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와 30일 이차전지 글로벌 기업 룽바이사(社)가 단독 투자 설립한 룽바이코리아뉴에너지머테리얼스㈜와 ‘전구체 및 황산염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유상열 룽바이코리아 대표이사, 손휘 룽바이그룹 공동총재 등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룽바이코리아는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올 연말 새만금 국가산단에 전구체 생산공장을 착공하기로 했다. 약16만㎡(4만 8천 평) 부지에 총 2단계로 추진하는 이번 투자는, 올해 말 착공해 1단계는 ‘25년 상반기, 2단계는 ’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00여 명의 대규모 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시는 전북도, 새만금청, 농어촌공사와 국내 전구체 공장의 다변화를 통한 △해외 전구체 수입 의존도 저감,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수출산업 활성화와 외국인직접투자(FDI)의 국내 유입 촉진 등 국가산업 발전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투자유치에 매진해 왔다. 특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을 만들고, 전통으로부터 가장 독창적인 마을의 길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주민들의 생각이 작은 축제로 점화됐다. 군산시 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장: 박성근)는 지난 28일 월명동 근대쉼터와 테마거리 일대에서 주민들이 화합과 단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손수 마련한 작은 축제 '제2회 구영길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테마거리를 청소하면서 도시재생 이야기를 듣는 플로깅으로 시작했다. 이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나누는 포틀럭 파티와 불멍고구마·등만들기·차나눔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주민이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로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당일 방문객에게 사진을 즉석으로 촬영해주고 행사장에 전시한 후, 돌아가는 길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해 많은 이들에게 2023년 군산 늦가을의 추억도 남겨줬다. 제2회 구영길 한마당 축제를 이끈 박성근 회장은 “제3회 구영길 한마당은 더 많은 주민과 화합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30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우리 회사 워라밸 자랑하기'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현장심사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직장 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가족친화제도 자랑 및 에피소드 공유를 통해 워라밸 문화를 우리시 전반으로 확산하고자 진행했으며 7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육아용품 및 학업용품 지급, 주택자금 무이자 융자 지원 등을 소개한‘솔베이 웰빙 프로그램’에게 돌아갔으며,‘우리 회사 마구 사랑해도 될까요?’,‘잘 쉬어야 일도 잘한다!’가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외 장려상 4건이 이름을 올렸다. 입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1명 4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4명 각 20만원과 함께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가 재직 중인 사업체에 각 60만원, 40만원의 시상금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박종길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친화제도의 필요성을 타 기업체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하는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투명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인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2020년도부터 내부청렴도가 연속해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으며, 내부청렴도 저하 요인으로 인사제도가 가장 큰 문제로 꼽혔기 때문이다. 시는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직급·직렬별 회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만들었으며 지난 2022년 7월 정기인사에서 처음 시행한 후 내년 1월 네 번째 정기인사를 앞두고 있다. 인사제도 개선안으로는 △ 투명한 인사운영을 위한『사전예고제』실시, △ 희망보직제 및 부서추천제 운영, △ 격무부서 선정 정례화 및 인센티브 강화, △ 형평성 있는 순환전보인사 실시, △ 6급 무보직 효율적인 인력 배치, △ 균형인사를 위한 장애인공무원 보직 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공무원들이 자체 선정한 기피하는 격무부서(계) 1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 '2023 ITB Asia'에 참여해 군산관광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2023 ITB Asia'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관광마이스 비즈니스 전시회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의 항공, 호텔, 리조트, 크루즈, 여행사 등 분야별 여행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홍보전을 펼치고 B2B와 컨퍼런스 등이 함께 개최됐다. 시는 아시아 태평양 도시 간 관광 교류 및 상호발전 도모를 위해 구성된 국제교류기구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홍보관 내에서 ‘군산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군산을 대한민국의 해양관광 명소이자 레트로 여행지로 소개했다. 특히 부스 방문자들에게 고군산군도는 2022년 CNN이 소개한 아시아의 숨은 명소로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곳이며, 시간여행마을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의 레트로 추억여행의 대표 코스로 소개하고 '군산시간여행축제'를 가을철 대한민국에서 방문할 만한 대표 축제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5일~28일 익산시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행사에 참석해 군산시 도시재생 홍보부스와 마을기업 제품 마켓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주제 아래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최, 약 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도시재생 관련 최대 박람회다. 