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이 지난 29일 내유 제2경로당에서 고양정신병원,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내유동 커뮤니티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복지 상담, 복지 정책 홍보, 건강 확인, 치매검진 등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상담소에서 고양정신병원의 간호사와 임상심리사가 어르신들의 건강 상담, 치매검진, 마음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내유동 커뮤니티센터와 함께 복지 상담을 실시해 복지자원과 서비스 연계가 종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해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고양창릉동봉사회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성호 고양창릉동 적십자봉사회 신임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경기도협의회, 고양지구협의회 등 관계자 및 김봉민 창릉동장, 창릉동 직능단체장,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고양시 34번째 적십자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결성식은 고양지구협의회 서향자 부회장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 원칙 낭독을 시작으로 박진수 회장의 고양창릉동봉사회 결성 경과보고와 회기 수여, 봉사원 배지 전달, 선임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고양창릉동봉사회 최성호 신임회장은 “15명의 봉사원들이 봉사와 나눔 실천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한마음으로 모였다.”라며, “창릉동 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내외빈 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적십자봉사회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봉사회 결성에 기쁨과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창릉동도 봉사회와 긴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이 지난 4월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뽀송뽀송 이불 빨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가구의 겨울 이불 등을 수거했다. 이후 적십자 이동 세탁차량에서 세탁 후 화창한 햇살 아래 건조시켜서 가정에 전달했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 이불이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마음까지 개운해지는 보람찬 봉사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이불빨래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4월 30일에 결정·공시된 9,291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공시하는 표준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산정가격 검증, 주택 소유자의 가격 열람과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덕양구청 세무1과 또는 고양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처리결과에 따라 정정된 주택 가격은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가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마중학교는 경기도 교육청의 예술 교육 사업‘예술과 감성이 어우러진 지역 연계 학교 갤러리’에 선정되어 2023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오마 다움 갤러리”를 운영한다. 특히 지역의 예술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내에 작은 갤러리를 꾸미고 정기적인 학교 갤러리 전시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심미적 체험과 정서 함양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개막전으로 지난 4월 15일(월) ‘저어새야 저어새야 展’이라는 테마로 성효숙 작가의 초대전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지역 예술인과 협력하는 전문작가 전시 및 학생 작품 전시와 다양한 학생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개막전에 참여한 성효숙 작가는 오염된 하늘과 땅, 바다를 어린 친구들에게 물려주는 것에 대한 반성과 안타까움, 미안함으로 부터 시작된 생태미술, 노동미술 작가로 4월 19일(금)에는 방과후 작가님의 작품설명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멸종위기 동물을 그려보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이루어져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오마중학교 교장(조계영)은 매일 78종의 생물들이 사라지고 있는 위기의 지구에서 우리 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광명교육지원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2024년 교육지원청 간 공동사업을 통해 교육복지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마련하고자 문화취약계층 지원사업인 ‘함께 해봄’프로그램을 연간 4회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27일에는 1회차로 각 지역교육지원청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총120여명이 고양시에서 열리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공공예술프로젝트 ‘지구환경과 꽃’행사에 참여했고, 또한 원마운트 워터파크 물놀이를 즐기면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고양교육지원청 학생 김모군은“이렇게 큰 꽃모양의 인형들은 처음봐요.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 꽃박람회가 너무 재미있고,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꽃을 만드는 과정이 신기하고, 아픈 지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경기도 내 지역 간 다양한 랜드마크를 방문하면서, 사고를 확장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킬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YWCA가족사랑상담소(소장 이혜경)는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에서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폭력예방 캠페인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고양시청과 고양시 여성의 쉼터가 연대해 마련했다. 성인지 감수성 인식개선 퀴즈와 상담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친구하기 활동을 펼쳐 행사장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이 가정폭력과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했다. 또한 아름다운 호수와 꽃을 보면서 우리의 일상도 꽃처럼 아름답고 평화롭기를 기원하며,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고양YWCA가족사랑상담소는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과 위기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상담도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판촉행사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능곡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원당전통시장, 일산전통시장, 일산서문 상점가, 덕이동 메인타운 상점가에서 각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 지급과 경품이 증정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들은 힘을 얻고 주민들은 질 좋고 저렴한 제품을 구입해 시장 상권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소기업벤처부 및 경기도 국도비 공모사업인 노후전선 정비사업, 화재시설 설치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매니저 지원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장애인가정의 비장애 형제․자매를 지원하는 『오,놀토데이!』를 5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사업 『오,놀토데이!』는 장애아에게 가정의 관심이 집중되어 소외되고, 어른스러운 성장이 기대되는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보호자와 1대1로 상호작용을 가지며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오,놀토데이!』는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에 진행되며, 1회기 당 5가정이 6주간 전통 떡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보드게임 배우기, 디저트 꾸미기, 압화작품 만들기, 특별활동 등의 체험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2024년 한 해 6주를 1회기로, 총 4회기 진행한다. 2024년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20가정을 모집하며,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고양시 고시 및 공고에서 안내문과 신청서류를 다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사업을 생각하면 장애인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지만,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갖게 되는 심리적 어려움도 평생을 걸쳐 적지 않다. 비장애 아동에게 부모와 함께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오는 7월말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한 법인(사업장)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167개소 법인(사업장), 체납액 3억 원 규모로 주로 50만원 이상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사업장이다. 1년에 두 번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납부의식 부족으로 체납된 사업장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사업장을 방문해 영업 상태, 파산·폐업 등 사업장 운영 여부 등을 조사하고, 징수를 독려하는 동시에 압류된 채권 등에 대한 처분 등을 통해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정보를 바탕으로 법인의 재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 및 납부 독려를 전개하고, 성숙한 시민 납부의식 강화를 위한 계도활동을 꾸준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