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웃돌봄 복지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풍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의 개념 이해 ▲사례를 통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방안 ▲협의체위원의 역할과 인적안전망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우리의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음을 전달했다. 또한 1인 가구 증가, 고용 불안,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청장년층 취약가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청장년 고립·은둔 가구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밀착되어 위기가구를 돕는 지역의 구성원을 중심으로 복지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새로운 취약계층의 복지 수요를 적극 발굴 하여 변화하는 위기가구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동구는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구성원들이 상호 협력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이 지난 15일, 효자동 주민자치회에서 봄맞이 꽃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을 맞이하여 가꾸기 쉽고 아름다운 페튜니아를 심어 주민들이 향긋한 꽃향기를 느끼게 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효자동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회가 주도하여 자연부락의 대표 명소인 솔내음 누리길 입구 및 흥국사를 들어가는 사곡교 입구에 페튜니아를 식재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아름답고 향기 나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기꺼이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분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산불방지를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 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은 봄철의 건조한 기후 특성으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또한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소각행위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구에서는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쓰레기 소각, 농산폐기물 소각 등 불법소각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행위자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의하면 과실로 산림에 불을 낸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자는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 행위를 적발할 경우 계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져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민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4월 16일 화정중앙공원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과 복지 상담소는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화정중앙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정 맞춤형 지원을 홍보하고 상담을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에 찾아가기 힘든 곳에서 직접 찾아와 어려운 이야기를 들어주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마음 상담까지 현장에서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황선혜 사회복지과장은 “민관이 함께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와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에서는 유아 책놀이 프로그램 '꼬물꼬물 책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과 연관된 창작활동으로 총 4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백 개의 꽃씨와 쥐’읽고 종이컵 꽃바구니 만들기 ▲그림책‘태어나는 법’읽고 씨앗 봉지 놀이하기 ▲그림책‘모두를 위한 케이크’읽고 건빵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그림책‘진짜 코파는 이야기’읽고 동물 책갈피 만들기로 구성됐다.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신원도서관 3층 교양교실에서 진행되며, 신원도서관 북스타트 매니저가 운영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5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봄:크닉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준비하여 영유아의 예술 감수성 함양과 더불어 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잔디밭에서 피크닉과 함께 하는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악기와 떠나는 세계 음악 여행’, ‘판소리와 국악으로 듣는 전래동화’로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및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한다. 센터는 참여하는 가정 모두에 피크닉을 위한 매트와 영유아를 위한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4월 23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사전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온 가족이 모여 음악이라는 공통의 소재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유기동물 임시보호 플랫폼 ‘핌피바이러스’와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의 이해와 유기동물의 임시보호 활동에 대한 프로그램 ‘유기동물에서 반려동물로, 새로운 가족을 맞는 일’을 4월 25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기동물에서 반려동물로, 새로운 가족을 맞는 일’은 반려동물에 대한 입양기준과 방법부터 유기동물 임시보호에 대한 개념 소개 및 의미,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유기동물 플랫폼 ‘핌피바이러스’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기동물의 사망률을 낮추고 입양률을 높이는 사회적 선순환을 위해 ‘유기 동물 임시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한다. 강의는 ‘핌피바이러스’의 장신재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다. 4월 2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신청은 4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반려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비례하여 유기동물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한 생명에게 새로운 시작을 줄 수 있는 기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방문 내원이 어려운 농촌동 실외견을 위해 2024년 농촌동 광견병 순회 예방접종 및 찾아가는 동물등록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특히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순회 접종 기간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로 동물 등록이 된 3개월령 이상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순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순회 예방접종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현장에서 동물등록(자부담 1만원) 완료 후 무료로 광견병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광견병 순회 접종 및 찾아가는 동물등록은 관내 12개동/(관산동,능곡동,대덕동,원신동,화전동,행신2동,행주동,흥도동,고봉동.가좌동,덕이동,송포동)에서 진행되며 순회접종 날짜 및 접종 장소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확인 가능하다. &nb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제3차 도서관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도서관센터는 지난 15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수행할 5개년 종합계획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고양시 도서관 운영위원을 비롯한 시민들과 도서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통계청이 지난 2023년 11월에 발표한 ‘2023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년 하락세가 멈추진 않던 국민 연간 독서 인구가 2년 전보다 2.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독서 인구 1인당 독서 권수는 0.4권 감소하여 긍정적인 상황만은 아니다. 코로나19 이후 이러한 독서 행태와 기술적․사회적 변화에 따라 도서관의 역할과 새로운 전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맞춰 이번 연구용역에는 고양시 도서관과 독서문화 전반에 관해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제2차 도서관 중장기발전계획(2020~2023) 평가 △대내외 여건 및 환경변화 분석 및 진단 △지역사회 요구조사 및 서비스 모델 개발 △비전·목표·추진전략·정책과제별 단계별 로드맵 등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드림 멘토단’의 멘토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은 대학생 및 성인으로 이루어진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산하조직으로써 고양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진로와 관련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미래에 대한 목표 설정을 돕는다. 멘토단에 선정되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멘토링 ▲학과 멘토링 ▲직업인 멘토링 ▲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또는 교육봉사시간을 지급하고,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 멘토를 선발해 수료증과 함께 포상할 계획이다. 4월 30일까지 모집기간을 운영하며, 오는 5월 11일 꿈드림 멘토단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가능한 대상은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일반인으로 신청은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조정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멘토단 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