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의 시작을 알리는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멘토링 제도는 신입직원들이 직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조직 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사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10개의 멘토-멘티 팀이 결연됐으며, 결연식에서는 공사 사장과 멘토, 멘티가 함께 멘티들의 직무 성장과 조기 적응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이 진행되는 16주간 신입직원들은 직무교육, 조직문화 이해, 팀 빌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개최하여 우수 멘토링 팀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우리 공사의 미래인 신입직원들의 원활한 조직문화 적응과 업무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직 적응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이어갈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의왕시의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도 10여 개 시군에서 총 81개 팀이 참가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의왕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성남시, 3위는 파주시, 4위는 김포시, 5위는 군포시가 차지했다. 의왕시의회 김학기의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키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부곡체육공원을 비롯해 여러 스포츠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육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0일 MBC 보도에 따른 배우자 수익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성제 시장은 “17일 MBC에서 ‘600억대 부동산 사업, 시장 사모님..재산 신고 누락’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내용이 마치 저의 배우자가 600억 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제가 그것을 고의로 감추기 위해 재산신고를 누락한 것처럼 비춰져 시청자와 시민들의 커다란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말씀드리고 바로잡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배우자의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경위 김겅제 시장은 “MBC가 보도한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회사는 2018년 9월 상가건물 시행사업을 목적으로 총 자본금 2000만 원으로 설립되었다. 저의 배우자는 2018년 6월 제가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후 생계의 지장을 받고 있을 때 개발사업의 경험이 많은 지인 김모씨로부터 본 사업의 합자를 제안받고 당시 900만 원을 출자해 45%의 지분으로 합법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초기 자금 부족으로 사업 진행이 어려웠으나 대표이사 김모씨의 노력으로 개인 차입과 은행 대출 등을 통해 현재의 부지 매입과 상가 건물을 짓게 되었고 2023년 4월 준공했다. 그러나 회사는 20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이달 말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관리에 나섰다. 이번 일제 정리 대상은 세외수입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인 고액체납자 103명으로, 총 체납액은 21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기간 중 장기체납자에 대해 동·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등 금융자산의 압류 및 체납자 명단 공개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500만 원 이상 체납 중인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실시, 은닉재산을 일부 확보했다. 또한, 의왕시는 이달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도 주최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 현장’에 참가해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동산 70여 건을 공매할 예정이다. 윤지연 징수과장은 “납부자의 자발적인 납부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재산을 은닉하고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정의와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롯데마트 앞 번화가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과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보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합동단속에는 의왕시 체육청소년과, 의왕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선도위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단속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를 비롯해 노래방, PC방 등 업소의 청소년 출입 시간 위반, 주류·담배판매 금지 스티커 표시 여부를 집중해 점검했으며, 무인 룸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의 운영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자칫 일탈행위에 빠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6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의왕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및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양육 방식을 알리고, 시민들의 아동학대 신고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스에서는 긍정양육 환경 조성에 관한 퀴즈와 어린이 대상 아동권리의식 함양 교육, 미아방지를 위한 아동 지문 사전등록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이 진행됐으며, 홍보 물품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박상옥 점장은 “아울렛이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 문제인 아동학대가 근절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캠페인 장소를 제공해 주신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감사드리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아이 양육을 위한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고천‧부곡‧오전동)은 ‘의왕의 문화유산 값진, 흔적’ 의왕문화원 특별기획전시회가 열리는 의왕새마을금고 내손지점에 지난 17일 다녀왔다고 밝혔다. 한 의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도시개발에 따른 생활공간의 변화 속에서 의왕지역 옛 마을공동체의 흔적과 문화유산을 조사, 발굴, 수집하여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의왕의 문화유산을 발굴하다’라는 명칭으로 기획전시회가 열렸다. 기획전시회에서 한 의원은 철도관사와 오봉주조, 고천성결교회 등 사라지고 있는 의왕의 옛 모습과 청계, 부곡, 오매기, 왕림마을, 안골마을 등 다양한 지역의 생활문화유산을 보고, 문화원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채훈 시의원은 “이번 전시회를 보며 의왕의 문화와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역학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며 “관계 단체, 기관과 협력하여 문화유산 보존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수장고 마련 및 지역박물관 건립, 철도관사 매입 등 현안에 관심갖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보는 서비스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가 아플 때에도 질병감염서비스 이용할 수 있지만 법정 전염성 질병 및 유행성 질병에 한해 이용이 제한되어 다양한 질병과 부상에 대한 지원은 한계가 있다. 의왕시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의왕시만의 아이돌봄특별지원서비스인 ‘아픈아이 홈케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아픈아이 홈케어’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취업 한 부모,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시설을 이용하는 자녀가 법정 전염성 및 유행성 질병뿐만 아니라 장염, 골절 등으로 인해 등원이나 등교가 어려운 경우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보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자녀 1인당 하루 최대 12시간, 연간 5일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동의 병원 이용 동행, 식사 및 간식 제공, 건강 및 위생 관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직 대표노조인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와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태겸 의왕시지회장 등 교섭대표와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금협약은 6월 교섭을 시작해 9월까지 총 6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 대비 기본급 2.5% 인상과 각 테이블 별 호봉 정액 추가 인상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전 공무직에게 대민활동지원비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의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아 견해차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노사가 잘 소통하여 원만한 합의를 이룬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의왕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겸 의왕시지회장은 “임금협상을 위해 밤낮으로 소통을 이어 온 시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성과를 창출 해 나가는 공동의 일원임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청년정책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2025~2029년) 의왕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의 청년정책 수요를 예측해 의왕시만의 맞춤 정책 모델과 추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현황, 특성, 니즈 등 실태조사 및 분석 ▲추진 중인 청년정책 성과분석 및 진단 ▲우수사례 접목방안 도출 ▲분야별 추진과제 발굴 및 비전, 전략 제시 등을 다루게 된다. 특히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설문 및 표적집단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을 실시해 계층별, 세대별 정책수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세부정책 수립을 위한 신뢰성 있는 기초자료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 문제가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