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달 20일부터 운영중인 어린이 풀장의 현장 상황 및 안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27일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영등시민공원 등 곳곳에 설치된 어린이 풀장을 찾아 익산시 체육회 관계자로부터 풀장 운영 상황을 들었다. 이어 수질 점검 및 물 미끄럼틀과 아동풀, 유아풀 등 시설의 전반적인 안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어린이 풀장은 익산시 체육회 주관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영등시민공원(분수대) △모현공원(광장) △중앙체육공원(총석정) △유천생태습지공원(광장) △함열돌숲공원(주차장) 5개소에서 운영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나 점심시간은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고 유아풀은 5 부터 7세, 아동풀은 초등학생 1 부터 6학년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공원 안에 위치해 가족단위 나들이객 모두 편안한 휴식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정 시장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의 안전인 만큼 안전관리자 운영과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풀장에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우신피그먼트(대표 장성숙)가 2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3,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후 지역 저소득 가구와 수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장덕인 ㈜우신피그먼트 익산공장 공장장은 "익산에 뿌리를 내리고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우신피그먼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우신피그먼트는 염료, 안료 및 기타 조색제 제조업체로 서울특별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22년 익산시 저소득가구에 1,000만 원, 지난해 다이로움 나눔곳간 1,000만 원, 올해는 원광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2024 드림 패럴림픽'을 진행한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준비 과정을 마치고 익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본격적으로 드림 패럴림픽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림 패럴림픽'은 장애인 스포츠 체험과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돕고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의 가치와 의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초·중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주 목·금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휠체어 농구·럭비, 골볼 등 장애인 스포츠 체험의 경우 전문 선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애인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드림 패럴림픽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현안 해소를 위해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다음달부터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으로 335명이 추가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사회적 관계 증진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1만 1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익산시의 만 65세 이상 노년 인구는 지난해 기준 6만 3,284명으로 2022년 대비 3,239명이 증가했으며, 노인일자리의 양적인 확대와 질적인 성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을 결정했다. 하반기 일자리 유형은 전문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공공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으로 월 60시간 활동에 75만 원을 받는다. 다음달부터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익산시니어클럽,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을 통해 업무를 진행한다. 먼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은 '찾아가는 발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25일 순창군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익산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염기남 순창부군수, 이정주 순창군 행정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최영일 순창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 "아픔을 나누기 위해 십시일반 동참한 순창군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익산시가 수해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순창의 따뜻한 마음에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익산을 생각해 주시는 순창군 간부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부패 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청렴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익산시 9개 국·소·단은 7월 한 달간 청렴실천 협약 릴레이를 추진해 민·관 청렴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실천을 약속했다. 거버넌스는 업무 관련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함께 청렴 방향 및 의견 제시를 비롯해 △청렴 시책 △청탁금지법 정착 △시민사회 청렴 문화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청렴 실천을 확대하는 민·관 협의회이다. 부서별로 보면 △기획안전국-익산시새마을회 △경제관광국-익산시상공회의소 △복지교육국-원광종합사회복지관 △바이오농정국-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익산시연합회 △녹색도시환경국-익산산림조합-익산시 생태관광협의체-신재생자원센터와 거버넌스를 구성했다. 또한 △건설국-전문건설협회 익산시협의회-익산지역 건축사회 △보건소-익산병원 △농업기술센터-한국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 △상하수도사업단-K-water 전북지역협력단과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시는 다음달 익산시장 주재로 민·관 청렴 거버넌스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익산시 공직사회 내부 및 대외 전반 청렴 문화 조성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강행군 속에서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이 24일 기획재정부 2차 예산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예산 핵심 간부를 찾아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역 경제 상황과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먼저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KTX익산역 확장 및 선상주차장 조성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과 계강훈 예산총괄과장을 비롯해 유수영 미래전략국장, 박금철 조세총괄정책관을 만나 협조를 구했다. 이어 박정민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에게는 △전동화 건설농기계 기술전환 기반구축사업 △다공성 탄소소재 기반구축사업 등 주요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오상우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의 면담에서는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에 대한 추진의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민호 기후환경예산과장에는 △송학동 침수대응 하수도 정비사업 △북부하수처리장 연계처리 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와 나눔곳간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원광새마을금고와 협력해 24일 다이로움 밥차와 나눔곳간에서 여름 나눔 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복을 앞두고 계속되는 폭염과 잦은 호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밥차 이용자 300명에게 하절기 가정에서 건강하게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당일 도시락과 삼계탕, 찹쌀, 김자반 등의 부식품을 전달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복지서비스 상담과 함께 간호사가 혈압·혈당 등 건강을 확인했다. 나눔곳간에서는 원광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한 여름용 이불 세트, 진정용 젤, 선풍기 등 여름 용품과 삼계탕, 베지밀, 과일로 이뤄진 부식품 준비했다. 물품은 읍면동장 책임제로 발굴된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됐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극심한 더위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지역 사회에서 나눔 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익산시 집중호우 피해 지역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등이 함께했다. 이상민 장관은 산북천 제방 유실 현장과 함라산 산사태 지역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신속히 응급 복구를 완료해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병도 의원은 "익산시는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을 초과했다"며 "신속한 지정과 함께 항구적인 재난방재대책 수립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현장에서 이상민 장관에게 지역의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전폭적 지원이 시급하다"며 신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이상민 장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호우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정부는 피해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지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운영한 '2024 익산시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지난 23일 진행한 최종발표회에서 전입 시민을 위한 종합 안내 정책을 제안한 '동네 한바퀴' 팀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동네 한바퀴' 팀은 군산에서 익산으로 이사 오며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입 시민을 위한 종합 안내 창구 '익산에 정들다 안내소'를 제안했다.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전입 혜택뿐만 아니라 지원 정책, 문화 프로그램 등을 한 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누리집 구축과 신청사 내 안내소 설치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수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 인식으로 바꾸기 위한 '수학으로 문제말고 방탈출, 벽화' 프로젝트를 발표한 '방화벽'팀이, 우수상은 익산시의 대표자원과 특색을 발굴하기 위한 '기업과 팝업스토어로 놀고 먹는 익산'을 제안한 '기관일지'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황등역을 활용한 지역관광사업'을 제안한 '낭만다방'팀이, 아차상은 '충의고고' 팀과 '날아라 서동공원' 팀이 수상했다. 지난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