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16일 경기남부 광역교통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서울 3호선·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성남시와 용인·수원·화성시(이하 “4개 시”), 경기도, 용역 전문가를 포함해 2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9월까지 1년간 진행하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은 3호선 경기남부 연장 노선에 대한 경제성과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최적 노선을 도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4개 시가 용역비를 공동으로 분담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권역별 철도 노선 ▲사업비 ▲차량기지 ▲기술 검토 내용 등 대단위 공동주택 및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한 용인~서울고속도로 주변과 경기남부 지역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사업전략에 대한 중간보고가 이뤄졌다. 4개 시와 경기도는 올해 5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청을 앞두고 건의 내용, 방식, 시기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성남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내용과 자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원 인사실무 연수’를 운영했다. 지난 3월 교원 인사발령 이후 인사관리 담당자인 교(원)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학교별 정원 △휴·복직 △복무 및 겸직 등 인사 분야별로 사례 중심의 업무 처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현장중심의 안정적 인사업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와 더불어 성남 공유학교 운영 현황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등 2024학년도 성남교육의 주요 정책을 함께 안내하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사관리 담당자인 교(원)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정적 인사 역량 강화와 상시 소통 통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지난 13일 1층 시민의 서재에서 열린 국악예술공연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성남시립국악단이 공연을 맡아 아름다운 동행, 군밤타령, 아름다운 나라, 경기민요, 라라라 등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을 선보였다. 중원도서관은 온 세대가 어울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하며,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중원도서관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 행사를 지속 펼칠 계획이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성남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단혜의 시네마 특강과 더불어 ▲포근한 책, 정겨운 시 낭송 ▲생성형 AI 똑똑하게 활용하기 ▲성남시 스마트도서관 투어 ▲김혜순 작가 도서전 ▲물고기 조명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가 16일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회개최를 통해 성남형 스마트 모빌리티 전략 수립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 나갔다. UAM(Urban Air Mobility)은 이른바 '에어택시'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하는 비행체에 승객이 타고 이동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오전 10시에 열린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정인태 롯데이노베이트 NDX 사업본부장, 미첼 윌리엄스 스카이포츠(Skyports) 한국지사장 등 성남시 관계부서와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미래 모빌리티 분과위원 등이 참석했다. 롯데이노베이트와 스카이포츠가 성남시 UAM 도입 방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한 후 참석 위원들의 질의 및 토론이 이어졌다. 성남시는 올해 2월부터 착수해 90일간 진행되는 정책연구를 통해 미래형 교통수단인 UAM 도입 방안을 마련 중이다. 신상진 시장은 “시의 최적화된 입지에 우수한 지상 교통망을 연계할 UAM 하늘길을 열어 시민들에게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자치기구 청소년 240명과 함께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소속 6개 자치기구 청소년이 참여한 연합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수련관과 자치 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23년도 활동 우수자 표창 수여, 청소년 동아리 축하공연, 친목 도모의 교류 활동이 진행됐다. 6개 자치기구로는 성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미디어기획단, 청소년동아리, 분당지역고등학교학생회연합, 성남시방송반연합회가 있으며, 청소년 자치기구별 특성에 맞는 활동을 연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깜짝 방문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의 시작을 독려하고,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4월 25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369석)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한 연주회를 연다. 한진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관람료 천원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획 무대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정악 합주 ‘만파정식지곡’, 민속악 합주 ‘시나위’, 설장구 합주 ‘삼도 설장구’, 대금 독주 ‘아름다운 추억’, 해금 독주 ‘적념-그리움 & 열정’, 아쟁 독주 ‘망상의 궤도’, 실내악 ‘즐거운 여행’과 ‘초원의 바람’ 등이다. 국악과 가요의 협연 무대인 ‘아리랑 연가’, ‘아름다운 강산+강강술래’ 공연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연주회를 기획했다”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신명 나는 공연 무대를 마련해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관람표는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차례의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지속적인 관계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한 기획 행사다. 우선 1차, 2차 행사 일정이 확정됐다. 첫 행사는 ▲5월 18일 오후 3시~8시 탭퍼블릭 판교점(분당구 백현동) ▲두 번째 행사는 6월 16일 오후 3시~8시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각각 열린다. 각각 50쌍(남녀 각 50명)씩 회당 100명이 참여하는 규모다. 행사 날, 10개 조를 짤 때 인공지능(AI) 매칭 프로그램이 활용된다. AI가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MBTI)를 분석해 서로에게 어울리는 상대방을 추천하면, 같은 조(1조당 10명)로 편성하는 방식이다. 10개 테이블에 조별 자리가 배치되면 전문 MC가 아이스 브레이킹(서먹함 깨기),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참가자들끼리 돌아가며 1대1 대화를 진행해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차량인 ‘장애인 복지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 이용 대상은 현재 성남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자로,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는 모바일 앱 및 인터넷 홈페이지, 콜센터를 통해 관내 및 관외 운행을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06년 10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숫자를 점차 늘려 현재 법정기준보다 많은 8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시는 매년 장애인의 날에 무료 운행을 실시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실현에 힘쓰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교통약자 친화적인 이동 환경 조성 및 안전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청소년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운영 네트워크 조직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역량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자원 간의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개별 프로젝트 추진기획 등 건설적인 운영 방법을 논의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UP SPACE』는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 및 생활 관리, 메이커·미디어 활동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학교급과 소속이 달라도 함께 마음을 모아 오케스트라 선율을 울린다.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3일, 수정구에 위치한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를 시작했다. 지역 구성원과의 간담회에서 논의 된 원도심의 문화예술 교육 요구에 대한 결과이다. 오케스트라 공유학교는 ‘성남다움 공유학교’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동일연령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난 4월 6일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했다. 수정구에 위치한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파트별 레슨 및 합주를 통해 화음을 맞추고 7월에는 600석 규모의 성남 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남예술인총연합회 부회장이자 낙생초 학부모인 장경환 국민대 교수가 지휘를 맡았다. 첫 수업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인 트럼펫 연주자는“늘 혼자 연습을 했었는데 이렇게 오케스트라에서 여러 소속의 친구들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다. 7월에 있을 공연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바로 예술교육”이라며“오케스트라 공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