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7일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군산시 보건소 주최 ‘제10기 생명사랑 강사 서포터즈'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생명사랑 강사 서포터즈는 총 25명. 이들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서포터즈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뒤 연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포터즈의 주력 활동은 ’청소년들의 자살 예방 교육‘으로 ▲자살위험에 처한 청소년 자신이나 친구에게 지속적 관심 유지 ▲자살위험 신호 발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생명사랑 강사 서포터즈 활동이 청소년들의 자살을 방지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긴급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열린 강임준 군산시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군산소방서, 군산의사회,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 의료진,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3일 보건의료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것과 관련, 각 의료기관별 어려움을 청취한 뒤 응급실 운영강화와 응급환자 이송 등 기관별 역할에 관한 긴밀한 협조를 각별히 당부했다. 참석자들 역시 각 참여기관별 현황을 공유한 뒤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최소화 및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시와 지역 의료계 등이 소통하고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 군산시 보건소는 차질 없는 응급실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라 군산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비상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하여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군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 보건소는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의 비상진료체계를 현장 점검하고, 수련의 근무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비상진료 병의원 정보를 상시 제공,시민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하는 등 차질 없이 운영중이며 공공보건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은 평일 08:30부터 19:00까지, 토요일 08:30부터 12:30까지 진료시간을 연장·확대 운영하여 비상진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의료계 등과 긴밀한 소통과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5일 군산 콘텐츠팩토리에서는 ‘K-컬쳐 혁신대학의 지역동행사업’ 성과 공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정의붕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부헌 호원대학교 자율사업단장,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 김영일 시의회 의장, 프로그램 참여자 및 군산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호원 잡(Job) 브릿G(Guansan)페스티벌’ 성과공유회에서는 시니어 로컬콘텐츠크리에이터, 다문화 이주여성 푸드크리에이터, 호원 브릿G(Gunsan) 콘텐츠 등 3개 프로그램에 참가한 수강생들을 위한 수료증 전달식이 거행됐다. K-컬쳐 혁신대학 지역동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청년과 동행하는‘시니어 로컬콘텐츠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드론 항공 촬영을 포함한 영상촬영 강의를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촬영의 노하우를 살려 ‘군산의 낭만을 기억하다’라는 테마로 군산 전역 명소의 스토리텔링을 영상콘텐츠로 담아내며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푸드크리에이터’ 과정의 경우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과정을 마친 수강생 모두는 아동요리지도사 1급 및 한식 디저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3일 군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갑진년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선 2024년 읍면동 신규 특화사업 발굴및 본청 관과 소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 업무와 홍보 사항이 전달됐다. 이어 읍면동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신규 특화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의가 이어졌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추진,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 사업자 공개모집,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개최 홍보, 중고등학생 무상교통 교통비 지원사업 홍보,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사업 안내 등이 보고됐다. 읍면동 신규 특화사업으로는 옥산면 ‘청암산 구슬뫼 전국등산축제’, 회현면 지역과 함께하는 ‘멋찐인생 멋찐사진’, 대야면 ‘와우산 편백숲 한마음 걷기 행사’, 옥도면 ‘빛을 품은 섬- 무녀·선유 야간 경관 조성사업’, 삼학동 ‘찾아가는 청춘교실’, 흥남동 ‘중장년 은둔형 외톨이 집단상담’, 경암동 ‘철길마을 골목길 벽화사업’, 수송동 ‘아나바다 장터’, 소룡동 ‘기업주민 상생 프로젝트 1°C’ 등이 보고됐다. 작년 처음 신규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3일 청사 내 면담실에서 청소년 유관단체 등과 함께 중·고등학생 무상교통 홈페이지 시연회를 가졌다. 민선8기 공약인 군산시 중·고등학생 무상교통 사업은 사회·경제적 약자인 중·고등학생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사업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홈페이지 가입, 교통카드 등록, 교통 이용 내역, 지원금 지급 등 홈페이지 전반적인 환경 설명을 진행하고, 이에 대한 청소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연회 후 강임준 군산시장은 “많은 학생들이 무상교통 카드를 이용하여 교통비 절감 등 삶의 질을 향상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디딤돌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만 16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 포함)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올해 9월엔 중학생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교통비는 월 5만원 한도로 실제 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한 교통비를 정산하여 익월 고등학생 본인 계좌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지난 21일 『2025년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 및 선정 회의』를 통해 시민들의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군산시는 군산국가산업단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중심의 첨단전략산업 유치에 시 역량을 투입하여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이차전지 기반 기업들의 입주로 관련 일자리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산시는 2025년 국가예산사업 발굴 방향을 시민들의 정주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사업 중심으로 발굴하여 추진 해나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해당 부서별 실무자 발굴 회의를 여러 차례 개최함으로써 군산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사업 9건을 발굴하고 본격적인 국가 예산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해당 주요 사업으로는 ▲군산 생활 SOC 연계 학교복합시설 조성,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조성, ▲舊서해대학교 도시재생사업,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원사업, ▲IFSC 스포츠 클라이밍 월드컵 유치 ▲금강정맥 생태축 복원사업, ▲문화동 일원 침수 피해지역 개선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도서 지역 식수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청년 일자리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전북형 청년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업에는 인력수급을 돕고, 청년에게는 일자리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 촉진 사업으로 올해는 총 15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군산시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기업으로 ▲ 상시 고용인원 외 미취업자를 추가 채용할 계획이 있거나 ▲ 6개월 미만의 청년취업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 지급이 가능한 기업이다. 군산시청 7층 인구대응담당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받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참여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기업에 최대 1년간 매월 7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해 인건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 취업자에게는 2년간(6개월·12개월·24개월) 각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청년들의 신규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13개소를 모집하며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한 뒤 우수 업소에 위생등급(좋음, 우수, 매우 우수)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지원 업소가 선정되면 전문 컨설팅 업체가 방문하여 신청 절차·방법 안내·구비서류 검토, 위생등급제 서류 신청 지원, 위생등급 평가표에 따라 평가를 한다. 만약 부적합 항목이 발생했을 때엔 개선 방안까지 무료로 컨설팅 해준다. 컨설팅을 받았다면 업소 영업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급평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64개 항목의 평가 통해 결과 점수가 발표되는데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지금까지 위생등급 지정을 받은 군산시 업소는 총 146개 업소로 ▲매우우수 131개 업소, ▲우수 13개 업소, ▲좋음 2개 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위생등급이 부여된 지정업소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엔 2024년 35억 9400만원(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8억 3100만원,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7억 6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총 1,123대(조기폐차 1,02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103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사업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가 해당된다. 이들 차량은 배출가스 저감장치(Diesel Particulate Filter)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 저공해 조치를 한 차량 소유주는 부착된 장치를 무단 제거하거나 임의변경할 수 없으며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의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