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생활문화공동체 형성을 촉진한다.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발표회 지원에 참여할 동호회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동지원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18개 동호회로 각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익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3개월 이상 활동하고 있으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소속 동호회이다. 오는 19일까지 중앙체육공원 녹색도시관리사업소 2층에 위치한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사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준 이사장은 "생활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활동과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며 "문화향유와 더불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에 동호회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익우회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금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5,030만 원을 익산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상우 농협익산시지부장을 비롯한 익우회 회원들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기관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총 491명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이 이어졌다. 익우회 소속 기관장들은 "앞으로도 익산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농특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기관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익산시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우회는 익산시장을 비롯해 익산시 32개 주요 기관장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지난해에도 기관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해 익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4,57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제19회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오는 20일 오후 4시에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해 진행하며,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4개 농악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신명과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악은 인류의 창의성과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하고 다양한 공동체 간의 대화를 촉진해 무형문화유산의 가시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행사장소인 백제왕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유·무형의 유네스코 유산을 한자리에서 교감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이리농악, 진주삼천포농악, 강릉농악, 평택농악 등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악단체들이 참여한다. 이리농악은 부포놀이가 매우 다양하고 장구의 가락과 춤이 발달했으며, 진주삼천포농악은 남성적이고 군악적인 기예가 뛰어나다. 강릉농악은 농경생활을 재현하는 모습이 많고 평택농악은 가락의 가림새가 분명하며 노래굿이 있고 특히 무동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축산농가 33개소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불법처리 집중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가축분뇨 처리·이동에 대한 추적 단속을 통해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발생과 보관, 처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의 시비처방전 발급 즉시 축산농가 현지 출장을 실시해 직접 부숙도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3월 18일부터 4월 11일까지 4주간 축산농가 33개소에 대해 132회 점검한 결과 가축분뇨 위탁처리량은 월 2,700톤 증가했다. 아울러 가축분뇨 불법유출 신고 또한 2023년 동기 대비 12건에서 올해는 3건으로 75%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단속은 △가축분뇨 발생량 대비 처리량 50% 미만 농가 △무단방류 이력이 있는 농가 △2,000두 이상의 대규모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도 가축분뇨 발생량 및 보관량 대비 처리량이 현저히 낮은 경우 등 불법처리가 의심되는 농가는 더욱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를 적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16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돌봄주체간 협력·연계 강화를 모색했다. 지역돌봄협의체는 지역돌봄계획의 수립과 시설 간 돌봄서비스 연계 및 조정을 위한 협의·자문기구이다. 위원은 익산경찰청, 익산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돌봄기관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사업 및 늘봄학교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신규설치에 따른 장소 선정, 협의체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지역돌봄기관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광동 위원장은 "학교와 마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우리마을돌봄 총 62개소의 지역돌봄기관이 있으며, 늘봄학교는 83개소가 운영 중이다. 방과 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부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공보육 인프라 구축 강화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한다. 시는 힐스테이트익산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 익산 힐스테이트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힐스테이트익산 위탁사 관계자, 학부모, 보육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지상 1층, 면적 230㎡ 규모로 보육실 4개, 유희실 1개, 외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췄고 정원 45명으로 운영된다. 익산시는 지난해 11월 위탁사 신한자산신탁㈜ 및 (유)트리플건설과 향후 20년간 어린이집 무상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 등으로 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국공립 설치 협약 시 정원의 70% 이내를 아파트 입주민이 우선 입소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취약보육 강화를 위한 영아반, 시간연장반 등을 운영함으로써 국공립어린이집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개원으로 익산시 내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19개소로 늘어났으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투입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선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6일 2회에 걸쳐 베트남 애아숩현의 계절근로자 102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17명의 지정 농가에 배치돼 앞으로 90일간 근로하게 된다. 익산시는 베트남 닥락성 애아숩현과 직접 접촉해 지난해 2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지난해부터 상반기 9농가에 39명, 하반기 14농가에 72명을 배치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성실 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2월 진행한 베트남 대면 면접에 참여하고 근로자 102명을 최종 선발했다. 또한 고용농가와 근로자 간 소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애아숩현에서 입국 전 한국어 교육과 무단이탈 방지 교육 등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으로 농촌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익산시에서 근로자들이 큰 어려움 없이 근로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애아숩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16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7회 사랑의밥한끼나눔운동'의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허전 익산시 부시장과 시의원, 초·중학교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두손김밥과 뚜레쥬르 익산동산이마트점, 교육복지사에게 익산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모현초등학교 등 익산지역 9개 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사랑의 쌀 나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사랑의밥한끼나눔운동'는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복지관과 협약을 맺은 지역 외식업체는 일주일에 한 번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에게 식사를 대접한다. 또한, 지역 학교와 함께 십시일반(十匙一飯) 캠페인을 통해 모은 쌀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밥 한끼 식사대접은 올해로 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총 958회 동안 3,992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십시일반 캠페인은 2,888㎏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미취업 청년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4일까지 73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거주지, 미취업 기준을 공고일 기준에서 접수 마감일로 조건을 완화했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익산시이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8부터 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또는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누리집을 통해 자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미취업 청년들이 청년활력수당을 통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청소년정책 우수 기초 지방자치단체 10개와 광역 지방자치단체 2개소 등 총 12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익산시가 유일하다. 익산시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김윤근 관장)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의 복합적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시·익산교육지원청·지역 학교·청소년 유관기관 협의체가 연계·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성장 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예정이며, 올해에는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청소년을 둘러싼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시 특성에 맞는 탄력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학교 안팎을 연계한 지역 내 청소년 성장지원 자원들을 발굴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2026~2030년 익산시 청소년 정책 중장기 계획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윤근 관장은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