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12월 8일 국토교통부에서 지역개발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3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주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평가에는 총 3개 분야(관광 공모, 관광계획, 산업(일자리)·주거복지)로 구분하여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화순군은 산업(일자리)·주거복지 분야에 수산 식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선정되어 우수상을 받았으며, 국토교통부장관상과 함께 2024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인센티브)을 받게 될 예정이다. 화순군은 2015년부터 내수면 양식 단지 공모사업과 수산 식품산업 거점 단지 공모사업을 통해 능주면 남정리 일원에 수산 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던 수산 식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이번 지역개발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여건 개선과 수요 맞춤 지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5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군민 행복 아카데미 8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김영하 작가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깊은 수준의 소통이 가능한지에 대해 풀어낼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공감과 소통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야기가 주는 힘에 대해 이해하고 인문학 교양을 쌓을 기회를 마련하였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연에는 관심 있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에 등단한 젊은 작가 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 인사′, ′여행의 이유′ 등 여러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tvN ′알쓸신잡′, ′유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내에 있는 용대연못이 생물이 살아 숨 쉬는 자연생태 연못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용대연못은 해마다 물을 빼고 이끼 제거 및 슬러지 청소를 진행했으나, 최근 잉어를 비롯한 붕어, 우렁이, 보리새우 특히 1급수에서만 서식한다는 토하 새우까지 발견되면서,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방문객에게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풀베기 등 주변 정비와 생태연못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또한, 연못의 생태 보존을 위하여 물 빼는 작업 등을 최소화하고 부유물만 제거하는 것으로 연못의 관리방식을 변경했다. 용대연못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내 시설물 중 회랑과 인접해 있어 관내뿐만 아니라 광주를 비롯한 인근의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최근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를 중심으로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백일해 발병과 유행 차단을 위해 어린이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감염 초기에는 콧물·재채기·미열 등 감기와 비슷하나 이후 발작성 기침, 기침 후 구토, 무호흡 등의 증상을 보이며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어린이 국가 필수예방접종 18종에 포함되어 있으며 총 6회를 접종해야 한다. 영유아 시기인 2, 4, 6개월에 3회 기초 접종을 한 후에 15~18개월(4차), 4~6세(5차), 11~12세(6차)에 총 3회의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정해진 시기에 맞춰 접종하고 권장하는 추가 접종을 모두 완료하는 완전 접종이 중요하다. 이는 영유아기에 접종한 백신의 효과가 연령이 증가하면서 감소할 수 있어 접종 완료자보다 감염될 위험이 많기 때문이다. 군은 백일해 환자 대부분이 13세 미만 어린이인 만큼 화순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의사회 등 관계기관에 백일해 환자 발생 양상을 전파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열린 전시관 운영으로 예술가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2024년 전시실 대관을 진행한다. 대관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 중 기획전시와 특별전시를 제외한 기간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예술가·예술단체·동아리 등 개인과 단체로 지역작가를 우선하여 모집한다. 운영위원회에서 심의 후 대관 대상자를 결정하고 대관료는 조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은 운주사 입구에 있으며, 올해 7월 리모델링을 통해 미디어아트를 품은 복합전시관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현재 ‘화순 8경’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제1전시실은 미디어아트 전용관이며, 일반 전시관인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 대관 희망자를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운주사문화관은 전시에 최적화된 전시실 구조와 맞춤형 조명 시설로 대관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꼭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관 모집 기간인 12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1분기 문화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6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소리낼래 ‘우쿨렐레’ ▲‘꼬꼬무’ 프로젝트 ▲톡톡‘디자인 플랫폼’ ▲내맘대로 ‘메이킹’ ▲도전K-POP ‘댄스챌린지’ 5개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강좌는 2024년 1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운영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행복과 안전에 중점을 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 청소년들이 넓은 견문을 갖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고 “청소년의 생각이 실현되는 다양한 활동이 열리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을 위해 작약 주산지협의체를 구성하고, 조직화 농가 교육 및 컨설팅, 품질개선을 위한 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개년 계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억 3천여만 원을 투자하여 전남생약농업협동조합을 주체로 ▲조직화 교육 6회 ▲선진지 견학 2회를 실시하여 한약초 재배 생산 기술 및 수확 후 관리 방안까지 실 재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노후화되고 생산성이 낮은 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공동선별기 1대 ▲작약절단기 2대 ▲세척기 1대 ▲윙 탑차 1대를 매입하여 수확 후 품질관리를 위한 시설을 보강했다. 2024년에는 7억 6천여만 원을 투자하여 ▲농가 조직화 생산 기술 교육 ▲선진지견학 ▲주산지협의체를 더욱 활발하게 운영하고, ▲지게차 ▲절단기 ▲건조기 ▲전처리시설 개보수 및 저온 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화순군은 지리적표시 농산물 작약의 주산지로 재배 기술 교육 및 시설개선을 통해 고품질 한약재가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원활한 차량흐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화순군청 앞 동헌길 일부 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일방통행 지정 구간은 화순읍 진각로 137번지(세븐일레븐 편의점)부터 동헌길 25번지(쌍둥이 종합상사)까지 50m이며,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쌍둥이 종합상사 방향으로 차량 진입은 가능하나 쌍둥이 종합상사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 방향으로의 차량 진입은 금지된다. 지난 2023년 10월 전남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일방통행 지정(안)이 가결되어 2023년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행정예고하고 12월에 일방통행 시행을 위한 시설물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2023. 12. 31.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024. 1. 1.부터 일방통행 지정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일방통행 운영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주간 주민 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진행하고, 12월 4일 주민자치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스스로! 저절로! 성장하는 화순 자치학교'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3개 읍면(화순읍, 도곡면, 동면)의 주민 자치위원들이 참여하여 총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은 자치위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의 토론형 강의와 현장 탐방을 통한 체험형 강의로 구성해 효율적인 토론과 문제해결 중심에 초점을 맞췄다. 토론형 강의는 주민 자치위원으로서 전문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주민 자치 이론 및 실태, 문제해결을 위한 공감 캠페인, 마을 조사 및 의제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으며, 체험형 강의는 주민 자치위원 간 팀워크를 이뤄 향후 지역의 리더로서 역할 수행과 활동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역량을 기르는데 그 목표를 뒀다. 한 수료생은 “주민 자치에 도움이 되는 알찬 교육들로 이루어져 10주가 너무나 짧게 느껴졌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체득한 효율적인 의사소통 과정을 활용하여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는 주민 자치를 펼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화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모금 대상은 화순군 공직자를 포함한 군민, 기관사회단체, 기업 등이며, 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방송사 모금 접수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희망2023 나눔캠페인’으로 우리 군 모금액은 4억 2900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157%를 달성하여 도내 3위를 기록했다. 군민의 소중한 기부는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 주택신축 및 개보수, 문화탐방 지원, 화재복구 및 재해재난 긴급 지원, 사회복지 시설, 기관, 단체의 사회복지프로그램 지원, 농어촌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량 지원, 기타 전남모금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복지사업의 재원 등에 쓰인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많은 분이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