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보석 산업 중심지 익산에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보석을 만날 수 있는 '2024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펼쳐진다. ㈔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왕궁면 소재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주얼팰리스 55개 업체가 선보이는 화려하고 희귀한 보석을 만나볼 수 있으며, 30% 특별할인행사(24K, 다이아몬드 제외)를 진행해 보석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우수작품 특별전시와 보석산업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소유한 보석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변경할 수 있는 보석 재세공, 체험 활동, 보석 가공 시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보석테마관광지는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과 실내·외 놀이체험시설인 다이노키즈월드가 있어 부모님부터 자녀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국내 최고의 귀금속보석 판매센터인 주얼팰리스에서 개최되는 보석대축제는 매년 봄·가을에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대한적십자사 나눔의료봉사회와 함께 13일 갈산동 성산교회 주차장에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양배 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10여 명과 나눔의료봉사회 00명이 참석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이불 세탁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방문해 부피가 큰 침구류를 수거하고 말끔하게 세탁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대신 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오늘부터 깨끗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양배 위원장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다 같이 모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함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함라주말장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실직, 질병 등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이 발견되면 바로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명룡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갖고 주변을 살피는 주민들이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지중 함라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촘촘한 안전복지망 구축에 힘쓰겠다"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맛집식당과 작은설 가마솥 팥죽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사업자가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복지위기 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인다. 고선자 대표는 "착한가게 후원을 통해 지금까지 식당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복지사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란 대표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동짓날의 팥죽처럼 따뜻한 기운을 나눌 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경세광 민간위원장은 "기부문화 정착에 솔선하는 착한가게를 비롯해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송지영 중앙동장은 "경제난이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시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일시지정 등을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마동 행정복지센터가 12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 '행복실은 건강드림 사랑마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복실은 건강드림 사랑마차'는 마동 지역봉사단인 '마곳간 봉사단'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문화공연을 더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밥차에 300인분의 반찬 3~4종을 후원하는 ㈜건강드림 주희태 대표가 더 큰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곳간봉사단과 함께 계획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사랑의 밥차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식사와 함께 전북춤피풀의 판소리, 한국무용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물리치료체험, 혈압혈당검사, 조기치매검사 등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팀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건강지원센터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아울러 익산원예농협의 백미와 으뜸이네 떡집의 백설기떡, 별콩다방의 수제과일차도 선물로 준비해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했다. 주희태 대표는 "지난해 반찬후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다양한 형태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 문화공연과 함께 식사를 준비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는 이달부터 '몸튼 마음튼 보약먹는 우리 아이(i)'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몸튼 마음튼 보약먹는 우리 아이(i)'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한의원에서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체질별 맞춤 한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원 아동수를 3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영등한방병원이 한약비 일부를 후원하며, 건강 상담 및 진료와 함께 아동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한다. 진료를 받은 아동 보호자는 "천식이 심해 평소 호흡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해줄 게 없어 속상했다"며 "체질에 맞는 한약과 건강 상담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광미 공공위원장은 "허약체질이거나 알레르기 등 질환이 있는 자녀에게 경제적인 이유로 제대로 치료해 주지 못하는 부모 마음이 얼마나 힘든지 안다"며 "체질에 맞춘 한약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정에 웃음꽃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한방병원은 드림스타트 및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금과 한약을 후원하는 등 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가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JN.1)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과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지속기간 등을 고려한 것이다. 접종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백신(XBB.1.5) 기 접종자와 65세 이상 백신(XBB.1.5) 기 접종자이다. 2023 부터 2024절기 백신을 1회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도 이번 기간 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하고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XBB.1.5 백신 중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지역 접종유지기관은 40개소로 감염병포털(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연령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문의 후 당일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이번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세계 책의 날인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기간을 늘리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익산교육문화회관과 협업해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너도 나도 도서관'을 진행한다. 영등도서관·유천도서관·익산교육문화회관 세 곳을 모두 방문해 대출 인증을 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13 부터 14일에는 5가지 활동이 적힌 종이를 뽑아 활동에 참여하는 '마룡퀴즈 온더 BOOKS'가 운영된다. 도서관과 책에 관한 퀴즈를 통해 즐거운 독서 경험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사서랑 머그컵 뚝딱, 초콜릿·캔들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꿈동화 인형극'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각 도서관 자료실별 특색있는 주제 도서를 전시하는 '테마도서 전시'와 눈길을 사로잡는 '원화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들도 가득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영등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용동면 주민들과 함께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용동새모센터'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 문화, 복지 등 생활SOC를 확충해 소재지 및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용동면 대조리 일원에 용동새모센터 신축, 복지회관 리모델링, 당하제 쉼터 등을 조성한다. 시는 문화·복지·체육 분야의 서비스 기능 시설을 확충해 도시와 농촌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가 사업으로 추진해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용동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계획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만큼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다양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한 '백제 별밤 열차' 상품이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며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백제 별밤 열차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해 운영하며, 20일 당일 코스와 20 부터 21일 1박 2일로 운영하는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용산역에서 출발해 고스락, 아가페 정원 등 익산의 아름다운 정원 관광지를 둘러보고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개최되는 왕궁리유적 일원에서 백제 왕궁 연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익산 서동축제와 연계해 다음 달 5일 당일 코스로 운영하는 '천년사랑 열차 시즌2' 여행 신청을 받고 있다. 예약은 홍익여행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달마응원단투어 등 다양한 주제와 열차를 연계한 여행상품이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며 연이어 참가자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열차 관광상품을 개발해 익산에서 편안하면서도 특별한 순간을 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