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위원과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결산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제23회 축제 추진결과와 결산 보고 및 제24회 축제 기간과 주제 선정방법 협의 등 안건심의, 축제 발전을 위한 의견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35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특히, 올해는 입장료 제도 신설로 입장료 3,000원을 징수하고 이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하여 축제장 및 군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유료 입장객 23만 명으로 최소 7억1천여만 원의 입장료 환급 금액이 영광군 지역에서 소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고 방문객들의 추가 지출비용까지 포함하면 올해 축제 개최가 주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그 이상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우천 대비와 이동식화장실 관리 미흡, 상사화 주제관 활성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6일 영광군 한울회(회장 백영훈)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영광군 한울회는 1965년생 또래 모임으로 59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영훈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회원의 마음을 담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작지만 소중한 나눔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저소득층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듯한 정성을 모아주신 한울회원에게 감사드리며, 나눔 활동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군민이 기부활동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6일 칠산색소폰동오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칠산색소폰동오회는 11명의 회원이 색소폰 연주를 통해 개개인의 능력을 개발하고 재능 나눔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주 숲쟁이꽃동산 상설무대에서 공연을 실시하여 모은 수익금으로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박래종 회장은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수익금을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음악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듯이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리라 생각된다. 티끌이 모여 태산을 이루듯 작은 정성이 하나하나 모여 우리 군 사랑의 온도가 쑥쑥 올라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대표이사 대균년)은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떡국떡 630kg(4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은 2009년 설립되어, 지리적표시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떡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단체로 현재 68개 회원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떡국떡을 준비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떡과 함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 전라남도 양대체전 추진반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성공 체전 기반 마련에 나섰다.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각 부서 추진반별 실무팀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 및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영광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우리 군에서 15년만에 열리는 양대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 부서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각 분야별로 세심하고 체계적인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4 전라남도 양대체전인 제63회 전남체전은 내년 4월 17일부터 4월 20까지 4일간,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개최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2월 6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영광군 종합민원실 직원, 영광경찰서 읍내지구대, 청원경찰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상황 등 점검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지난 8월 도입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을 활용하여 위법사항(폭언․폭행․기물파손)을 촬영하는 등 위기상황에 신속한 대처를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추진할 것이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국민체육센터(스포티움) 특설무대에서 송년콘서트‘겨울 그리고 봄’을 공연한다. 영광군은 매년 수준 높은 송년콘서트를 통해 군민 화합과 소통,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남은 2023년 한해도 마무리를 잘하고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치유와 희망의 시간을 전하고자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국악을 바탕으로 한 퓨전앙상블로 대한민국 국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국악그룹 한이의‘살다보면’,‘상사화’,‘누구없소’공연과 ▲트롯여왕 미스트롯 진 송가인의‘한많은 대동강’,‘용두산 엘리지’,‘엄마 아리랑’등 인기곡을 선보이며, 이어서 ▲숙행의 감성뽕 발라드부터 파워 트롯의‘날 보러 와요’,‘딱이야’,‘밤이면 밤마다’등과 함께 ▲미스터 트롯과 풍류대장 강태관이‘한 오백년’,‘달의 눈물’,‘창 밖의 여자’등의 뜨거운 무대로 이어져 새해를 준비하는 영광군민들이 힘찬 에너지를 얻어 갈 수 있도록 즐거운 시간을 준비했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12월 7일 10시부터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최근 인근지역인 고흥군, 무안군에서 고병원성 AI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영광군도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닭, 오리, 철새 등 조류에 전염되는 전신성·호흡기성 질병으로 감염된 조류로 인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등에 묻어 있는 AI 바이러스의 직접 접촉이 주된 전파경로이다. 영광군은 9년 연속 AI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외부에서 방문하는 차량 및 인원이 관내 축산농가 방문 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후 방문할 수 있도록 의무화함으로써 방역효과를 극대화였고, 축산농가에 각종 방역시설(소독기, CCTV, 울타리 등)을 지원함으로써 축산농가가 자체적으로 방역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민·관이 함께하는 사전방역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외에도 광역 방제기, 드론, 공군 제독차량을 이용, 상시 방역을 시행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역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가축질병 병원체의 유입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AI청정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AI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새서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 하천 수질오염을 악화하고 하수처리비용 증가의 원인인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 사용 및 물티슈, 여성위생용품, 음식찌꺼기, 폐기름 등 하수관로 배출 근절을 당부하고 나섰다. 음식물쓰레기가 주방용 오물 분쇄기 불법제품을 통해 배출되면 하수관로를 막아 악취 유발과 하천수질오염, 하수처리장 처리 효율저하 등 수질악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주방용 오물 분쇄기는 학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받은 유효제품을 사용하여야 하며,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거름망을 제거·변조해 하수로 직접 배출하는 경우는 불법사용에 해당된다. 제조 및 판매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불법 제품 사용자는 100만 원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인증 유효 제품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주방용 오물 분쇄기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음식점 주방에서 음식찌꺼기 및 폐기름이 배출되거나 가정에서 물티슈, 여성위생용품이 하수구로 버려질 경우 하류쪽으로 모여 하수관로가 막히고 하수관로 준설 등 하수처리비용이 증가된다. 상하수도사업소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영광읍 삼원빌라~고추시장사거리 구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여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대신지구 외곽도로 개설공사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1년의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총연장 320m, 폭 20m의 왕복 4차선 도시계획 도로이다. 그간 삼원빌라~고추시장사거리 구간은 폭 5~6m로 협소하고 노면 상태가 고르지 못해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었다. 이에 영광군은 도로개설로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차도폭을 확보하고 보도설치와 가로수 식재로 주변 여건과 경관을 개선하였으며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해 가로등을 설치하여 보행 안전과 운전자의 주행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도로 확·포장공사 중에 불편이 많았음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주행할 때 반드시 규정속도(30km/h)를 준수하고 급코너 구간의 야간운전에 각별히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