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일 취임 직후 남양주시 사무인계인수서 서명에 이어 가장 먼저 인사발령문을 결재하며 ‘행정혁신’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인사는 6월 30일 자 정년퇴직, 명예퇴직, 퇴직 준비 교육 파견 등에 따른 인력 배치 사항으로, 주 시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공직자들에게 인사의 원칙과 기준을 알리며 시민들을 위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열린 행정, 적극 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주 시장은 민선 8기 3대 시정 목표 중 하나인 ‘시민시장시대, 진심소통 행정혁신’을 강조하며, 74만 시민들과 함께 남양주의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민원 행정 쇄신과 행정 서비스 향상, 창의와 혁신의 역량 강화 등을 통한 공직 사회의 변화가 선행돼야 함을 힘주어 주문했다. 주 시장은 “신속히 처리해야 할 시정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100만 특례시 도약을 위한 신산업 육성과 교통 허브 도시 구축, 메가시티 조성, 지역 균형 발전 추진 등 미래 비전을 담은 남양주의 ‘슈퍼성장시대’를 위해서는 공직 사회와 시민 사회가 공감하는 인사 시스템 확립이 급선무라고 생각해 가장 먼저 결재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일 집중 호우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취임식을 취소하고, 오전 11시 유튜브를 통해 시민들에게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74만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취임사를 전하며 첫인사를 나눴다. 주광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양주시의 숙원 사업과 현안 과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한편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세 가지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주 시장은 "반도체 대기업과 AI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클라우드 밸리를 유치하고 판교를 능가하는 첨단산업 단지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세수 확보로 남양주시의 슈퍼성장시대를 선도할 ‘첨단산업의 허브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따뜻함, 넉넉함, 겸손함을 유지하고 74만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생각하는 시민시장시대를 열어 시민의 목소리를 마음과 가슴으로 경청하고 시민의 요구 사항을 제대로 해결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청의 행정 조직과 행정 시스템을 혁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74만 시민들과의 소통과 야당 정치 지도자들과의 격의 없는 협치를 통해 실용·통합시대, 목표달성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시를 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5060 신중년 대상 힐링 프로그램 ‘5060 해방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060 해방데이는‘그동안 잊고 지냈던 나로 돌아가는 날’을 콘셉트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인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테라피, 목공 체험, 소통 강연 등 잠시 일상을 벗어나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기수별 모집인원은 20명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신중년(1953년~1973년생) 세대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6일부터 남양주 평생학습 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2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1회차 ‘이마트 희망배달마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마트 희망배달마차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2천만 원 상당의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양주 관내 장애인복지관 두 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회차 행사를 통해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의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 100가구에게 세제, 식용유 등 식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오는 7월에 진행되는 2차 행사에서는 별내동, 진건읍, 퇴계원면에 거주하는 1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복지관 이용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여파로 물가가 너무 올라 힘든 시기에 이마트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통해 생필품을 지원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이마트가 후원하는‘이마트 희망배달마차 사업’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400가구에게 추가로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26개교 초·중학생 5,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문화나들이’를 다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간 협업을 통해 마련된 학교 연계형‘찾아가는 문화나들이’는 관내 학생들에게 생애주기 맞춤별 양질의 공연에 기반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찾아가는 문화나들이’를 통해 지난 4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리듬체조, 기계체조, 비보잉 등이 접목된 역동적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인 ‘플라잉’을 선보였으며, 6월에는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소설 ‘빨강머리 앤’을 극으로 재해석한 뮤지컬‘앤ANNE’을 공연했다. 또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바탕으로 한 관객 참여형 뮤지컬 ‘생각나라 과자집’을 공연하는 등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풍성한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공연을 볼 수 있는 소풍 같은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9대 남양주시장으로 취임한 주광덕 시장이 1일 예정된 취임식을 전면 취소하고 수해 현장을 살피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앞서 주 시장은 지난달 30일 남양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난달 28일부터 계속된 호우로 인한 관내 주요 피해 지역과 현황 등을 확인했으며, 재난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취임식 취소를 결정했다. 주 시장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1일 오전 7시부터 왕숙천 변과 수석동 상습 수해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과 대응 태세 등을 점검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주 시장은 피해 지역 시찰을 마친 후 다산1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주 시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취임과 함께 시민 안전 점검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상습 수해 지역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 시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온라인 취임사로 시민들에게 첫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통상 임대차 계약기간이 2년인 점과 시민 부담 완화 및 국민 불편 등 행정 여건을 고려해 1년 더 유예된 것이다. 주택임대차 신고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 간 임대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내용을 신고하도록 해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주택임대차 신고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금액 변동이 있는 재계약 포함)으로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임차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연장은 주택임대차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는 것이므로, 2021년 6월 1일 이후 주택임대차 계약은 2023년 5월 31까지는 꼭 신고해야 한다.”라고 당부했으며,“주택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폭염․가뭄 대비한 소방활동 대책을 9월까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폭염일수는 `82 ~‘91년 10년 평균 10.3일에서 ‘12 ~‘21년 10년 평균 15.7일로 52.4%(5.4일) 증가하였으며 폭염 시작일은‘12 ~‘21년 10년 평균 6월 16일로 빨라지는 추세이다. 최근 전국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가뭄 확산이 예측된다. 소방활동 추진사항으로는 폭염․가뭄 상황관리, 온열 응급질환자 신속한 병원이송체계 구축, 벌집제거 등 출동태세 강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현장 활동대원 안전관리 강화, 가뭄 대비 취약계층 및 축산농가 급수지원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폭염․가뭄 대비 소방활동 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폭염 발생 시 야외활동 자제 및 수시로 수분보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취임식을 취소하기로 했다. 당초 민선 8기 남양주시장 취임식은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화도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주 당선인은 “재난상황 대비를 위해 부득이하게 취임식을 취소하게 되었다”며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취임과 동시에 시민안전 점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민들에게 전하는 인사는 온라인 취임사로 대신하기로 했다. 주 당선인은 취임 첫 일정으로 오전 7시 수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과 대응 대세를 점검하고, 오전 10시부터는 남양주 현충탑을 참배한다. 온라인 취임사 낭독은 오전 11시부터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임기 마지막 날인 30일 첫 행보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왕숙천, 구운천 등 관내 주요 하천의 위험 수위를 모니터링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조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밤을 새워 비상근무에 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을 격려하고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조 시장은 직원들에게“잠도 못 자고 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고가 많다.”라며“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시장은 “이상 기후로 세계 곳곳에서 재난이 발생하고 있으니 공직자로서 각별히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별도의 퇴임식을 하지 않고 오후에는 정약용 생가를 방문해 묘소를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조 시장은 지난 29일 도연명의 귀거래사를 인용해 많은 우여곡절 끝에 4년의 임기를 마치고 묵직한 사랑의 무게를 안고 떠난다며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소회를 전하는 것으로 퇴임식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