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기간 중 6일) ‘나의 청렴부채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의 청렴부채 만들기’는 청렴의 바람이 부정부패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으며, 강사 2인 1조로 구성된 3팀이 각 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를 찾아 진행됐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친구야 보성가자! 신뢰받는 보성군’ 문구와 함께 개인별 자율적으로 디자인한 그림과 사진 등을 부채에 새기며 자신만의 특색있는 부채를 완성했다. 보성군은 이번 체험 행사가 2년 연속 대한민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의 명성을 유지하고 신뢰받는 행정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다.”라며 “직원들이 직접 만든 부채로 더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 조성면(면장 정인숙)은 무더위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남도 안전학당’,‘무더위쉼터 활성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호우와 폭염을 피해 주민들은 지난 6월 25일부터 시원한 무더위쉼터에서 더위도 피하고 친목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 ‘어르신 남도 안전학당’은 조성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건강 체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무더위쉼터 활성화 교육’은 전통예술, 치매 예방 편지쓰기, 천연염색 체험, 수제 비누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30여 회를 추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더위를 식히고, 서로 모여 정담도 나누며, 오감을 사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라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보성군은 재난·안전사고에 취약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매년 추진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휴식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개최된 한국상하수도협회 주관 ‘보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판정 심의회’의 심의 결과 유수율 95.1%로 당초 목표 유수율(85%)보다 10.1%를 초과 달성한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19년부터 5년간 국고를 포함한 2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2019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벌교읍 회정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관련 사업 지침에 따라 2023년 4월부터 1년간 유수율 성과보증을 완료하고 이번 심의를 통해 협회로부터 최종 사업 성과에 대한 판정을 받았다. 군은 노후상수도 관로 32.9km를 교체하고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누수탐사와 복구 등을 통해 사업 시작 전 41.7%였던 유수율을 95.1%로 끌어올려 연간 101만 톤의 누수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이를 수돗물 직접 생산비용으로 환산하면 매년 11억 원 비용을 절감한 것이 된다. ‘유수율’이란 연간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된 총급수량 중에서 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보성읍 한국차문화공원과 벌교읍 장양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자연이 숨쉬는 보성, 천년의 유산을 담다!’란 주제로 ‘2024.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15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로 지정된 ‘보성 뻘배어업’과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2024.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 FAO GIAHS 사무국의 세계농업유산 위원 및 국내 농어업유산 자문위원이 참석한 학술 세미나, 농업 유산 특별공연, 전시·판매관, 품평·경연대회,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첫 개최를 앞둔 국가농어업중요유산축제는 자연에서 즐기는 생태 체험형 축제인 만큼 MZ세대와 유아, 청소년이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 콘텐츠는 갯벌과 차밭에서 농어업유산의 매력에 푹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레저뻘배대회와 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4개소 수행기관과 읍면 사업담당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노인일자리사업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행기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나타나는 추진상 문제점, 참여자 선발 방법, 사업장 선정 방법, 활동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선발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재능, 특기 등을 파악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안, 수국, 국화 등 묘목을 키워 보성 600사업과 연계한 특색있는 마을 가꾸기 방안 등도 논의했다. ‘보성군 노인일자리사업’은 113억 2,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보성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보성군지회, 보성시니어클럽 4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다. 사업 분야는 △공익형(내 동네 가꾸기, 환경 정화 활동, 스쿨존 교통 지원 봉사 등), △사회 서비스형(이불 세탁 사업, 목공클럽, 시니어 강사 파견 등), △시장형(소화 밥상, 엄마손반찬, 청춘 농원 등), △취업 알선형, △보성형(아름다운 마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보성군청 민원실과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 우산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보성 맞춤 우산’ 대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성 맞춤 우산’ 대여 서비스는 장마철 갑작스러운 비와 여름철 뜨거운 햇빛을 피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생 현장을 다니며 군민들과 소통하는 김철우 보성군수의 군정 철학이 담긴 시책으로,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작은 불편함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마련됐다. ‘보성 맞춤 우산’은 2023년 전라남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우수 시군 선정에 따른 시상금으로 추진됐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춰 비뿐만 아니라, 무더위에도 유용하게 쓰이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작은 부분일지라도 군민 여러분들을 세심히 살피기 위해 이번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중심이 되는 군민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한발 앞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22일 보건소에서 제1기 건강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30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으며 26명이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제1기 보건소 건강대학은 지난 4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16회기 과정으로 운영됐다. 주요 강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발 건강관리, 영양교육 등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신체활동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걷기지도자 2급 자격 과정도 포함돼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군은 수료생들이 건강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걷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 모 수료생은 “너무 좋은 교육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유익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건강대학을 통해 형성된 건강한 습관과 인연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건강 지식이 생활 속에서 빛을 발해 여러분과 가족, 나아가 지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22일부터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군수 직통 문자 전용 휴대전화 서비스 ‘소통600, 문자 한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통600, 문자 한통’ 서비스는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수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한 소통 창구다. 보성군민들은 소관부서나 담당자를 확인할 필요 없이 평일 야간, 주말을 포함해 언제든지 직통 문자로 불편 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접수된 문자 중 간단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문자 혹은 유선으로 2일 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처리되며, 주말(금요일 오후 6시~일요일) 건은 오는 평일에 안내된다. 보성군은 이번 소통 창구 개설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들과 가장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라면서 “주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소통 행정을 펼치고 지역 관련된 작은 일이라도 직접 챙기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서형빈 부군수가 제암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19일 시설물, 숲속 모험시설 등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서형빈 부군수를 중심으로 산림산업과장, 소방, 전기, 가스 숲속 모험시설 안전 점검업체 대표 등 12명과 함께 종합적으로 시행됐다. 서형빈 부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의 담안 호수길, 무장애 데크길(더늠길), 숙박시설 내 전기 및 가스 시설 등을 비롯해 물놀이장 및 계곡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안전사고 대비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암산 산림휴양·치유시설 관리자와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짚라인, 곰썰매 등 모험시설에 대한 안전 장비 점검 방법, 구조장비 올바른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집합 교육 및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서형빈 부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250여 개소를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은 단일유형인 공익형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성종합사회복지관은 공익형 일자리 사업으로 내동네가꾸기 등 총 9개 사업단 7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휴경지 나눔터 사업단은 지역의 휴경지를 무상 임대해 작물을 직접 심고 수확해 관내 마을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무료로 나누며 일자리 창출에 더불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보충은 물론이고 삶에 대해 보다 더 긍정적인 활력을 느끼게 해주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