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방역당국 방침에 따라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행‘경계(3단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1단계)’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내 마스크 착용 의무,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의무 방역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 권고는 현행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코로나19 검사비의 경우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이 없어진다. 다만 먹는치료제 대상군, 의료취약지역 소재 요양기관, 응급실 내원환자, 중환자실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항원검사(RAT)를 지원한다. 먹는 치료제 대상군 확진을 위한 PCR검사는 약 1~3만 원대 개인 부담이 예상된다. 입원치료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만 일부 중증환자에 대한 기존의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되던 먹는 치료제는 5만원의 본인부담금이 부과되고,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무상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에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맞춰 전시 및 아트마켓 《물결숨》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전시는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슬로건‘지구 환경과 꽃’과 연계해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새들’의 2기 입주 작가의 작품으로 기획됐다. 인간과 동식물의 휴식을 품은 창작공간을 주제로, 미술로 도시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는 전시다. 전시와 함께 ‘해움’과 ‘새들’의 1~2기 입주작가와 고양 지역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아트마켓도 준비했다. 7천 원부터 80만 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현대미술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고양시 예술창작공간을 거쳐간 작가를 포함해 고양시 창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거나 고양시에서 활동한 작가의 작품 200여점을 구매해 누구나 간편하게 컬렉터가 되어볼 장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현대미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미술체험 프로그램 ‘조각을 찾아라!'를 준비했다. 작품 찾기(스티커 투어) 미션을 달성한 방문객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같은 기간 동안 해움에서는‘해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연극인들의 축제인 ‘2024 고양연극축제 한마당’이 5월 5일 오후 12시와 3시에 고양국제꽃박람회 특설무대에서 개막한다. 고양시가 후원하는 ‘2024 고양연극축제한마당’은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통 마당놀이극인‘도깨비잔치'를 선보인다. 어린이날 기념 특별공연‘도깨비잔치'는 교육과 예술을 결합하여 아이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고전동화의 재미는 물론 다양한 예술 형태의 이해를 높여 전통과 예술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공연하는 유랑극단의 배우들이 산속에서 길을 잃고, 도깨비를 만나게 되면서 도깨비들에게 목숨을 살려주는 대신 마당놀이를 들려주기로 하고 신명나는 음악과 함께 콩쥐팥쥐, 심청전, 흥부놀부를 옴니버스 형태의 마당놀이로 풀어내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도깨비잔치 공연은 요즘 어린이들이 흔히 접하기 힘든 마당극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관람객이 공연자와 함께 어울리며 생동감 넘치는 현장 연극의 즐거움을 느끼고 고양시 공연 문화 활성화 및 연극 수준의 질적 상향을 도모하는 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경기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의 고른 취업기회 제공과 고물가 시대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험 종류로는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3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96종으로 기존에 비해 범위가 확대됐다. 지원대상은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로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39세 청년이다. 작년 사업에는 당해 출생일 기준으로 대상여부를 판단했으나 올해 사업은 출생연도 기준으로 변경돼 1984년생부터 2006년생이면 지원대상이 된다. 또한 기존에는 3번의 신청 횟수 제한이 있었지만 올해사업은 횟수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취업준비에 많은 비용 부담을 느끼는 청년에게 역량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에게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여성초보자를 위한 테니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여성 초보자 테니스교실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덕양구 성사체육공원 내 성사시립테니스장(덕양구 호국로 876)에서 매주 화, 목요일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테니스 교실은 매월 정원 30명 이내로 진행되며, 강습사용료는 50,000원(주2회, 월8회)으로 관내 사설 테니스장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강습이 가능하다. 5월 6일부터 고양시민 중 테니스에 관심이 있는 여성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강습을 희망하는 경우 테니스장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교실을 일회성 교육에서 탈피해 지속적인 생활체육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고양시민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약 30여개의 일자리 지원 사업을 모아 구인·구직자를 위한 ‘2024 고양특례시 일자리 지원 종합 안내서’(이하 종합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종합안내서는 총 50여 쪽 분량으로, 각 사업별 내용에는 지원 내용, 지원 대상자와 신청 기간, 담당 부서 등을 자세히 소개해 주요 지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각 부서의 여러 사업을 ▲공공▲청년 ▲중장년 ▲장애인 ▲노인 등 지원 대상자별로 나누고 ▲교육 ▲재정 등 지원 유형을 표기하여 필요한 지원 사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변경 되는 지원 정책들 속에서 적합한 정책을 찾는 데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종합 안내서가 이런 어려움을 겪는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작된 종합 안내서는 구인·구직자의 방문이 잦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거점 일자리 상담창구에 비치해 일자리 정보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4천 5백만 원 의 시상금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 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매년 체납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등 3개 분야, 26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신 징수기법 적극 발굴 및 숨은 세원 확보를 위한 자체 체납 징수 시책의 적극 추진으로 시 자체 정리노력,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정리 보류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액체납자 현장 가택 수색 등 체납징수활동, 관내 제2금융권 예금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 및 체납처분 등을 실시해 작년 한 해 동안 총 430억 원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징수과 관계자는 “체납 규모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 그룹에서의 2년 연속 수상은 체납징수 분야의 자체 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징수기법을 적극 도입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방자치를 구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납세자들의 신고편의를 위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번에 신고 납부할 수 있는 통합 신고창구를 설치·운영 한다. 시는 5월 한 달 동안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교육장에 통합 신고 창구를 마련해 소규모 사업자·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방문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 방문 신고자에 대해서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를 설치해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모두채움안내문(모바일·우편)이 발송된다. 종합소득세는 ARS, 홈택스, 손택스로 신고하면 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해당 납세자가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만 가상계좌로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처리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30일 열린시장실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에이던 루시언 폭스 박사와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술 관련 권위자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에서 리튬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화학물질 기술을 연구하는 최고 기술 책임자 겸 공동 창업자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 환담회에서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플라스틱 활용을 통한 재활용 기술 방안과 캠브리지 대학교와의 협력관계 등을 제시했다. 이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국제플라스틱협약’에 대한 논의가 부각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63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건립과 미래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동반자적인 관계를 이어가자”며 협력 의지를 밝히며“향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2022년 약 15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관광센터 1층 영상관에서 고양시 통합사례관리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사례관리사 동료슈퍼비전‘해방일지’회의를 개최했다. ‘해방일지’는 고양시 사례관리사 동료슈퍼비전의 새로운 이름으로, ‘사례관리 업무의 해결방안을 논의하며 일에 지친 동료를 지지하는 모임’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각 구에서 개별적으로 개최해오던 동료슈퍼비전을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4년부터는 통합하여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례관리 업무 진행의 어려움과 그 해결책 등을 논의하고 사례를 통한 토의 및 실습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사례관리사는 “동료슈퍼비전을 통해 잠시 업무의 부담감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져 즐거웠으며, 다양한 사례관리 해결방안에 대하여 습득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사례관리사 동료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역량이 향상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사례관리 대상자가 이를 체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