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8일 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 선희기 지부장이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1백만 원 장학금을 기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부금은 한돈자조금·대한한돈협회·(사)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에서 마련했으며 사랑의 열매와 연계해 아동 10명에게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지방교부세 감액 제로(ZERO)를 달성해 내년 지방교부세 인센티브를 받는다. 보성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지방교부세 감액심의위원회에서는 전국 700여 건, 전남 407건 등 교부세 감액 대상을 심의 중으로 보성군은 민선 7기에 이어 이번에도 단 한 건도 감액 심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교부세 감액심의위원회에서 감액된 교부세는 미감액 자치단체에 대한 보전 재원 또는 인센티브 재원으로 활용됨에 따라 보성군은 2024년 지방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을 전망이다. 지방교부세 감액제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재정 운영 건전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원 감사, 정부합동감사 결과를 토대로 각종 법령위반 경비지출, 수입 징수 태만, 예산 편성 부적정 등의 경우 지방교부세를 감액하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민선 7기 감액 제로 달성으로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방자치단체 교부세 감액은 지자체의 재정 운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방교부세가 감액되지 않도록 감액 기준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8일 보성읍 원봉리 농경지에 모인 영농폐비닐을 보성군 영농폐비닐 수거지원반이 수거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산불조심 기간에 맞춰 영농폐비닐 집중수거지원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지난 10월 말까지 약 1,875톤(t)의 영농폐비닐을 수거하고 약 1억 8천 8백만 원의 수거장려금을 지급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한국자유총연맹 보성군지회가 득량면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무장아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유총연맹 어머니포순이봉사단 서정미 단장 등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12개 읍면 취약계층 320가구에 무장이찌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눴다. 정용환 회장은 “지역민들에게 우리의 나눔이 따뜻한 온기가 돼 추운 겨울을 이겨낼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를 활발히 추진해 따뜻한 보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보성군지회는 연중 이웃돕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8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아동 및 취약계층 25가구에 밀감, 방울토마토 등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평소 제철 과일을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균형잡힌 영양소를 섭취하고자 실시됐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의 지역연계모금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희망드림협의체 전홍균 위원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시기에 관내 아동들에게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지역 내 저소득 아동 및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에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8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초청해‘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라는 주제로 제364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공무원, 산림분야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후 위기, 고령화, 저성장 등 급변하는 시대에 선진국형 산림 부흥 방법과 모든 국민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의 길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남 청장은 △대한민국 숲의 현주소, △글로벌 산림 큰 추세, △국민을 위한 주요 산림정책, △생명의 숲과 환경 사회 구조(ESG)경영 등 글로벌 쟁점에 맞춰 우리나라 산림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또한, 산림의 경제, 환경, 사회문화적 기능을 최대 발휘하도록 과학적인 경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업인과 산촌 활성화를 위해 산촌의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 마련 체계를 구축하고 숲의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 자치포럼으로 산림이 주는 풍요로움과 지혜에 대한 깊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1일 복합 문화 공간인 ‘봇재’의 3층 보성생태체험전시관을 새로운 문화공간인 그린다향 카페 ‘비움’으로 바꿔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봇재 3층은 보성생태체험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및 전시관 운영 지원 프로그램 종료로 인해 지난 2019년부터 약 4년간 운영이 잠정 중단됐었다. 이에 보성군은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새 단장(리모델링) 예산을 대폭 절감한 8백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그린다향 카페 ‘비움’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그린다향 카페 ‘비움’은 타 카페와는 차별화된 대형 ‘숲’ 콘셉트로 울창한 숲에 있는 듯한 모습을 갖췄다. 특히, 보성의 생태를 고스란히 옮겨온 △씨앗존, △새싹존, △물존, △산존, △차(茶) 길존 등 특색 있는 휴식 공간이 눈에 띈다. 3층 비움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총 41석이 비치돼 있다. 2층 그린다향 운영시간은 10시부터 20시까지 (동절기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이며 116석을 운영하고 있다. 보성군은 이번 재개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전태진) 주관으로 독일 베를린 일원에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성군 거주 청소년 지원자 7명과 독일 청소년 20명이 참여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언어 및 현지 문화 교육, K-pop 퍼포먼스, 한국 전통문화 버스킹, 보성군 문화 나눔 마켓 등을 펼쳐 한국의 멋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특히, 보성군 학생들은 한국(보성) 홍보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독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복을 입고 태권도를 배우는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독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유대인 추모공원, △브란데브르크문, △베를린 신박물관, △베를리너 돔, △알렉산더광장, △베를린 장벽, △홈볼트대학 등을 견학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박금선 학생(17·보성고)은 “우리나라와 같은 분단의 아픔을 극복한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을 할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형폐기물 간편 결제 서비스 ‘빼기’ 운영 업체인 ㈜같다(대표이사 고재성)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은 대형폐기물 배출 및 중고 재활용 순환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보성군은 2024년 1월부터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로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 신청하는 ‘빼기’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빼기는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때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거 신청부터 결제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빼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뒤 배출 품목을 촬영해 올리면 인공지능(AI)을 통해 견적이 자동 산출되고 금액 확인 후 결제를 마치면 빼기번호(배출번호)가 생성돼 수거업체에 즉시 전달된다. 또한, 대형폐기물 배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방문 수거 서비스인 ‘내려드림’ 서비스와 재활용 중고거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보성군은 모바일 배출 서비스 시행에 앞서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시스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우, 김재균)가 보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누미(米)’ 행사로 모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위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일부터 시작한 ‘사랑의 쌀 나누미(米)’ 행사는 지역주민, 기관․ 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 164포(20㎏)가 모여 총 3,280kg가 기부됐다.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는 기부된 쌀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10개소, 경로당 47개소, 다문화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39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조영우 보성읍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누미(米)’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훈훈하고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실천하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쌀 나누미(米)’ 행사는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 주관으로 2016년부터 보성읍민들의 따스한 정을 나누고 훈훈한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 매년 주민, 사회단체·기관, 향우 등과 함께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