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필발란티어로부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수제팥양갱(10개입) 100세트(2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필발란티어 박동휘 단체장,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경용 이사장, 박미순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기탁식에 이어 필발란티어와 오산시는 착한날개 오산1)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기탁된 양갱 100세트는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박동휘 단체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우리 이웃들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필발란티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필발란티어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마음은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nb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물림 및 설치류 배설물 접촉 주의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 이내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급성 발열과 오한이 있고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고,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의 잠복기를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며,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사율이 약 20% 전후로 높아 예방과 환자 조기 발견·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뿐만 아니라 들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는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도 주로 가을철에 발생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대부분 10월~12월에 나타나는데 군인이나 농부 등 야외활동이 많은 직업군에서 발생빈도가 높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 하반기 신청자를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료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에 응시한 어학 및 자격시험으로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증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 등이다. 청년 1인당 연 3회 최대 30만원, 회당 최대 1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3회 신청 금액이 1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 10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일 당일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또한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여야 하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응시료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지원금은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청 사이트 또는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 일자리센터가 관내 청년 구직자에게 기업 채용 분석부터 모의 면접까지 취업 완전 정복을 위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취업성공학교를 운영한다 취업에 필요한 기술, 지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1일에는 ▲오리엔테이션 및 팀 구성 ▲기업 채용 트렌드 분석 및 대응 전략 수립, 12일에는 ▲입사서류 작성법 ▲면접 질문 검토, 13일에는 ▲관내·관외 30개 구인 업체 설명회 및 모의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취업성공학교 종료된 이후에는 오는 16일~18일까지 3일간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뿐만 아니라 오는 20일 열리는 오산시 청년 일자리 박람회 ‘잡job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에서 참가자가 원하는 기업체와의 직접적인 채용 면접 기회까지 제공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오산시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0월 6일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QR코드를 이용하면 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리센터 방문하거나 이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6일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과 RE100을 표현한 작가정원 등 29개 정원을 비롯해 기후 위기 시대에 정원의 역할과 의미를 짚어보는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박승원 시장은 “올해 정원문화박람회는 광명시 정원정책이 추구하는 일상의 평화와 탄소중립, RE100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자연과 생명, 기후 위기 극복 등 세계가 같이 해야 할 시대적 의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광명시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의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RE100과 탄소중립 표현한 작가정원 등 29개 정원 선봬 이번 박람회에는 작가정원 8개 작품, 생활정원 8개 작품, 시민정원 10개 작품, 시민정원사 정원 1개 작품, 마을정원 1개 작품, 중앙정원 1개 작품 등 29개 정원이 조성돼 시민을 기다린다. 특히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