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8일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의 주재로 군산을 방문한 중국 특송업체와 군산항 특송장 이용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관계기관인 군산세관과 군산해수청, 석도국제훼리 등이 참여하여 군산항 특송장의 운영과 관련된 현안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번에 참석한 중국 특송업체는 석도 및 위해 등지에 소재한 물류기업으로 군산항 특송장 시설 등 관련 인프라 시찰 및 통관 여건 분석을 통해 전자상거래 특송화물을 군산항으로 반입 ․ 통관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은 ‘군산항 특송장은 당일 통관이 가능하고 국내 물류허브인 대전․천안과 근거리에 위치 해있어 물류비 절감과 배송시간 단축 효과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군산항 특송장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항 특송장은 지난 2월 1일에 임시 개장하여 중국에서 반입된 특송화물을 검사․통관하고 있으며 오는 4월 30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지구의 날’ 54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에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한 지구환경 보호의 날이다. 이번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22~28일)에 추진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 범국민 캠페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해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도 단 10분간의 소등으로 누구나 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군산시는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일주일(4.22.~4.28.)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신천), 오히려 좋아!’란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온라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3일은 수송동 롯데마트 군산점 앞에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 홍보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접수를 진행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4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올바른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제도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다. 그러나 건강보험과는 다른 의료급여 제도의 인식 및 이해 부족으로 인해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군산시는 적정 제도 이용을 유도하고자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군산시의 의료급여제도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 등 총 1,600명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급여관리사가 총 16회에 걸쳐 기본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해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제도 및 합리적 의료급여 이용 안내, 상한일수 및 연장승인제도, 현금급여(장애인보조기기, 요양비 등) 지원 제도, 재가의료급여 사업 안내 등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의 혈압 ․ 혈당 검사, 고혈압과 당뇨 유무 확인 등 기초 건강조사를 실시해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에서 대통령의 전북자치도 제1호 공약인 새만금 메가시티를 적극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군산시도 관련 사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총선을 이틀 앞두고 정부가 적정성 재검토 용역을 명분으로 보류했던 새만금 예산의 긴급집행이 결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수시배정 예산으로 분류했던 새만금 예산 2028억 원을 해제하고, 국토교통부는 행정절차를 곧바로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표류하던 ‘새만금 메가시티’ 사업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간 출생률 급감과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전북자치도를 위해 메가시티 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 정책사업이라는 주장은 끝없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새만금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지자체들은 새만금 관할구역 분쟁을 멈추고 서로 협력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산시는 14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가장 먼저 '함께하는 미래, 군산 새만금‘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새만금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관할권 분쟁을 멈추고 군산, 김제, 부안 3개 시군이 화합하여 나아가자는 의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주최한 2024년 군산 강소특구 통합 사업설명회가 18일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군산 강소특구 육성사업 및 혁신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산학융합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의 기업성장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기업의 사업 참여 활성화 및 성장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가 열린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은 강소특구사업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소특구 내 혁신기관 관계자 및 특구 내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규제 샌드박스 제도 소개로 문을 연 설명회는 2024년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 소개, 혁신기관별 사업 소개 및 기업 수요 기반 상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도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은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사업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 ▲혁신네트워크 육성사업 ▲지역특성화 육성사업을 지원하며, 총 사업비 34.5억원으로 운영된다. 장민석 군산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설명회가 각 기업의 사업 분야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18일 군산시 노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42회 노인대학 입학식이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120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아무쪼록 군산시 노인대학이 군산시의 노인 문화를 선도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했다. 군산시 노인대학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으로서의 품위향상 및 현대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잠재능력 개발과 지식 향상을 통해 노년의 시기를 보람있게 보낼 수 있는 평생교육의 일환이다. 1981년에 개설된 노인대학은 2020년까지 총 41기에 걸쳐 3,49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23년부터는 신축 청사로 이전해 교육환경을 향상시켰다. 입학식을 마친 군산시 노인대학은 총 24주 학사일정으로 진행되며, 노인건강과 안전, 교양과 역사, 춤과 노래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18일 군산 역전종합시장 새벽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 행정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방문한 군산 새벽시장은 군산시 대명동 138 일원에서 매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 정도 운영되어왔으나 그간 불법 주·정차 차량 문제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출 · 퇴근 교통의 혼잡을 가져오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도로 보행 안전 문제를 일으키는 등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신 부시장은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개선할 부분들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 이후 군산시는 민원 해결을 위한 부서별 역할을 정해 T/F팀을 구성하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실질적이고 속도감 있는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신원식 부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부임 이후 관내 주요 현장 30곳을 방문하여 협업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책임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했고 대응책을 마련해왔다. 3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8일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관련하여 군산시 건의사업 선정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신원식 부시장을 필두로 국 · 소장 전원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번 전략회의는 새만금 사업 전반에 대한 부서별 의견과 군산시의회 의견 등 총 27건의 사업을 검토하였다.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사업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새만금개발청에서 기업 친화적 공간과 토지 이용 계획 등 경제활동의 촉진을 목적으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그 동안 군산시는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반영되어야 할 현행 기본계획의 개선점과 새만금 지역의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해왔으며, 전략회의를 통해 발굴사업의 필요성, 추진 가능성, 필요시기 등을 검토하여 새만금개발청에 제출할 건의사업을 선정하였다. 신원식 부시장은 “새만금이 국가 규모의 거대한 사업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군산시는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필수요소인 완성도 높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선정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17일 대야면 만경강 내에 위치한 대한민국 지도공원에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4월 식목의 계절을 맞이하여 새창이 연꽃마당을 공원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대야면 자생단체로 구성된 위원회 주민들, 만경강을 관리하는 군산시청 안전총괄과와 대야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백일홍, 수국, 철쭉, 다년생 화초 등 1,000여 주의 꽃나무를 공원 주변에 식재했다. 대야면 지도공원은 군산시 대야면 들녘에 위치한 한반도 지도모양의 연꽃공원으로 만경강 새창이 다리 일원에 10여 년 전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조성된 공원이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그동안 특별한 관리 없이 갈대만 무성한 상태로 방치돼 있다가 작년 3월부터 대야면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자’는 뜻을 모았다. 이에 군산시가 지원을 약속하면서, 대야면과 함께 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실제로 군산시는 대야면 주민들과 함께 작년부터 만경강 둔치에 조성된 한반도 지형 모양의 연못에 연꽃을 식재하고, 공원으로 조성하여 지역의 명소로 가꾸기 위해 노력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군산시에선 17일 장애인 및 가족 그리고 군산시민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 날 기념행사는 군산시 후원으로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김종백)에서 주관했으며, 식전 공연,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문화한마당(장애인가요열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군산시장애인연합회 회원단체들이 모은 성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이 10명에게 수여됐고,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39명의 초 · 중 ·고 학생 장애인 및 장애인 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식후 행사로는 장애인가요열전을 개최하여 장애인들의 숨은 솜씨를 뽐내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밖에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 · 인권센터, 세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국민연금공단 익산 · 군산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 군산의료원,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늘봄색소폰자원봉사단, 군장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