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담당 작업치료사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으로 구성된 운동 프로그램과 치매 예방 실생활 수칙 등을 30분 가량의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업데이트하고, 참여자에게 문자 또는 SNS로 영상 링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원하는 시간에 영상을 보면서 운동을 하면 된다. 특히, 구성된 운동은 별도의 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운동이어서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다. 5월 16일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내달 6월 10일까지 4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센터에서는 매회 프로그램이 진행될 때마다 문자 또는 전화 상담으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참여자에 대한 전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시민은 “집에서 내가 원하는 시간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편하고 좋다”라면서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명숙 과천시 보건행정과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및…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추진하는 마이스(MICE) 사업·행사 등을 홍보하고, 마이스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제4기 수원 마이스터즈’가 첫걸음을 뗐다.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제4기 수원 마이스터즈 발대식’을 열고, 서포터즈 단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4기 수원 마이스터즈는 수원시 거주 대학생, 수원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마이스터즈’(MICEters)는 ‘MICE’와 ‘supporter’(후원자)의 합성어로 마이스 산업을 후원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마이스터즈는 12월까지 7개월간 ▲수원시 관광·마이스 관련 사업·행사 온라인 홍보 활동(홍보 콘텐츠 제작해 블로그 등 SNS에 게시) ▲마이스 관련 행사 기획·운영 ▲마이스 관련 행사 운영요원 활동 등을 한다. ‘마이스 전문 교육(컨벤션기획사 자격증 취득 지원, 현직자 강연·멘토링 등)’, ‘관광·마이스 분야 취업 지원 활동(취업 정보 제공, 모의면접 지원)’ 등에도 참여한다.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는 마이스터즈 단원들에게 활동 키트(마이스터즈 명함 등), 마이스 전문 아카데미 무료 수강 기회 등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리더양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중심축이 되는 복지리더(민간위원장공공위원장부위원장복지팀장)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의의와 중요성에 대한 이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강의가 이루어졌다. 교육은 비영리 컨설팅 웰펌(Welfirm) 공동대표 김미경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복지문화국 김윤한 국장은 “민관 협력이라는 중요한 주제로 교육하는 만큼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올해는 3개 동협의체(신장2동, 덕풍3동, 미사2동)를 시범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게 되는데,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원활히 진행됐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리더양성교육을 실시 하여, 동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위원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에 따라 하남감일 단샘초등학교 인근 능안천에 가도가 설치되고, 안전관리자가 배치돼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7일 하남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력해‘하남시 감일지구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확보 요구’ 집단고충민원에 대한 권익위 중재안에 최종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현장 조정회의에는 신욱호 하남시장 권한대행, 국민권익위 이정희 부위원장과 고충민원심의관, 정경호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장, 최윤호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 조정회의 결과 LH는 단샘초등학교 학생들이 능안천을 건너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능안천에 가도를 설치하고 안전울타리와 CCTVㆍ비상벨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등하교 및 공사차량 출입 시 안전 관리자(신호수 등)를 배치하기로 했다. 하남시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교 시 례미콘ㆍ펌프카 등 대형 공사차량 운행 금지, 안전요원 배치에 대해 시공사에 협조를 구하고 관리ㆍ감독을 철저히 하기로 협약했다. 이에 앞서 감일 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오건석)는 지난 26일 수질환경보전회, (주)삼성물산과 합동으로 평택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에서 운영하는 수질환경보전회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참여하여 저수지의 수질문제를 공유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지역 거버넌스로 공사, 지자체, 지역주민, 환경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환경정화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평택시 생태하천과, 충남 내수면 어로어업연합회가 참석하였고, 민간기업인 (주)삼성물산에서도 자원봉사를 나와 총 40여명의 봉사자들이 모래톱공원 및 수변에 방치되어있는 일반쓰레기, 폐어망, 스티로폼 등 2톤을 수거하며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평택지사 오건석 지사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지역민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청정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매 분기마다 농업용 저수지를 대상으로 내고향물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녹조 빈발 저수지에 대해서는 매월 녹조예찰을 통해 농업용 저수지의 수질관리에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27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2 오! 경기 문화도시 포럼 - 모든 도시는 특별한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관련 경기도 내 11개 지자체의 문화도시 담당 공무원 및 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공간문화센터 최정한 대표가 ‘문화도시의 두 축 – 거버넌스와 특성화’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최 대표는 문화도시 정책의 전반적인 흐름 설명과 함께 거버넌스 기반의 특성화 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경기문화재단의 황순주 실장은‘문화도시와 문화자치, 광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문화자치 상생발전을 위한 10대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권역화·지역화 전략들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지자체 및 추진기관 실무자들의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거버넌스’ 테이블에는 김기석 부천문화재단 부장과 지금종 군포 문화도시지원센터장, ‘특성화’테이블에는 이선옥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과 백정희 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지원단 부단장이 각 도시들의 거버넌스와 특성화 사례들을 발표했다. 관계자들은 라운드테이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골든코스트 ‘황금빛 K–골든코스트 조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하는 시흥시의 황금빛 바다와 갯골, 물왕 호수, 호조벌 ,월곶 ,오이도,,소래산,시화 MTV 내 거북섬 등을 연결한다. 시흥 레져 교육 도시에 평평하게 쭉 뻗어 이어지는 호조벌,한울공원,물왕호수,갯골자연생태공원 자전거길 에서 즐거운 라이딩을 즐겨보세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독거 어르신 효(孝) 반려식물 및 건강물품’을 전달했다. ‘독거 어르신 효(孝) 반려식물 및 건강물품 전달사업’은 2022년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대덕면 지정기탁 예치금 165만원으로 반려식물 품종 ‘카랑코에’와 홍삼제품을 구입한 후 독거 어르신 15가구에 직접 방문·전달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위해 반려식물과 건강용품을 마련해 전달해드렸는데 정서적·육체적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 6월에 설립된 이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의 자원발굴과 연계를 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각종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일반시민 및 시민사회단체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여 ㈜코리아스픽스의 퍼실리테이터 1급 강사인 윤영주, 서민경 강사를 초청해 소통역량 자가평가, 발표력 증진과정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민과 시민사회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민과 실무자들의 각종 회의 추진 및 문제해결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이후 수강생들은 공익활동가로 활동하며 안성시의 각종 주민시민참여위원회 또는 공익활동 부문에서 다양한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의 첫 교육이라 의미가 깊다. 여러분들이 안성시의 공익활동가로 성장하시는 데에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이 끝난 후 퍼실리테이터가 안성시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평소 공익활동가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몰랐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 탁월한 소통행정이 또 한 번 명성을 떨쳤다.‘으뜸 지자체 행정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것. 28일 시에 따르면 송재환 시장권한대행은 이날 언론사(뉴스1)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에서 열린‘2022 으뜸 지자체 행정대상’시상식에서 소통행정 분야 우수기 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제정된‘으뜸지자체 행정대상’은 수도권 66개 기초자치단체의 시정 전반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시는 △소통행정 △주거환경 △경제 편의 △복지 교육 등 4대 평가 분야 중‘소통행정’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재난안전 IoT, ESG경영, 적극행정, 스마트시티 구현 등에서 탁월함을 보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행정대상 수상에는 각 지자체의 다양한 빅데이터와 사회안전지수를 통합한 자료를 토대로 했다. 시는 올해 1월 전국 지자체 대상 사회안전지수 조사 발표에서 12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시를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송재환 권한대행은 안양시 2천여 공직자의 열정과 시민 성원이 일궈낸 쾌거라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