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에서는 4월 19일 오후 2시, 가족치료전문가를 초청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가족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가족과의 의사소통법에 관한 무료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은 고양시에 거주하며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세~34세 청년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에게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큐알(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적혀있는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청년들의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주요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가족 간의 건강한 의사소통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기에 정신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치료연계를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시민 중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청년과 그 가족을 지원하고자 청춘나래팀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암예방의 날의 날인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 가능해 ‘3-2-1’을 상징해 만든 기념일이다. 보건소는 정발산역 역사에서 15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검진 홍보 배너를 설치해 암 검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암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암 예방 캠페인 외에도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스마트 금연클리닉’시범 운영을 위한 큐알(QR)코드 홍보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을 연계 홍보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보건소 관계자는“암 예방 홍보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의 암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관리 의욕 고취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암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1일 정발산역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보건소 검진에 대한 홍보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 65세이상 어르신 연 1회 보건소 무료검진 홍보 ▲‘결핵은 어떤 병인가요?’ 홍보물 배부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보드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이번 결핵예방주간 이후에도 31일까지 관공서 전광판과 기후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해 결핵검진 홍보 문구를 송출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결핵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결핵은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2022년 기준 코로나19를 제외하고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질환이다. 또,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 결핵 신규 환자 발생률은 2위로, 결핵 예방과 검진이 중요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퇴치를 위해서는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2년 기준 OECD 회원 38개국 중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생률은 2위이며, 사망률은 4위로 높은 편이다. 질병관리청은 국민들의 결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위해 2010년 결핵 예방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행신역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결핵예방수칙과 검진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알리기 위해 결핵 OX퀴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시는 결핵 예방의 날 전후 2주(3.18. ~ 3.29.)동안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결핵 예방 주간 동안 결핵 현장 캠페인 외에도 고양시 누리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결핵 예방 홍보관 운영을 통해 결핵 예방수칙 및 검진의 중요성에 대하여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만큼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결핵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야한다”라고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결핵 예방의 날 이후에도 65세 이상 노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대상으로 청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2017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로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청소비 지원 사업은 음식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후 1년이 경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서 및 구비 서류 접수 후 지원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선착순 6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와 계약을 체결한 청소 업체가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청소를 실시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는 영업장 내 바닥·벽·천장, 주방시설(환풍기, 닥트, 후드 등) 등 최대 70만원 범위의 청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식품안전과 관계자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위생등급제 지정률 제고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2024년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은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단체에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수업하는 생활폐기물 배출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와 그 외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직능 기관·단체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원 절약의 필요성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생활 속 폐자원의 재활용 방법 ▲자원순환 마을 조성 및 실천형 주민리더 양성 등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 교육을 통한 인식 제고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시에서도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내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의회 지역대표를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민관협의회는 전문가, 지역주민, 악취발생 사업장 관계자, 그리고 공무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들이 함께 모여 악취 방지 및 저감에 관한정책을 논의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민관협의회 지역대표 2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참여자격은 대덕동 및 송포동·가좌동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선발된 지역대표들은 해당 지역뿐 아니라 고양시 전체의 악취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4월 3일 18시까지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악취는 눈에 보이지 않아 악취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지만 민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의 악취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2024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신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68명의 교육생이 참가했으며, 고양특례시는 377명의 안전보안관 중 318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을 무시하는 관행을 근절하고, 공익 안전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 저감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지역공동체의 안전파수꾼으로서 생활 속 시민 안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해 주시는 안전보안관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고양특례시는 안전보안관을 전국 최대 규모인 400여 명으로 확대해 안전보안관 제도를 활성화하고, 더욱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가 22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시행을 위한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고양시 평생교육과 ▲고양교육지원청 초등·중등교육지원과, 지역교육협력과 ▲특성화고등학교 ▲대학 ▲지역 사업체 등이 참석해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세부 운영계획 수립을 위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 시 관계자는 “각 협력체의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시행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며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서두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세부 추진계획은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고양시가 작성한 후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권역별 자문위원회의 컨설팅 및 교육발전특구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28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서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된 후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회의 및 현장 의견수렴 등 성공적인 사업 시행을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3,500여 공직자들의 강한 의지를 담아 이민관리청의 유치를 희망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퍼포먼스는 이민관리청의 신설 배경 소개 후, 고양특례시가 이민관리청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전 직원이 유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교육발전특구 ▲해외대학유치 등이 이민관리청과 융합하고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교통 ▲의료 ▲문화 등 생활환경 또한 글로벌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이민관리청이 위치하기에는 최적지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행정·교통 편의성 등을 고려할 때 이민관리청이 설립되기에 최적의 도시”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출입국·이민정책에 맞춰 이민관리청이 고양특례시에 유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2024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통합·인권·협력을 목표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지역 사회정착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