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5일 섬진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공직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2024. 1. 27.)됨에 따라 직원들의 중대재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보건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길용 부군수를 비롯한 팀장급 이상 관리자 및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종선 안전보건공단 경영교육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체계 ▲관리감독자 및 종사자 등의 역할 ▲전국 중대재해 사례 등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각종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정기 점검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기 구례군 지역발전위원회(이하 ‘군 위원회’)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9개의 군ㆍ읍면 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군 위원회는 군 의원, 각 읍면 부위원장, 민간위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치 조직으로 지역발전 정책 제안 및 지역갈등 예방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군 위원회는 제1차 정기회의에서 장석우 위원과 손근배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호선하여 선출하고 민선8기 2년 군정 성과와 서시교 개축 추진 상황 등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석우 위원장은 “군 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당면과제를 민관이 공동으로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조직된 만큼 책임감이 막중한 자리라며 소임을 다하고 더 나은 구례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제1기 군ㆍ읍면 위원회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군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도 적극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발전위원회는 2019년 출범한 지역발전혁신협의회 역할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관내 8개 읍․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마을자치 읍․면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전라남도 역점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주도로 하는 마을 가꾸기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선정된 마을은 500만 원씩 3년간 지원받는다. 이번 상담소는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종료된 45개 마을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100개 마을 주민 대표들과 함께 으뜸마을 사업 이후에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으뜸마을 우수사례 공유와 사업 추진 시 어려운 점과 궁금한 점 등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 돼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활발히 추진을 도울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상향식 마을 만들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구례합창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라남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블랙 코미디 오페라 ‘버섯 피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블랙 코미디 오페라 ‘버섯 피자’는 20세기 희극 오페라의 대가라고 불리는 세이무어 바랍(Seymour Barab)이 만든 작품으로 19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로맨스를 재미있게 그렸다. 이번 공연은 구례에서는 처음 선보인 오페라 공연으로 구례합창단 지휘자 김성진을 비롯한 소프라노 김리라,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바리톤 조지훈이 출연했다. 구례합창단의 협연과 피아니스트 조예닮의 피아노 연주까지 더해져 공연이 한층 더 완성도 있고 풍성하게 꾸며졌다. 김순호 군수는 “오늘 공연은 우리 구례의 문화적 품격을 한층 더 높여주는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7월 23일부터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고령층 등 일부 정보 취약계층에서 디지털 정보 격차가 크게 벌어졌고,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 사용 확대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삶의 질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군은 군민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컴퓨터 활용 기초'부터'스마트폰·태블릿 사용 교육' 등 디지털 배움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디지털 이용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을 고려한 실생활 활용 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전산 교육장(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받고 싶은 군민은 누구나 군 총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새로운 기술과 트랜드를 반영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구례군 반부패‧청렴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 추진단은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원장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책 발굴, 청렴 결의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순호 군수 주재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전략 보고와 청렴도 향상 및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정책 논의가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청렴 구례 구현에 든든한 초석을 다지도록 간부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달라”며 “공직사회 청렴 문화 정착과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올해 7월 1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월 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월 8,022,000원이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강화와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60세 이상 구례 군민으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료 약 처방이 기재된 처방전, 약제비 계산서,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소득 기준 확인 후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지난 6월 30일 기준 620명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았으며, 소득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전체 치매 환자 중 64%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상담하거나 전화(061-780-29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비하여 철저한 예방조치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22일 열린 실과장 정책토론회에서 폭염 대비 비상 대책을 수립하여 여름철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실내외 사업장 전반에 대한 근로 환경 점검과 사전 지도를 실시하고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여름철 야외 활동 자제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김 군수는 폭염에 따른 주변 어르신들의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지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김 군수는 마을단위 방역 현황 점검 및 농촌유학생을 위한 빈집 주거환경 개선 대상 발굴, 관내 공공시설 하자 점검과 주변 환경 정비 등 군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운영도 주문했다. 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군 200여 명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7월 23일에는 구례5일시장을 방문해 폭염 피해 예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일 섬진강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24명을 대상으로 "온 가족 운동해(섬진강 래프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협동심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가벼운 몸풀기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마치고 래프팅, 물놀이, 다이빙, 바나나보트 등을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 간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지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신체 성장과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례군지회는 지난 19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0회 나라사랑 스피치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스피치대회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김순호 군수, 장길선 군의장, 이현창 도의원, 신제성 구례교육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학생, 학부모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초·중학생 21명과 6·7세 어린이 11명 등 33명의 연사가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김소영 양(구례북초 3년)이 대상을, 이수진 양(구례중앙초 3년)과 김예건 군(간문초 3년)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영민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런 대회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굳건히 하고 담력과 표현력을 길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김소영 양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