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2023년 정부 예산안에 경산시 지역경제를 견인할 국비 예산 2,505억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1,651억원 대비 854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경산시 주요사업 국비가 역대 최대로 반영된 성과이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경산시 주요 국비 예산 중 신규사업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64억 9,000만원),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81억 6,500만원), ▲xEV에너지저장보호차체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10억원),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구축사업(8억원) 등 15개 사업으로 총 189억원이 반영됐다. 또한, ▲국도대체우회도로 남산~하양 건설공사(657억 5,200만원), ▲임당 유니콘 파크 조성 관련 사업(77억원) 등 48개 계속사업에 국비 2,316억원이 반영되어 경산시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창의적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을 지향하는 글로벌 교육기관인 프랑스 에꼴42를 도입하여 고급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업’이 추진되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영산강 삼백리 자전거길 구축, 나주읍성·관아·향교 정비사업, 화순광업소 조기폐광 지원대책 등 나주시와 화순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은 26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사업 20억, 화순 폐광대책 3개 사업 17억 등 나주시·화순군 주요 현안 사업 10건에 대한 국가 예산 114억 원을 국회 예산심사 단계에서 증액시켰다고 밝혔다. 신정훈 의원은 이번 예산국회 과정에서 ▲영산강 자전거길 정비사업 20억,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환경정보센터 구축 10억, ▲한국콘텐츠진흥원 직장어린이집 설립 12억, ▲나주 읍성·관아·향교 복원·정비(금액은 추후 확정), ▲광주-강진 고속도로 건설 50억 등 나주시 현안 예산과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계획 수립 10억, ▲광해방지대책 수립 5억,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용역 2억, ▲백아정수장 정비 5억 등 화순군 숙원 예산을 증액시키는 등 국회 단계에서만 10건을 반영해 총 114억 원을 증액시켰다. 특히 신정훈 의원은 최근 3,600억 규모의 맞춤형 통합하천 사업 영산강 선정에 이어 총사업비 10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은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 등을 위한 용역비 국비 3억원이 내년도 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고 26일 밝혔다. 거가대로가 고속국도로 승격이 되면 통행료가 재정도로 수준인 2천원 이내가 된다. 특히 이번 용역비 국비 3억원 확보는 당초 정부안에 없던 예산이 신규로 확보된 것으로, 지난 22일 서일준 의원이 발표한 거가대로 통행료 20% 인하와 연계하여 정부가 주도하는 체계적인 연구용역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어 의미가 크다. 또, ’장승포항 종합 발전계획 검토를 위한 용역비‘ 국비 2억원도 신규로 확정됐다. 현재 지방관리무역항인 장승포항의 백년대계를 위해 당초 계획된 외항 방파제를 더 멀리 더 크게 확장하는 등 국가가 직접 종합 발전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아울러 ’문동∼송정IC 국지도 58호선 건설사업‘의 경우 23억원이 정부안에 반영됐으나, 증액 없이는 터널과 교량 등 주요 구조물 시공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공사가 진행되기 어렵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서 의원의 노력으로 이번에 국비 50억원이 증액되어 총 73억4천3백만원의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6일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서울 중구성동구을, 정무위원회)이 시민안전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했다고 밝힌 행안부 특교의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중구 일대 도로결빙 상습구간 열선 공사비 4억 원, 동대문 맥스타일 앞 침하지역 정비를 위한 공사비 3억 원, 응봉근린공원(금호산, 매봉산, 대현산) 공공시설 환경개선사업 예산 5억 원, 금호스포츠센터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 2억 원으로 시민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집중되어 있다. 박성준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 예산은 그동안 시민의 민원이 집중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곳”이라며,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관할 구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확보해낼 수 있었다.”고 편성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박성준 의원은 “시민안전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꼼꼼하게 챙겨 민생에 도움이 되는 정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박성준 의원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실질적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전문연구기관의 연구를 거쳐 자동차 교환․환불 중재제도(한국형 레몬법)의 3년간 운영성과를 분석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년 1월 1일 도입․시행된 자동차 교환․환불 중재제도는 신차 구입 후 1년 이내(주행거리 2만㎞ 이내)에 반복된 하자 발생 시 제작사에 교환환불을 요청하고, 제작사와 분쟁 발생 시 중재(仲裁)를 통해 분쟁을 해소하도록 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제도의 도입 이후 중재 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3년간의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조정제도 도입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조정’ 제도 도입으‘조정’ 제도 도입으로 신속하고 유연한 분쟁해결 추진] 중재제도는 제도의 성격상 중재부의 교환 또는 환불 판정만 가능하고 최종 판정까지 장기간 소요되며 적극적인 합의안 제시가 불가하여 그동안제도개선 요청이 있어 왔다. 