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이사업체 연합봉사단 ‘봉선화’(단장 이경하)로부터 취약계층 가구의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50대(1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봉선화’는 화물주선사업 대표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봉사·선행·화목’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중랑구에서 무료이사 봉사활동과 정기적인 후원으로 선행을 베풀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구리시에도 취약계층 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봉선화 이경하 단장은 “이번 기부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무료이사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구리시 관내에 어려운 분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선행을 베푸신 봉선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월 30일에 갈매도서관을 신규 개관하고 6월 2일까지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개관일 당일(5.30)과 도서대출 시행일(5.31) 이틀 동안 8,300명 이상의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했고, 그 중 2,200여 명이 개관행사에 참여해 갈매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특히, 『마흔수업』, 『언니의 독설』,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의 저자이자 스타강사인 김미경 작가를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김미경 작가 특유의 직설적 화법과 대체불가한 말솜씨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공감을 얻었다. 또한 마술공연, 갈매4컷 사진 찍고 개관축하메시지 남기기, 오디오북 시연 코너, 꼬마인형 책갈피 만들기 프로그램, 갈매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갈매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하고, 갈매도서관이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지역공동체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책 읽는 구리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비례)은 8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기업 우선 계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의정부 관내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진행하는 각종 공사, 물품, 용역 계약 중 관외 업체들과 계약하는 사례를 지적했다. 이어 인근 타 시군의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기업 보호정책들을 실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의정부 지역경제 활성화의 축은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와 함께 관내 중소 및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자립과 성장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의정부시 관내 중소기업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적극행정을 요청드리며, 본 의원도 지역 상품 우선구매 조례 제정 등 법적인 부분을 충분히 검토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발언을 마쳤다. [뉴스출처 : 의정부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국민의힘 / 송산1, 2, 3동)은 8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한 제안’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쾌적한 의정부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현장 사례를 보여주며, “관 주도의 정책과 집행만으로는 쾌적한 도시 조성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내 전반의 사회단체 등 민간 분야 협조 △‘클린 의정부의 날’ 적극 운영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시범사업 활성화 등을 제안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및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여름,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과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한 대민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사각지대 없는 폭염, 호우대책 수립 및 운영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의정부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와 이천시가족센터는 6월 3일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하여, 내국인과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공유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세계문화축제에는 약 1,800명의 내·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참여했으며, 세계 각국의 전통춤을 포함한 축하공연과 더불어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등 총 9개 나라의 음식 및 전통놀이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레인보우타투, 비눗방울, 솜사탕 등의 다양한 가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이천시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은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이천시민들이 한 가족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려 하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며 “또한 세계문화축제가 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더욱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이천시는 다양한 가족유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제고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의 경계를 넘어 서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월 입법예고를 마쳤다. ‘느린학습자’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본 조례안은 느린학습자에 대한 체계적인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자립과 원활한 사회참여를 도모해, 그들이 우리 사회의 건장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느린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계획 및 지원사업, 재정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 13%로 추산되는 느린학습자는 학습 속도가 느리고 사회성이 부족해 어린이집이나 학원 등에서 입학을 거절당하는 일이 다반사이고,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거나 각종 범죄 대상이 되는 등 사회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느린학습자들의 등교 거부나 자퇴 등 학업 중단이 가중된 상황에서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으나 사회적 관심에서 배제된 이들이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모든 생애주기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교원 가평비전센터에서 시연합회 임원과 읍·면·동 분과별 임원 총 114명을 대상으로 ‘2023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개선회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의 여성 리더로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평군에 소재한 농업 분야의 우수한 문화 자원인 자라섬 탐방을 비롯해 여성 리더를 위한 특강, 산림 치유 체험 등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임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그간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과 다양한 과제 교육 모색 등으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백성희 회장은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임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남양주시 생활개선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리더십을 갖추고 더욱 화합하는 생활개선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대표 여성 단체로서 선한 영향력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안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및 남양주남부경찰서와 함께 다산동의 공영 주차장과 인근 도로 등을 중심으로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 대상은 △등화 장치 정비 불량 △불법 등화 장치 임의 설치 및 개조 △스티커, 가드 등 자동차 번호판 불법 부착물 △번호판 훼손 및 오염 △번호판 봉인 탈락 △화물 자동차 불법 구조 변경 등이다. 시는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점검 및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임시 검사 및 원상 복구 명령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을 통해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교통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