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문화원은 문화지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무안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모여 '‘움틈’ 겨울지나 봄'을 25년 1월 27일(월)까지 무안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움틈’ 겨울지나 봄' 전시는 무안에서 활동하는 무안군 활동예술인 14인이 무안군 지역민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 감상과 소통을 위하여 마련된 장으로, 2024년 완공된 신규 복합문화센터 원사 3층 무안문화원 전시실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무안의 지역민들이 지역의 문화예술향유를 목적으로 기획하는 무안문화원의 전시회인 '’움틈’ 겨울지나 봄‘' 은 예술마당 물아혜의 작가들이 차가운 겨울을 보내며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수묵, 유화, 도자기, 행위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구상하여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여 전시회를 마련했다. 무안문화원 원장 오해균씨는 “무엇보다도 올해는 문화원의 숙원사업인 450평의 원사를 건립하고 개관 후 첫 사업으로 무안 활동작가 초대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역의 예술인들이 갈고 닦은 노력의 결실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고 문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거제시는 22일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국·도비예산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29건 총사업비 2,796억 원 규모의 국·도비 신규사업이 발굴됐으며, 신규사업의 1차년도(2026년) 국·도비 확보대상액은 191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재난․재해 예방사업(자연재해위험개선 수월1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송진·서상,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 산양지구) △거제시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건립 △거제 힐링공원·거가대교 전망대 조성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CLEAN 국가어항 외포항 조성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일운면, 거제면, 하둔) 등이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각종 정부 공모사업 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추가 신규 사업 발굴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도비 사업의 당위성과 논리 개발로 경남도 및 중앙부처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신규 사업이 부처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는 5월까지 지속적인 방문과 설득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는 '2025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지난 21일 사천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50여명이 참석해 정부 및 유관기관의 지원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사천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정책자금, R·D, 수출 등 분야별 설명과 세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황태부 회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안내된 지원사업들이 우리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적시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기능보강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과 함께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고려한 조치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을 목표로 한다. 담양군은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게 처우개선 수당을 지급해 요양서비스 제공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며, 요양보호사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장기요양분야에서의 전문성 및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가족의 경제적·정신적 부담 경감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첫 입소자들에게 20만 원의 입소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3년 5월부터 시행되어 온 입소지원금은 관내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에게 지원되며, 현재까지 26명에게 5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건강 악화로 부득이 요양원 입소를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인요양시설 기능보강사업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시책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고층건축물에 대해 자율안전능력 확보를 위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로 진행됐다. 장흥소방서에 따르면, 장흥관내에 위치한 고층건축물 중에서 해주아파트(15층)는 이번 화재안전조사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해당 건물에 대한 안전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해주아파트는 15층 규모로, 고층건축물 특성상 화재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큰 만큼, 장흥소방서 소방시설의 적정성 및 피난대피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소방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건물 내 소방시설의 적절한 운영을 지시했다. 또한, 관리주체와 협력하여 자율적인 화재안전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 훈련도 강화할 예정이다. 장흥소방서는 "화재안전조사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서, 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조사"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고층건축물 안전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올해도 난청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최근 굿모닝보청기, 금강보청기와 함께 ‘노인 난청지원 사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지원 대상자는 자부담금 20만 원을 내고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으며, 협약업체가 260만 원, 담양군이 30만 원을 보조한다. 담양군은 2014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554명에게 744개의 보청기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70명에게 보청기 1개씩 지원할 계획이다. 담양군에 따르면 보청기 지원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거주 만 65세 이상 주민 중 청력검사 결과 50데시벨(dB) 이상인 담양군민이며,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된 사람은 제외한다. 신청은 청력검사 결과지, 의사 소견서,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해 담양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인성 난청에 대한 조기진단 및 보청기 지원을 통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지능력 저하 방지 등 지역 노인들의 복지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담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농업인 역량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시작 전 2025년 농업인 지원사업, 기본형 및 전략작물직불제 사업, 농민기회소득, 농업인 탄소중립 실천운동, PLS, 과수화상병 예방법 등을 홍보하여 농업인에게 새해 영농설계 수립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주로 재배하는 고추, 들깨 등 밭작물과 과수,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법무, 도복(벼가 넘어지는 현상) 위험이 적고 밥맛이 좋은 알찬미 벼농사 등 4개 과정으로 구성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었고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해 영농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내외적인 농업환경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농업인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농업인들이 원하는 교육을 개발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는 2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새마을지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쌀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안혜순 회장과 각 동 부녀회장을 비롯해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이인규 도의원, 임상오 도의원 외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안혜순 부녀회장은 “각 동에서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주변 이웃들을 알뜰하게 보살피는 부녀회원들께 늘 감사하다”라면서 “2025년 새해에도 어려운 사람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만두 빚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는 동두천문화원 소속으로 살기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반찬 배달 봉사, 계절김치 만들기, 연탄배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과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 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만두를 빚으며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덕희 동두천시문화원여성회장은 “정성으로 빚은 만두 한알 한알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을 만들어가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월 14일까지 신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 평가를 거쳐 소형, 중형, 공유 오피스를 포함한 창업 오피스 입주 기업 11개사를 선정하고, 창업 역량 강화 및 창업 아이템 사업화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최대 3년까지 연장 평가를 통해 입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추후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평가를 실시하여 10개사를 선발한 후, 각각 3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에는 회의실, 교육실, 미디어실 및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며, 연간 임대료는 실제 면적에 따라 부과된다. 입주 신청은 2월 1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관련 공고문 및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청 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