행사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컨퍼런스,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산업의 성과와 미래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이번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군산의 도시재생 선도사례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 뿐만아니라 전북 최초로 도시재생형 마을기업으로 설립된 째보선창 협동조합의 ‘할매맥아박강정’과 100% 군산맥아로 만들어진 ‘수제맥주’의 판매를 위한 마켓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시는 이번 산업박람회 기간 전국 시군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홍보를 위한 거점시설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영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가 ‘2023 『문화도시 군산』 주간, 로컬共樂(공락) 함께圖生(도생)’을 오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6일간 군산시 일대에서 운영한다. ‘2023 『문화도시 군산』 주간, 로컬共樂(공락) 함께圖生(도생)’은 포럼, 소상공인 해커톤 등 깊이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가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산 뿐만아니라 인접 도시들과의 확장된 문화 네트워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대학교 커뮤니티센터 ‘담소’에서 시작되는 ‘2023 『문화도시 군산』 주간, 로컬共樂(공락) 함께圖生(도생)’은 7가지 행사로 구성됐다. ⃤ DAY1-로컬과 기업이 함께 걷는 ESG포럼, ⃤ DAY2-서해안을 잇는 문화관광 활성화 도시 간 공동포럼, ⃤ DAY3-금강하구 문화관광 활성화 도시 간 공동포럼, ⃤ DAY4-로컬 크리에이터 군산, 미래성 기대 포럼, ⃤ DAY5-1.해양문물교류 관문, 군산포럼과 2.문화융합형 소상공인 아이디어 해커톤 ⃤ DAY6-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군산을 위한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됐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국제평생교육도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UNESCO GNLC 관계자들이 군산의 사회약자를 위한 평생교육 우수기관인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UNESCO 관계자들은 UNESCO 보건교육의장인 디디엘 주르당(프랑스)을 비롯해 아일랜드, 독일, 스페인, 케냐 및 콜롬비아 등 7개국 평생교육전문가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등 총 15명의 국내외 평생교육 관계자들이다. 이날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방문해 교육현장 참관, 장애인 교육프로그램 질의응답 및 군산시와 발달장애인 등 사회약자를 위한 미래 평생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은 지난 2018년 6월 시가 사회약자인 발달장애성인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시 직영의 발달장애인 전용 평생학습관으로 9,660㎡의 부지에 장애인 평생교육 6대 영역의 총 54개 발달장애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는 2020년 교육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문감사관 14명과 일반감사관 10명으로 구성된 시민감사관 24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시민감사관은 향후 2년간 종합감사 및 분야별 현장감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2019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으로 감사 기능 강화 및 투명한 감사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지역사회에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으로 읍면동 종합감사에 참여해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 시민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는 활동을 한다. 또 시민감사관은 세무·법률·건축·토목·전기·복지 등 10개 분야로 세무사, 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분야별 특정감사, 일상감사, 현장점검, 자문, 행정분야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감사활동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공공행정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짐과 동시에 실질적인 감사를 위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가 증가하고 있다”며 “공공기관 내부감사제도가 놓칠 수 있는 관행이나 부조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5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6회 군산새만금장애인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문화생활 증진 및 장애인·비장애인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작품전시와 공연으로 진행됐다. 작품전시회는 지난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장애인 작가 22명이 참여해 사진, 미술, 공예, 캘리그래피 등 43점을 전시한 바 있다. 군산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군산새만금장애인예술제'는 ‘동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동호회 7팀이 참가했다. 7개의 장애인공연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감동의 무대를 꾸미기 위해 아동에서부터 성인,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반복적인 연습과 노력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수어, 합창, 난타, 악기연주, 밸리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해 많은 관객들의 격려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문 공연단으로 기타리스트 김지희, 미스트롯2 가수 마리아, 4인조 밴드 앵두걸스&려화를 초청해 화려하고 박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예술제를 준비한 장애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