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광명시가족센터와 광명마을냉장고 텃밭 작물 지원 협약을 맺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1인가구의 정서적 돌봄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I.팜.U’ 1인가구 힐링 치유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재배 작물의 정기나눔을 통해 1인가구의 주체적 지역 나눔 활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군채 동 대표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과 광명마을냉장고에 관심 가져주신 시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 물품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은정 광명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인가구의 사회적 참여와 나눔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인가구 대상자들인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발하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권역별 마을냉장고를 살피며 물품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서적 취약계층의 일상회복과 심리 정서, 사회성, 관계 향상을 위한 동 특성화 사업 ‘괜찮아? 괜찮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전통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2024 광명 등문화축제가 지난 7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전통 등 만들기,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나무 전통목걸이 만들기 등 6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 점등식에 상허 스님(광명시불교연합회장), 지홍 스님(금강정사),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3층석탑등의 불을 밝히며 등문화축제를 축하했다. 3층석탑등과 함께 청룡등, 황룡등, 수월관음상등의 불빛이 광명시와 온 세상의 평안을 기원했다. 광명 등문화축제는 잊혀가는 전통 등 문화를 복원하고 현대인의 감성에 맞는 창작등을 제작하고 전시하여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려는 행사로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광명 등문화축제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열린다. 광명전통문화연구회는 5월 31일까지 우체국 사거리부터 하안 1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사군자인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의 그림을 넣은 전통 등을 거리에 전시해 광명시를 밝힐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경찰서(서장 조은순)는 지난 4월 29일 광명문화재단과 사회적약자 보호와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여성 등 사회복 약자 보호 및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위기청소년⋅위기가정 및 성폭력⋅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자 심리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이다.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위기가정의 회복을 돕고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공연 관람 기회를 마련, 5월 18일(토) '김주원의 사색여정', 5월 22일(수) '뮌헨 소년 합창단' 공연에 8개 가정 40여 명을 초대하여 광명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공연 관람을 통해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범죄 피해자의 다친 마음을 위로하고, 쉴 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안전과 범죄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7회 청소년의회’를 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평택시의회는 매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지방의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열린 의회상 정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청소년의회에는 용죽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 김산수 의원이 참관했다. 용죽초 학생들은 '용죽초등학교 졸업생의 학교 출입 규제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했으며 그 후, ‘의원과의 대화’시간에는 김산수 의원과 시의원이 된 계기, 인상 깊은 의정활동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리더로서 꿈을 키워보는 보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내일을 준비해 나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용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5개 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추진했다. 이날 인계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 11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열무김치와 불고기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준비하는 음식인 만큼 메뉴 선정과 조리 하나하나에 공을 들였다. 김기배 팔달구청장도 참여해 팔을 걷어붙이고 음식 재료 다듬기에 힘썼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들은 인계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30여 세대에 전달되어 특별한 날, 이웃사촌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함께 선사됐다. 김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마을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큰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으로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인계동을 만들기 위해 매번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의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마음도 봄처럼 따뜻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시민의 건강한 가족여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새콤달콤 우리가족 딸기수확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금년도 체험은 딸기 출하 시기가 점차 빨라지는 추세를 고려하여, 전년도 대비 1~2주 서둘러 진행됐으며, 5주간 주말을 이용하여 59가족 228명이 참여했다. 매해 모집인원을 초과하는 신청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합리적인 참가비와 알찬 일정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사업 담당자는 많은 관심과 참여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시민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의 특색을 살리는 사업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9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18개 분야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의 상담이 진행된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변호사가 함께 참여해 서민금융, 신용회복, 생활법률 상담도 이뤄질 계획이다.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 사항이 있는 경우 기타 법률상담 등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가 5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제275회 임시회를 연다. 최성운 의장은 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지난 4·10 총선과 시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최 의장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출퇴근길에 만난 많은 시민들의 염원과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열린 상반기 청소년의회교실에 총 177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모의의회를 체험했으며, 아이들이 낸 안건 중에서는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이용에 대한 내용이 많았음을 알렸다. 최 의장은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시설 개방을 원하고 있지만, 현재 개방률은 아쉬운 실정”이라며 “민간의 재정적·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학교 측의 부담을 덜어 줄 안전장치 보완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달라”라고 요구했다. 최 의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재난안전관리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대상으로 “학교 수목관리를 위한 나무병원 제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 6. 28.에 시행된 ‘나무병원제도’에 대하여 중요성과 실행의 이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전문 자격을 갖춘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학교 수목·조경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연수 대상자를 관내 학교까지 확대하여 평소 학교가 수목·조경에 대해 가진 궁금증을 해소하게 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비전문가의 부정확한 진단, 부작용 등으로 인한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고, 올바른 수목·조경 관리로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나무병원제도는 단순히 나무를 관리하는 기술을 넘어 조경을 관리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는 교육적 가치가 있다 생각하며, 이러한 연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우리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7일 2024 성남 디지털 교육 사업 운영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하이러닝’은 미래교육을 지향하고 교사의 수업 설계와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랩폼’이다. ‘하이러닝 및 에듀테크 활용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디지털교육 사업 운영교(52교)의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진행했고, 특히 관내 7개교의 하이러닝 선도학교 운영 현황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하이러닝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운영 활성화를 지원했다. 앞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터치교사단, 에듀테크 활용 지원단을 중심으로 하이러닝 맞춤 지원단을 구성하고, 하이러닝 선도학교의 정기적 사례 나눔, 교원 대상 하이러닝 연수, 학교별 찾아가는 연수 등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에서 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이 실현되고 이것이 선순환되는 교육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하이러닝을 활용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동해 모든 학생들의 개별 맞춤형 미래교육이 실현되는 성남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