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추진 중인 ‘진도 242 소행성 프로젝트’가 주민 주도의 진도형 새마을 운동으로 주목받으며,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진도군의 242개 마을이 ‘소통, 행복,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주민이 주도적으로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출발은 6년 전 진도군 고군면 연동마을에서 시작됐다. 주민들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꾼다’는 정신으로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 그리기, 연꽃 심기, 수국 재배, 공원 조성 등 다양한 마을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은 원주민과 이주민 간의 화합을 촉진하고, 마을 가구 수의 증가로 이어져 소멸 위기에 처한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연동마을의 성공 사례는 2022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특별교부금 5억원을 인센티브로 받아 2023년에는 22개 마을로 확대 시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9월 21일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침수 가구가 발생했고, 봉사단체와 공무원 약 320명이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방문하여 수해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복구작업은 22일부터 3일간 계속됐으며, 진도군 봉사단체와 육군 제8539부대1대대, 진도군청 산하 공무원은 가재 정리와 토사 제거 등 호우피해 긴급 복구로 구슬땀을 흘렸다. 국제와이즈멘진도옥주클럽, 의용소방대 의신지구, 진도군행정동우회, 대한적십자진도지구협의회, 진도군새마을협의회, 국제와이즈멘 진도천년학클럽, 지산면동백회, 진도군우렁각시봉사단 등 11개 단체에서 복구작업에 적극 동참했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진도노인복지관에서는 세탁차량을 지원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빨래 봉사를 추진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 3명이 군내면 용인마을을 방문하여 수해 주민에게 마음키트를 배부하고 명상호흡법 등을 교육하기도 했다. 군내면 김병광 이장단장과 녹진 정문선 이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고, 진도군자율방범대 군내지대(회장 권영경)는 수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도로 오는 길’이라는 주제로 ‘2024 진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문화예술과 특산품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로, 진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은 시, 서, 화, 창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이며, 역사적으로 고려시대에는 삼별초가 대몽항쟁을 했고, 조선시대에는 이순신 장군이 왜적선 300척을 침몰시킨 명량을 끼고 있는 호국 성지이다”고 말했다. 또한, “진도의 청정한 바다에서는 신선하고 맛좋은 수산물이, 비옥한 농경지에서는 건강에 좋은 울금, 검정쌀, 구기자, 대파 등이 생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수도권 시민들이 진도군의 호국정신, 문화예술, 비옥한 토지와 청정 바다에서 나오는 특산품들을 기억해 주고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북놀이, 씻김굿 등 진도의 전통예술 공연과 함께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최근,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약 50명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김희수 진도군수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관계 공무원 등이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 예방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고독사 제로(Zero)!!’, ‘행복한 진도 좋아(OK)!!’ 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추진 되었다. 장날 장터에 방문한 군민과 상인들에게 관련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알림 앱을 홍보하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 가져 주기를 당부하며,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군청 또는 읍면 사무소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진도군수는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 가정 등에 대한 촘촘한 지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후원하고 군 체육회, 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진도군수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진도실내체육관 등 6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2인 1조 복식 795팀, 선수 1,590명이 참가해 그동안 땀 흘리며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하권제 진도군배드민턴협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오른 개회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약 30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온난한 기후로 전지훈련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늘리고 체육 관련 기반(인프라) 조성으로 ‘스포츠 연계 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31.부터 9.1. 2일간 진행된 제18회 진도군수배 호남권 생활체육탁구대회에는 약 400명이 참가해 성대하게 마무리되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1차 심사인 실무심사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직원투표와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군민 체감도 ▲협업‧소통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창의성과 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했다. 그 결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협업팀 1팀과 우수공무원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2024년 상반기에는 적극행정 우수협업팀 1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팀이 선정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10팀이나 신청하여 1차 실무심사부터 경쟁이 치열했다고 한다. 2차 심사인 발표심사를 거쳐 4팀이 선발됐고, 어느 팀의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모든 팀이 진도군 발전에 큰 공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서진도농협과 장흥군 용산 · 안양농협이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서진도농협 임직원과 장흥군 용산 · 안양농협 임직원이 진도와 장흥에 서로 400만원씩 기부하면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도군지부 김효영 지부장과 서진도농협 강성민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협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진도군과 다양한 방안을 찾는 데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장흥 용산 · 안양농협 조합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서 우리지역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진도농협은 다른 지역과의 상호기부 확대 등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군민 청렴 의식 고취와 청렴 문화 확산으로 청렴한 진도 실현을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읍·면에서 ‘찾아가는 군민 청렴교육’을 했다. 7개 읍·면의 마을이장, 주민자치회, 기관·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서상일 다산연수원 교수를 초청해 ‘진도 역사와 청렴, 주민 리더’라는 주제로 청렴의 중요성과 지역주민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진도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으며, 2024년에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 반부패·청렴 민관 합동 캠페인 △ 공직자 청렴 교육 △ 부패취약분야 워크숍, △ 청렴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신뢰하고 체감하는 청렴 진도는 군민 모두의 동참으로 실현될 수 있으며, 이번 교육으로 더욱 청렴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의회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방서, 군부대, 파출소 등 18개소를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금례 의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어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면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군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 소방 등 현장 근무자분들이 있기에 올 추석도 군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도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현장을 위문 방문하며,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12일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와 관련 공무원은 시루떡, 송편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들으며 소통하는 등 추석을 맞이해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했다. 진도군은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정하여 배추, 소고기 등 20개의 농축수산물 중점관리 품목을 관리하고,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진도군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2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