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소재한 구례학사 1층에 농특산물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농특산물홍보관은 58.02㎡ 규모로 산수유, 우리 밀, 쑥부쟁이, 건 산채, 꿀, 김부각, 고로쇠, 된장, 고추장, 녹차, 황새와 우렁이 쌀 등 청정지역 구례의 우수한 농․특산물 가공품 64점을 전시하고 있다. 개관식에는 김순호 군수, 선상원, 양준식 군의회의원, 유승용 영등포구의원, 이우엽 구례군 재경향우회장, 박형문 구례장학회이사장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으며, 구례의 특산물인 산수유 건강 차 시음회도 열렸다. 김순호 군수는 “서울에 마련된 농특산물홍보관은 구례의 우수한 특산물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김명숙 작가의 ‘세월을 품은 여행’이 종합대상을 받았다. 종합대상 수상작에 대하여 심사위원들은 “흙담을 잎으로 표현하고 짚을 엮어 초가집을 만들어 표현력이 돋보일 뿐 아니라 작품이다.”며 “야생화 활용도가 특히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올해 대한민국압화대전은 국내전(압화, 보존화)과 국외전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12개국이 참가해 총 322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국내전 압화 분야에서는 종합대상 1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15점 총 32점이 선정됐다. 보존화 분야에서는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등 10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김준원 작가의 '꼬까옷'이 받았다. 국외전 결과는 지난 2월 발표됐으며, 대상을 받은 추쌍봉(邹双凤, Zou Shuangfeng) 외 2명의‘장난꾸러기 판다(Naughty Fei Yun)’를 비롯해 33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작품은 소재 및 구도의 다양성이 특히 돋보였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9,969호다.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상호 비교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142,724필지가 대상이며,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적용해 개별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다.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구례군 누리집 또는 구례군청 재무과, 종합민원과,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주택가격 및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주택 및 토지 소유자나 기타 이해 관계인은 구례군청 재무과, 종합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 기간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가격산정의 적정성 여부 등의 재조사,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구례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상반기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 버섯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버섯 산업의 이해, 원목 표고 재배 기술, 톱밥 표고 재배 기술, 마케팅 및 농장경영 관리 등 신규 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 기술과 창업에 대한 정보들이다. 모집 인원은 35명으로 구례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신규 농업인(귀농·귀촌인)을 우선 선발하고, 버섯 재배에 관심 있는 구례군 농업인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팀을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15일 구례북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개학기를 맞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례경찰서,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 구례북초등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한 집중 단속도 함께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50여 명이 참여해 “등하교 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횡단보도에서는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리플릿과 홍보 물품(투명 우산)도 함께 배부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정비 등으로 스쿨존 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생을 3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구례군에 주민등록이 된 군민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자원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4월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화요일과 수요일 매주 2회, 4시간씩 총 40시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장비를 활용한 실습부터 식품위생법, 창업 인허가 절차, HACCP,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가공 창업의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김순호 군수는 “교육생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가공 기술 능력 배양과 교육 수료자 중심 가공 공동체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 문척면은 3월 14일 한전MCS(주) 구례지점과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척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협력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경모 문척면장과 박소용 한전MCS(주) 구례지점장은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 자원 연계를 통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모 문척면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한국MCS(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7일부터 3월 8일까지 군 보건의료원 다목적실에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응급처치 교육 위탁기관인 순천성가롤로병원과 연계해 보육교사 등 7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기관 관리자와 영유아의 응급처치를 최일선에서 맡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다. 군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7월에 추진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9일부터 17일까지 산수유꽃축제 맞이 토요 장터를 구례 섬진강 음식특화 마실장(전남 구례군 화엄사로 12)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 장터는 여수시와 보성군 등 전남 7개 시군이 함께하는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지역 특산물을 시중 판매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3월 17일까지는 매일 장이 열리고, 축제가 끝나면 5월 11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에 장이 열린다. 구례군(9개 업체)은 우리 밀 제품, 건나물, 매실청, 표고버섯, 여수시(2개 업체)는 건어물, 게장, 전통주, 보성군(1개 업체)은 장류와 참기름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화순군(1개 업체)은 돼지감자 뻥튀기 등 각종 나물, 장흥군(1개 업체)은 김부각 및 장아찌, 곡성군(3개 업체)은 죽염, 와사비 잎과 장아찌, 조청 및 엿기름, 해남군(1개 업체)은 김치류, 신안군(1개 업체)은 새우젓 등 젓갈류를 전시·판매한다. 토요 장터는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직거래 판로를 열어주는 소비자와 농가 상생의 장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도로의 통행 제한을 3월 12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11월 17일부터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통행을 제한해 왔으나 최근 기온 상승과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낙석 방지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통행 제한을 해제했다. 다만, 해발고도가 높은 도로 특성상 날씨 변화에 따라 도로가 결빙될 수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5월까지 도로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