조성 완료 후 20년 이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은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배수로 정비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은 평소 유입수로 토사 퇴적이 심해 우천 시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관내 11개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요청받아 그중 32개소를 우선 정비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배수로 정비는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기 전인 3월 말에서 4월 초 완료 예정으로, 특히 기존 침수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정비를 통해 주택 및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는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농업 생산 환경도 보호할 수 있도록 해 민선8기 시정목표인 생활안전 구현과 시민이 행복한 일산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2일 무단투기 방지 감시 카메라인 ‘클린지킴이’ 13대를 추가 설치했다. 2021년 처음 도입된 ‘클린지킴이’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이동식 감시 카메라로 덕양구 내 기존 23대가 운영 중이었으며 이번 설치를 통해 총 36대가 됐다. ‘클린지킴이’는 동별 현장 상황을 반영하여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다발 지역에 설치하는 감시 카메라로 무단투기자가 접근하면 경고 문구를 자동 송출하여 불법 행위를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했을 때는 덕양구 청소농정과가 감시 카메라에 내장된 메모리칩을 회수해 불법 행위자를 확인 및 계도할 수 있다. 덕양구 관계자는 특히 단독 주택이 많은 동에서 감시카메라 설치 수요가 많으며, ‘클린지킴이’를 설치한 지역은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효과가 확실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외에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율동초등학교(교장 김성미)는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체육활성화 방안으로 농구수업을 실시했다. 3월 한 달 동안 실시된 농구 수업은 체육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농구에 대한 슛과 패스’ 부터 ‘농구게임하기’까지 농구에 대한 기초수업은 물론, 1인 1농구공을 준비하여 모든 학생들이 만지고 던져보고 뛰면서 친구들과 즐기면서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농구 수업으로 학교체육 활성화 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됐고 학생들은 “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체육수업에 참여하는 동기도 부여됐다. 코로나로 인해 체육활동을 즐겨하지 못했던 학생들은 체육시간에 농구라는 운동을 배움으로써 자신의 체력을 기를 수 있게 됐으며, 운동의 즐거움을 통해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됐다. 5학년 박◯윤 학생은 “농구수업을 하면서 친구들끼리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친근함이 늘었고 사이도 좋아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고, 6학년 한◯운 학생은 “농구수업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차근자근 배우는 것이 재미있었고, 갈수록 실력이 늘어 기분이 좋았다” 라고 농구수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스쿨 캠퍼스’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드림스쿨 캠퍼스’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전문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실무·현장 중심 교육을 지원하는 고양형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이다. 고양시는 관내 특성화고 5곳에 ▲고양 캠퍼스(고양고) ▲신비 캠퍼스(신일비즈니스고) ▲영상 캠퍼스(경기영상과학고) ▲일산 캠퍼스(일산고) ▲컨벤션 캠퍼스(일산국제컨벤션고) ▲예술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각 캠퍼스는 영상미디어, 조리디자인, 인공지능, 실용음악 등 특색 있는 전문분야 학과를 운영한다. 각 학과는 관내 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본·심화·전문과정 강의를 운영하고, 시는 학과에 드림스쿨 캠퍼스 공간 조성비와 교육과정 운영비를 지원하며 학과 분야별 전문가·기업을 연계한다. 시는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부터는 국내 인턴십과 해외 현장학습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전국 최고의 미래교육도시가 되기 위한 첫걸음인 ‘드림스쿨 캠퍼스’의 성공적인 출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장항지구 등이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24일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고양시는 잠재력이 있는 도시이지만, 그동안 국가의 규제 강화로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이 안 됐다”면서 “앞으로 JDS지구 일대에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고양시는 기업도시, 경제도시, 일자리도시라는 글로벌 자족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DS지구는 고양시 장항, 대화, 송산ㆍ송포동의 영문 앞 글자를 딴 명칭이다. 현재 이 지역에는 일산테크노밸리와 킨텍스 제3전시장, 고양방송영상밸리, 장항지구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이며, 개발제한구역(GB)과 군사시설보호구역이라는 규제에 묶여 기업 유치에 한계가 있다. 이 시장은 이에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경제자유구역을 내세웠고, 취임 후 1호 결재가 ‘경제자유구역 TF팀’ 출범이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1월에는 경기북부 최초로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올해 용역을 거쳐 다음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 지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사회복지과와 대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연계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복지상담소는 이동이 잦은 대화역을 중심으로 상담소를 설치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안내하며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복지상담소에서 상담을 마친 어르신은 “구청과 동에서 이렇게 대화역까지 나와서 복지궁금증을 해결해줘 유익하고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사회복지과장은 “대화동 직원들과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 문제를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고, 다양한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장기요양기관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관내 151개소 장기요양기관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재무·회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의 보조금을 받는 장기요양기관은 회계연도 개시 5일 전까지 2023년 세입·세출 예산서를 제출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2022년 세입·세출 결산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인건비 지급 비율의 적정성 ▲비급여 수입의 목적 외 사용내역 점검 등이다.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며 위반사항 있을 시 시정명령을 통해 조치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로 장기요양기관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이번 점검을 계기로 장기요양기관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민원여권과에 근무하는 한 직원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여권 사실증명 신청서’ 서식이 변경됐다. 여권 사본 증명서는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8개의 언어로 발급이 가능하나 기존의 여권 사실증명 신청서 서식에는 발급 가능 언어 종류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 여권 사본 증명서 발급에 불편함이 있었다. 고양시청 민원여권과에 근무하는 김혜경 주무관은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2021년 7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외교부 여권과에 기존 여권 사실증명서 신청서에 여권사본증명서 발급 가능한 언어를 명시할 것을 제안했다. 외교부는 이를 채택해 지난 2월 28일 '여권법 시행규칙' 별지 제4호 서식(여권 사실증명 신청서)을 개정했다. 더불어 김 주무관은 여권 사실증명서 신청서 서식 간소화를 위한 ‘행정정보이용 동의란’추가도 함께 제안했으며, 외교부는 이를 반영하기 위하여 현재 관련 부처와 협의 중이다. 바쁜 업무 중에도 담당업무에 대해 관심과 고민을 통해 적극적, 창의적인 개선점을 연구하여 업무 효율 및 민원 편의 증대에 기여하는 가치 있는 아이디어로 적극 행정을 구현한 사례이다. 김 주무관은 “시민을 바라보고 일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대상단지 선정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6월 30일까지 참가 단지를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에 발맞춰 일산신도시의 신속한 재정비 사업이 가능하도록 시 차원에서 사전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일산신도시 내 재건축 추진 공동주택 단지이다. 3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사업에 선정된 단지에는 주민들이 사업 초기에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초조사, 사업타당성 분석 등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을 지원한다. 시는 정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방침을 반영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단지별 특성을 파악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재건축사업의 유형에 적합한 특별법 적용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향후 평가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선정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로 대상단지를 선정하여 오는 7월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선정된 단지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용역을 진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신속한 주민 맞춤형 재정비 사업이 가능하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