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8일 환경녹지국, 새만금해양수산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심사를 실시했다. 이병철 위원장(전주7)은 추경예산에 신규 및 증액 편성된 사업에 대해서 선심성, 낭비성 예산이 아닌지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임승식 부위원장(정읍1)은 국가하천 유지보수, 지방하천 정비사업, 지방하천 유지보수 사업 관련하여 설명을 요구하며 우천시 하천 범람 등에 대비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관리감독 및 유지보수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주문했다. 강동화 의원(전주8)은 다회용기 사용 촉진 지원사업 관련하여 도내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사용 현황에 대하여 질의하여 다회용기를 실용성 있고 현실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1회용품 줄이기를 행정에만 그치지 말고 도민 전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어린이 통합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관련하여 지원대상, 지원금액, 시군 수요조사 및 배분 방법 등에 대하여 질의하며, 전세버스나 수소차량에 대한 지원여부 등 어린이 통합차량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할 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8일 제409회 임시회 기간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에 대한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농생명축산식품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7,460억 6천만원보다 575억 9천만원이 증액된 8,036억 6천만원이 편성됐고,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1조 368억 3천만원보다 578억 8천만원이 증액된 1조 947억 1천만원으로 편성됐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관련하여 전북자치도는 농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농촌 홍보, 프로그램 지원 등) 기존 사업들과 차별성이 있는지, 기존사업이 성과가 없어서 신규 사업을 시행하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신규로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기존의 사업들과 차별화 전략을 잘 세워서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권요안 의원(완주2)은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사업이지만 탄소중립 농업에 관해 전북자치도 내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 현재 전무하다고 꼬집으며 정부에서 하라는 대로가 아닌 농생명수도를 표방하는 전북자치도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8일 제409회 임시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이병도 위원장(전주1)은 추경 예산안에 세워진 신규 사업들에 대한 미흡한 사전 설명을 질타하며, 향후 충분한 사전 설명을 하도록 당부했다. 윤영숙 의원(익산3)은 도비보조금의 미수납 내역을 언급하며, 회수조치할 수 있었던 일을 여태까지도 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금년 안에는 도비보조금을 전액 회수조치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문화관광재단 운영 지원 사업과 관련해 2024년 본예산에 삭감된 사업이 6개월 후인 추경 예산안에 다시 세워진 점을 질타하며, 많은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본예산에 정확하게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트플랫폼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근거를 사유로 들며, 긴급한 사업이 아닌데도 추경에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국제·전국규모 주요 체육대회 지원 사업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체육 인프라를 확보하고, 체육대회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도내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한부모가족 지원을 확대·강화하여 지역사회 내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 및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전북자치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군)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해당 상임위(환경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17일 본회의 심사를 남겨두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법 제5조 및 제5조의2에 근거하여 한부모가족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규정했다. 이에 ‘배우자와의 사별 혹은 이혼, 배우자의 교정시설 입소, 병역복무 등의 이유로 모 또는 부가 18세 미만(취학 중인 경우 22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 ‘미혼모·부가족’, ‘만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가족’ 등 기존 한부모가족 지원대상뿐만 아니라 ‘부모로부터 부양받을 수 없는 18세 미만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손가족’, ‘대한민국 국적 아동을 양육하는 외국인 한부모가족’등도 지원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개정안은 도내 한부모가족 지원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ㆍ더불어민주당)이 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백석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백석제 지킴이 회원을 비롯해 전주시 이국ㆍ최지은 의원과 전북자치도청 지역정책과ㆍ기후환경정책과, 전주시 도시개발과,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주시 에코시티 인근에 위치한 백석저수지는 1964년 축조된 289,370㎡ 규모의 농업용 저수지로 수변공간에 밤나무와 왕버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멸종위기 동물인 큰기러기와 큰고니의 서식까지 확인됐다. 전주시는 백석제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환경부는 최종 사업대상을 오는 9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서난이 의원은 “백석저수지를 시민들이 찾고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를 고려한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주시 도시개발과 박승원 팀장은 “전주시는 백석저수지를 사람들의 이용 공간과 동식물의 서식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본부, 전북약사회 등과 함께 학교 마약 예방교육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마약 접근 실태와 학생 교육 지원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마약류·음주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확대 강화, 학교 방문 마약 예방교육 전문가 예방교육 지원, 마약예방 교사 연수회 운영 등 올해 학생 마약예방교육 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본부는 올해 말까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1300회의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생들의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면서 “향후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합적 지도로 학생들의 평생건강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도정 발전에 필요한 국가예산을 각 중앙 부처에 반영시켜 예산 총괄 부처에 제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일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각 중앙부처에서 작성하는 2025년 국가예산요구서를 이달 31일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해야 함에 따라 전북자치도정은 남은 기간동안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 등 지휘부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릴레이 활동을 통해 필요예산을 중앙부처 예산요구서에 최대한 반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 29일 김관영 도지사가 국토교통부‧농림수산식품부‧해양수산부의 장‧차관을 만나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4월 22일 경제부지사, 5월 1일 행정부지사 주재 국가예산 확보 점검 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쟁점별 대응전략을 펴고 있는 상황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를 찾아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 동력사업 및 교육분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2025년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제1차관을 만난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자치도정이 역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고 산업재해를 감축하고자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북대학교에서 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캠페인을 펼치고 산재 감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전북특별자치도·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32개 기관으로 구성돼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했다. 실천추진단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광판 및 홈페이지, 엘리베이터 안내단말기 등에 안전 메시지를 송출하고, 각종 고지서 및 생활통지서 등에 안전메시지를 삽입하는 등 안전이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안(安)며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실천추진단은 전북대학교 건지광장에서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하여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용부 전주지청·익산지청·군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사와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와 전주비전대학교가 청년 자살 예방 등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보건소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은 8일 전주비전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와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청년 자살 예방사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최근 늘어난 대학생들의 우울증과 자살 문제에 대한 개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대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비전대학교 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즉각 개입해 도울 수 있는 상담·치료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 및 자살 예방 교육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주지역 20대의 10만 명당 자살률은 지난 2021년 22.7명에서 2022년 19.9명 수준으로 감소했으나, ‘전주시 지역사회 건강통계’에서는 20대의 우울감 경험률이 지난 2022년 2.8%에서 지난해 13.1%로 전년도 대비 4.5배 이상 증가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정성이 듬뿍 담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조촌동은 8일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 일대에 거주하는 전주지역 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과 문화공연, 건강 돌봄 등 ‘제531회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 활동을 펼쳤다. 총 100여 명의 봉사자의 손길이 더해진 이날 활동에는 조촌동 자생단체 봉사단과 전주시설공단 임직원 등의 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전북위너스MC협회의 진행으로 지역 가수 열창과 난타 공연, 색소폰 연주 등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흥겨운 문화공연이 더해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전문봉사자들인 온새미로봉사단(발마사지), 로사헤어미용봉사단(이·미용), 나눔서금요법봉사단(서금요법), 귀반사건강봉사단(이혈), 엄지건강법봉사단(경혈), 뷰티플러스(손마사지) 등이 노인들의 건강 돌봄을 위해 나섰으며, ‘행복한 밥상 푸드봉사단’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