에 따라 중재 이전에 조정절차를 통해 신속히 분쟁을 해결하고, 교환환불 판정 외에 보상, 수리 결정도 가능하도록 내년 상반기 중 조정제도 도입방안을 마련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후보주를 근육주사뿐만 아니라 입으로 투여한 경우도 안전한 야생멧돼지용 미끼백신 개발 가능성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미국, 스페인 등 세계 각국에서 백신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나 상용화된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으며, 백신후보주의 안전성과 효능성을 평가하는 단계에 있다. 이번 미끼백신 안정성 확인은 지난해 8월부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산학 공동연구로 추진하고 있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사업의 결과다. 연구진은 미국(USDA)에서 개발한 백신후보주*를 실험동물군(미니피그 5마리)에 근육주사와 입으로 투여한 결과 모두 60~70일간 생존했고 바이러스를 방어할 수 있는 높은 항체(80% 이상)가 형성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으로 투여한 실험에서 안전성이 확인되어 야생멧돼지용 아프리카돼지열병 미끼백신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구진은 202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배우 강기둥이 ‘재벌집 막내아들’을 향한 센스 만점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기둥은 25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재벌집 막내아들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애정에 행복하고 마음이 뜨끈해지는 겨울이었다”라고 시청자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촬영 당시의 즐거운 추억들이 떠올라 ‘재벌집 막내아들’을 시청하는 내내 따뜻함을 느꼈다”며 “오늘 방송되는 최종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종영소감에서도 ‘재벌집 막내아들’ 속 진형준을 소환, 센스만점 인사를 남겼다. 강기둥은 “우리 돈 때문에 지옥에서 살진 말아요 제 사랑 다 가져가세요 그러니 여러분들 사랑도 다 주세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는 극중 동생을 향한 진형준의 마음이 드러난 장면에서 등장한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반전 웃음을 선사한 추억이 있다. 이처럼 강기둥은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을 사랑해준 시청자에게 각별한 애정을 전해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강기둥은 극중 시대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허준호가 딸이 남긴 보물함을 품고 오열하는 스틸이 공개되며 애틋한 부정을 품은 눈물 열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단 2회만에 자극 없이도 빠져드는 웜톤 드라마 파워를 과시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 호조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판석(허준호 분)이 실종된 딸의 유골을 찾은 뒤 보이지 않던 영혼을 다시 보게 되며 새로운 영혼 마을 3공단에 입성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그는 자신의 딸이 영혼 마을 3공단에서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돼, 딸을 향한 그리움과 미안함에 눈물을 떨궈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장판석은 영혼 마을 3공단의 전빵 주인 강선장(이정은 분)의 비밀 공간에 입성해 눈길을 끈다. 장판석은 강선장이 꺼내준 분홍색 보물함을 들여다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빨간 풍선’의 배우 서지혜가 자연스러운 현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서지혜(조은강 역)는 24일(어제) 방송된 ‘빨간 풍선’ 3회에서 이상우(고차원 역)에 대한 마음이 커진 조은강을 완벽히 표현,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혜는 짙은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을 이끌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조은강(서지혜 분)은 한껏 차려입고 고차원(이상우 분)이 근무하는 피부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이내 조은강은 한바다(홍수현 분)의 부탁을 받고 고차원과 함께 여전희(이상숙 분)가 있는 요양원으로 갔고,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여전희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그녀의 기분을 맞춰갔다. 요양원을 나온 조은강은 한바다와 함께 저녁 먹자는 고차원에게 “바다도 온대요?”라고 되물으며 두 사람만의 식사자리가 아닌 것에 아쉬워했다. 조은강은 나공주(윤미라 분)와 고부 갈등을 겪는 한바다를 위로했다. 홈쇼핑에서 돌아온 조은강은 한바다 사무실로 향했고, 그곳에서 집안 문제로 다투고 있는 한바다와 고차원을 마주했다. 한바다 편을 들던 조은강은 두 사람 사이에서 난감해하다가 한바다가 자리를 떠나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커튼콜’의 ‘밀당 커플’ 강하늘과 하지원이 호텔 낙원에서 마주한다. 오는 26일과 27일 밤 9시 50분 15회와 최종회인 16회를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에서 유재헌(강하늘 분)과 박세연(하지원 분)이 호텔 낙원에서 재회를 하게 된다. 앞서 유재헌과 박세연은 사촌 남매의 훈훈한 정석을 보여주며 서로 살갑게 챙겼다. 그렇게 돈독했던 남매 사이가 가짜 손자로 밝혀지며 극 전환을 맞이했다. 또한 유재헌은 박세연에게 좋아한다고 감정을 고백까지 하며 이들의 관계는 끝이 나는 듯 했다. 이러한 가운데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설렘 가득한 표정을 한 두 사람이 호텔 낙원에서 마주한 모습이 담겼다. 박세연 총지배인의 집무실에 찾아간 유재헌은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고, 마주한 박세연도 업무를 하던 중 그가 왜 찾아왔는지 다소 놀란 표정으로 마주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소원했던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한 뒤, 활짝 웃는 얼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냉랭한 기류에 변화가 찾아온 것인지 본방송에 궁금증을 더한다. ‘커튼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