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복합 요인을 가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초학습지원센터, 학교, 지역가족센터, 특수교육센터, 위센터 등이 머리를 맞대는 기초학력 통합지원협의체 첫 회의를 7일 개최했다. 이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개원한 광주하남기초학습지원센터의 주요 역할과 복합 요인을 가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느린학습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기초학습센터-특수학습지원센터연계 시스템 구축’, 중도입국자녀의 언어로 인한 학습 제약 최소화를 위한 ‘기초학습지원센터-광주시가족센터의 협조 체제 마련’, 기초학습지원센터의 초등 3, 4학년 1:1 맞춤형 학습상담 프로그램에 AI 코스웨어 활용 등이 제안됐다.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다중적 학습 안전망 구축 및 지역과 연계한 학교밖 학습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관내의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3일 제4회 광주시 농아인의 날을 맞이하여 ‘2023년 너른고을 농아인한마당 축제’를 광주시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회장 김명순)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 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포함해 관내 청각·언어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개회선언, 기념사, 축사 및 격려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달고나 뽑기를 비롯한 각종 게임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명순 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너른고을 농아인한마당 축제가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울림으로 남기를 바란다. 농아인이 삶의 곳곳에서 좌절하지 않을 수 있도록 농아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수어를 쓰는 농아인들은 언어가 가진 특성만 다를 뿐 비장애인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마땅하다. 우리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9개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소병훈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높은 자긍심으로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이겨온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숭고한 업적을 기억해야 한다“며, ”애국심으로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던 호국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하고 싶은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한 ‘전경련 경영자문위원단과 함께하는 교육 및 자문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기업SOS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새로운 시장, 신사업 개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소기업 1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전 제출한 기업 애로사항을 토대로 경영전략, 기술/생산, 마케팅 등 해당 분야의 전문 자문위원과 기업체 간 2대1 매칭을 통해 자문상담이 이루어졌다.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추가 상담도 지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자문 지원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2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보육 교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광주시 보육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3개 분과별(국공립, 민간, 가정) 팀워크 체육경기와 화합의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유리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체육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시행 후 4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영유아 보육에 임할 수 있도록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내와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육하는 교직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보육현장의 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9일까지 8일간 2023년 상반기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 중이다. 광주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감사대상은 시공 중인 도급액 3억 원 이상의 대형 건설공사가 해당된다. 이번 특정감사는 ‘삼리~도웅간(면도101호선) 도로 확ㆍ포장 공사’ 현장과 ‘곤지암천 수변공원 조성공사(1단계 벽천 인공폭포)’현장에 대해 진행된다. 시는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공사 설계도서와 현장시공의 일치 여부, 주요 공법 적용의 적정성과 부당한 설계변경 여부,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등을 면밀하게 살필 방침이다. 감사결과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경우에는 재시공하거나 감액 조치하고, 과다 계상됐거나 불필요한 공종은 경제적인 대안을 제시해 예산낭비 요인을 없애고 부실시공을 막을 예정이다. 또한 전문분야 시민명예감사관(기술사)이 실시하는 현장 실지감사를 통해 공법적용의 어려움이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점에 대한 자문을 확대해 설계 및 시공 개선 권고를 진행하는 등 컨설팅 감사에 주안점을 두고 실질적인 대안 제시가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한편 광주시는 최근 3년간(’20년~’22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광주시 최초로 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됨에 따라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5일 육상종목의 정선정, 김승현, 김태민 선수를 시청으로 초청, 대회 출전을 격려했다. 이날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이사로 임명된 신장섭 이사 등은 이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이 참가하는 국제경기로 4년마다 하계대회와 동계대회로 나누어 개최된다. 이번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독일 베를린에서170개국 7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육상 등 22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에 돌입한다. 방세환 시장은 “우리시 장애인체육회는 남윤구 상임부회장 선임 이후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고 칭찬하며, “여러분이 국가대표로 처음 참가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몸 건강히 다녀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가선수 중 정선정 선수는 지난 4월 성남시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신인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워터파크(실내수영장)와 태전국민체육센터의 개관을 시작으로 광주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신규 공공체육시설이 잇달아 문을 열 계획이다. 이번 신규 공공체육시설 개관과 함께 광주시는 2026 경기도민체전 유치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광주시워터파크의 경우 실내수영장(25m, 8레인)을 1일 개관했고,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메인풀과 사계절썰매장 등 야외물놀이 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는 7월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1일 동시 개관한 태전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5,986㎡ 규모(지하1층~지상3층)로 배드민턴과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헬스장, 수영장(25m, 6레인), 야외 휴식공간, 카페와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7월 1일에는 능평초등학교 운동장 지하에 조성된 능평스포츠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능평스포츠센터는 지하1층 헬스장과 다목적실, 지하2층 수영장으로 구성되며 인근 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했던 능평동과 신현동 주민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공공체육시설 개관식은 3일 태전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시작으로 능평스포츠센터는 7월 1일, 광주시 워터파크는 야외 물놀이시설 및 주차타워 준공과 함께 7월 9일 개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광주시 선수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광주시는 펜싱 등 총 9개 종목에 19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을 경기도 대표로 파견해 전국 체육 유망주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볼링 종목의 윤우주(광남중) 선수는 여자 중등부 4인조 금메달, 2인조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여자 볼링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펜싱(플뢰레) 종목 단체전(4인조)에 출전한 김광은, 임근우, 황민식 선수들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테니스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안희지 선수(탄벌초)도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고, 김서율 선수(광명초)는 여자 수영 초등부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에어로빅 초등부 손미송 선수(광명초)는 개인전 금메달과 3인조 동메달을, 롤러 초등부 강예슬 선수(태전초)가 포인트 3000m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 결과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