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북특별자치도가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과 ‘제3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북 관광자원의 가치와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이번 행사와 연계해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설명회’를 통해 오는 ‘2026 세계미식관광포럼’의 전북 유치 도전을 공식 선포하고 나서는 등 세계관광기구 등과 교류·협력의 물꼬를 터 기대를 모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KOTFA)&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WTIC)에 참가해 관광홍보관 운영, B2B 트래블마트 상담회 참가, 관광설명회, 환영 오·만찬 등 전북이 가진 관광자원을 알렸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지자체 및 유관기관, 여행사, 호텔 등 40여 개 국가, 300여 기관 및 업체 총 5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 관광장관과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대표,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 前 UNWTO 기구명 변경)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국장이 참석하는 등 관광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일반 학교 내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을 위해 10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장애학생 행동 중재 지원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행동중재란 문제행동으로 표현되는 아동의 부적응적 행동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행동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방법이다. 학교 관리자부터 행동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통해 행동 중재 지원 능력을 향상하고, 지원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실 속 행동 중재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 교(원)감 등 관리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대학교 특수교육과 최진혁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 행동중재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학생의 부적응적 행동에 대한 생활지도 및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내실있는 행동중재 지원으로 학생의 학습권 보호 및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024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한마음축제가 11일 군산 금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한마음축제는 아동 및 종사자 등 1,200여명이 참여했고, 아이들은 드넓은 축구장에서 마음껏 뛰놀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각자 4개의 팀을 이루어 행운의 ox퀴즈, 단체줄넘기, 응원전, 대형 튜브 옮기기/달리기 등의 다양한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채현주 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노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린이 한마음축제가 열리기까지 수고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2024년 전북자치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이틀째로 기업유치지원실, 복지여성보건국, 건설교통국 등 7개 실국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심도있게 진행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여성벤처 CEO 혁신아카데미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추경에 반영할 만큼 시급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인지에 대해 묻고, 임시방편이 아닌 본예산에 담아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은 해외투자유치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목적과 4월말 기준 본예산 집행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묻고, 이번 추경에 본예산 대비 500% 증액한 것을 지적했다. 또한,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상자 수당 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8,800개에 달하는데 도내 중소기업 업무대행 근로자 40명만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수당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오현숙 의원(녹색정의당, 비례)은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예산과 관련하여 행사주최 기관과 도내 기업 유치 목표에 대해 묻고, 세계대회인 만큼 규모를 확대하여 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제409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월 10일 현지 의정활동으로 고창 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고창갯벌 세계유산지역센터의 건립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 및 소관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 보고 등을 청취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현황보고를 청취하면서 이병철 위원장은 “2026년 세계유산지역센터가 건립되면 우리의 자연유산인 갯벌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전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갯벌 주변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생태 관광 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고창갯벌의 위상을 홍보하고, 갯벌을 보전·연구 하며, 갯벌이 지닌 가치를 효과적으로 체험·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으로, 현재 국비 170억을 확보한 상태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10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회의실에서 열린 ‘전북자치도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최형열 도의원과 참여미디어연구소 박민 소장을 비롯한 5명의 마을공동체미디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전문가단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는 ‘전북자치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단 현장 컨설팅 강화, △통합세미나 개최,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 지원에 있어 전북자치도와 도의회가 협업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요청했다.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송병철 센터장은 “도농교류와 귀농귀촌, 청년농업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을공동체미디어 사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단 회의를 지속적으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학생 독서교육과 학교(공공)도서관 진흥,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교육감과 김준희 원장은 10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학생 독서 활성화·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교육청과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전북지역 학생 독서교육 활성화 및 학교(공공)도서관 진흥, 전북지역 취약계층 및 문화소외지역 학교(공공)도서관 활동 지원,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진로체험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독서문화 네트워크 활용, 학교(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학생 독서문화 활성화, 문화소외지역 책 체험 버스 운영 및 도서 기증, 출판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준희 원장은 “학생 중심의 배움을 통해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 독서교육과 도서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독서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출판문화산업으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nb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에서 공동 주관한‘2024년 지역활력타운’공모에 최종 후보지로 올라간 김제시와 부안군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시행된 지역활력타운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은퇴자와 청년에게 타운하우스 등 주거지를 분양 또는 임대로 제공하고, 인근에는 복지·문화·체육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향후 해당 부처의 국비 지원과 함께 각종 인·허가 특례 등이 지원된다. 김제시“힐스타운 시암 조성사업”은 국비 40억을 포함하여 총 412억의 사업비를 들여 스파힐스CC,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김제온천구역 등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 도시 은퇴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총98세대를 분양과 임대 방식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부안읍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 자리잡게 될 부안군“해뜰 웰니스 타운 조성사업”의 경우 농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 지원과 스마트팜을 통한 소득 창출과 지역자원을 연계, 일자리를 매칭하는 사업이다. 국비 28억 등 사업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10일 전북대학교 상가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전북대학교 구정문 인근 상가밀집지역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이날 캠페인에 동참해 시민과 상가를 운영하는 사업주를 상대로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오는 7월 ‘재활용품 요일별 지정품목 배출제’와 ‘일몰 후 배출제’ 시행에 앞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조문성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전북대학생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자발적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1회용품 감량에 앞장서는 전주시가 될 수 있도록 각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1회용품, 0=zero)로 지정하여 1회용품 없는 날 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IB 관심학교를 추가 공모한다. 전북교육청은 전북미래학교 유형 중 하나인 IB 관심학교 추가 공모를 위해 10일 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희망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IB 관심학교는 IB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철학 공유와 IB 관련 기초연수를 이수하는 단계로 학교장과 교사들이 IB 프로그램을 공부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단계이다. IB 관심학교 추가 공모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IB 학교를 희망하는 학교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초·중·고 10개교가 IB 관심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IB 관심학교로 선정되면 IB철학 공유, 수업과 평가 혁신을 위한 IB 교사 연수, IB 관심학교→후보학교 →인증학교 단계별 운영 등 크게 3가지 과제를 수행한다. IB 관심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5.13 ~ 5.28까지 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작성해 미래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