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시내버스 요금을 10월 1일부터 2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지난 7월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도내 시내버스 운임 요율을 13.3% 인상 결정한 결과를 광양시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10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은 현금 기준 ▲일반인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중·고등학생이 1,200원에서 1,360원으로 ▲초등학생이 750원에서 850원으로 인상되며 교통카드 기준 ▲일반인이 1,400원에서 1,600원으로 ▲초·중·고등학생은 현행과 같이 100원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현금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시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을 받는 광양시 경계 외 구간별 요금제를 폐지하고 전 시내버스 구간 요금을 단일화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0년 9월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 이후 요금 인상을 보류해 왔지만 운수업계의 운송원가 상승에 비해 저조한 운송 수입으로 운송업체의 경영 위기로 이어져 이번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 한편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내버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내 부패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9월 12일과 13일 오전 1청사 본관 1층에서 광양시청 감사실 소속 공무원들이 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와 합동으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맞이 청렴 캠페인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관행적으로 선물을 주고받아 발생할 수 있는 공직 비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탁금지법상 선물 규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갑질 금지 준수, 청렴한 광양 만들기 적극 동참 등 청렴 행정 실현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광양시는 보조사업자와 민간 위탁 운영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 의지가 담긴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광양시 공직자에게는 ▲건전한 명절 문화 정착 ▲청탁금지법 준수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서한문을 배포해 청렴한 광양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 실천 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공정하고 적극적인 직무수행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광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9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24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혁신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축하객 등 내외귀빈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9개 분야에서 19명이 올해의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런 인물대상’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한 인물의 업적을 평가해 국민들의 본보기로 삼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인물로 선정돼 ‘대한민국혁신행정대상’을 수상한 정인화 시장은 취임한 이래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광양시 발전을 위해 일해왔다.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중시하는 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아 소통 행보를 펼쳐왔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광양시가 미래로 향하는 길을 차근차근 닦아나가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의 민선 8기 취임 2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정인화 광양시장, 임채기 시민복지국장, 전남도청 관계자, 도의원 등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위문품이 전달된 곳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이 이용하고 생활하는 32개 사회복지시설이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0일 진상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는 감사 인사를, 명절에도 가족 방문이 어려운 입소자들에게는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의 복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광양시민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의장,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광양5일시장에 방문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 방문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현장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추석을 앞둔 시장 상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장 곳곳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시장 상인들은 높은 물가와 매출 감소로 이중고를 겪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애로사항을 전했고 김영록 도지사와 정인화 시장은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통시장에 대한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추석에 따뜻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에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돼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024년 ‘최고경영인상, 최고근로인상, 산업평화상’ 수상자 선정을 완료했으며 9월 11일 제 3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기업인과 근로인을 발굴해 심사한 결과 ‘최고경영인상’에는 임성기 중앙이엠씨(주) 대표가, ‘최고근로인상’에는 육상석 포스코 광양제철소 과장이, ‘산업평화상’에는 양기만 광양로공업(주) 노동조합 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 융자금 이자 추가 우대, 행・재정적 지원 및 추천, 광양시 주요 행사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중앙이엠씨(주)는 기계설비공사, 환경플랜트 제작 및 공급 업체다. 1993년 회사 창립 이래 철강 분야 기술개발에 앞장서 온 임성기 대표는 신금산답협의회장을 역임하며 기업의 사회공헌에 헌신하는 등 모범적인 경영자로서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최고경영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육상석 포스코 광양제철소 과장은 1990년 입사 후 제선 기술개발 업무를 수행하며 연구에 필요한 장치 제작 및 실험 도구를 개발함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10일 전남도립미술관 대강의실에서 ‘더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을 주제로 ‘제3회 광양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회복지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행사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고 사회복지 종사자 자녀 2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후원기관 2개소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윤태현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항상 광양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광양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광양시민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시설․단체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광양시에서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라남도 박창환 경제부지사가 중마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을 둘러본 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박창환 경제부지사는 “어르신 복지를 위한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관에 오시는 분들이 내 부모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은 “추석을 맞이해 시설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시설을 이용 어르신들이 모두 행복한 중마노인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광양시는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양노인복지관, 실버주택복지관, 중마노인복지관 3개소를 운영 중이며, 각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 모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의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과 광양서울병원은 24시간 비상 체제로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병‧의원 51개소, 보건의료기관 7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48개소 또한 운영에 나선다. 의료취약층인 소아·청소년과 임산부를 위한 대책도 마련돼 있다. 추석 연휴 중마동 다나소아과의원, 미래여성의원 등 5개소가 운영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소방서 119(구급상황센터)와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보건소 내에는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상황실이 설치된다. 광양시는 지속적으로 의료기관 상황을 점검해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광양시 홈페이지와 SNS, 129 보건복지콜센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0월 8일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광양시 시민의상’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수상자를 시상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시민의 상’은 매년 광양시의 명예를 드높인 공이 현저하거나 시민 모두의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8명이 상을 받았으며 분야별로는 교육과학 부문 2명, 체육진흥 부문 4명, 사회복지 부문 6명, 문화홍보 부문 2명, 지역개발 부문 1명, 산업경제 부문 3명이 표창됐다. 지난 9월 4일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인으로 구성된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추천을 받아 접수된 후보자 중에서 수상자를 고심했으며 김종호 광양시 문화원장을 최종 낙점했다. 김종호 문화원장은 골약동발전협의회 회장,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추진 위원장, 광양수협조합장 등을 역임하며 광양시의 성장동력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광양시 문화원장으로 재임하며 문화가치를 발굴하고 문화적 지역재생 및 활력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