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정수과는 미국에 본사를 둔 국제공인검증기관 ‘Sigma- Aldrich RTC Inc.'의 국제분석능력 검증시험에 응시한 결과, 먹는 물 시험항목 17개 전 항목을 통과해, 수질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Sigma-Aldrich RTC Inc.'는 전 세계 환경 관련 실험실의 분석 능력 숙련도를 검증하는 기관으로, 미국 환경보호청(US EPA),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기구(ILAC) 및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증한 국제 숙련도 시험기관이다. 국제숙련도 시험(Proficiency Test, PT)은 국제적 수준에 맞는 분석 능력과 투명한 결과 확보를 위해 측정분석기관의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평가방법은 일정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 시료를 배분 받아 분석 후 검증기관에 제출하면, 세계 각 분석기관에서 내놓은 분석 결과를 통해 그 상관성을 조사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항목은 농약류,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음이온성분 등 총 17개 미지시료 항목을 분석, 제출했으며 평가결과 응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가 송내사회체육관에 예방접종2센터를 설치하고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사전동의를 받은 舊 소사권역 만 7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15일 부천체육관에 예방접종1센터를 개소하여 부천시 전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며, 이번 예방접종2센터 개소에 따라 원거리 이동에 따른 일부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13,227명으로 향후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2개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신원확인 시 신분증만 제시하면 인적사항이 기재된 예진표를 출력하는 동시에 방문기록을 남기는 프로그램을 예방접종1센터에 처음 도입했다. 이는 예방접종2센터에도 적용하여 신속하게 접종을 수행한다. 또한 사전예약자 중 당일 접종이 불가하거나 접종센터를 방문하지 않은 경우를 대비해 예비접종자 명단을 준비하여 폐기되는 백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센터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확정된 접종일을 안내받은 어르신은 해당일 지정된 시간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유방암과 위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부문은 전문 의사 구성 여부, 수술·방사선·항암화학요법 등 치료 적정 시행 여부 등으로 암 치료의 전반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부천성모병원 해당 분야에서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 대표 암 치료 전문병원이라 할 수 있는 부천성모병원은 환자중심의 맞춤치료를 기본으로 한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유방암환자를 위한 여성센터·유방암센터와 위암환자를 위한 소화기센터·외과를 개설하고 암환자를 위한 협진시스템을 통하여 최적의 암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성모병원이 대명사라 할 수 있는 ‘협진’은 암환자가 내원함과 동시에 시스템적으로 가동되어 한 명의 환자를 위해 여러 관련 진료과가 일사분란하게 검사, 진단, 치료방향을 논의하고 수술 후 관리까지 일대일 맞춤으로 제공, ‘다학제’라고도 불리는 협진시스템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시민이 체감하는 일상적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하수희 강사는 적극행정 제도와 현장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주도적인 태도와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적극행정이란, 기존의 사고를 깨고 새로운 생각에 대한 도전”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함께, 같이 실천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코로나19 등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전 직원이 적극행정 문화를 일상 문화로 정착시켜 능동적으로 업무에 임하기 바란다”며 “특히 공직사회의 확실한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시민 체감형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정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6월에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발굴⸱포상하여 공직 내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소득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혼자 사는 고령자 일상생활에 안전성과 편의성을 지원하는 ‘고령친화 안전하우징 서비스’를 6월부터 제공한다. 이는 노화에 따른 기능장애가 있더라도, 오랫동안 자신이 살던 집에서 독립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낙상예방 및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서비스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한편‘고령친화 안전하우징 서비스’는 부천시 노인복지기금 중 제휴(농협·비씨카드)카드 적립금 6,500만원으로 추진된다.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연립(빌라), 단독, 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단독가구 320세대를 대상으로 인건비 포함 20만원 범위 내에서 무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는 낙상예방을 위해 화장실 안전바, 핸드레일 등 안전편의시설 설치에 중점을 둔다. 하반기는 LED등 교체, 조명 리모콘 설치, 가스안전차단기, 해충 소독방역 등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연령, 거주기간, 보행수준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130명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취지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각 대상 가정에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배송 후 아동들이 이를 활용해 가족과 케이크를 만들고 완성 인증사진을 보내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덕분에 가족 모두가 케이크를 만들고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화복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아동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라며, 드림스타트를 통해 성장발달에 필요한 지원을 받아 저마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꿈빛도서관은 오는 6월 2일부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은 ‘세계를 사(史)로 잡은 인문학’을 주제로 역사와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달라질 우리의 삶과 사회 변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의는 ▲그림 쏙 세계사(릴리스 강사) ▲유럽의 도시를 걷다(신양란 강사) ▲랜선으로 떠나는 유럽 미술관(박지훈 강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탐방을 준비했다. 운영기간은 ‘그림 쏙 세계사’는 6월 2~30일까지, ‘유럽의 도시를 걷다’는 10월 6일~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며 ‘랜선으로 떠나는 유럽 미술관’은 11월 3일 한 번만 강연한다. 한편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올해로 10년 연속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립도당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4일부터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한강길 따라, 역사길 따라’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성인들을 위한 여행특화 프로그램으로 한강을 따라 걸으며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유적지와 역사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수강자들에게 온택트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회차마다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개항기 등 시대별로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장소부터 역사적 유적지까지, 한강에 얽혀있는 역사 이야기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등학생 이상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한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5월 1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5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음식문화개선 아동 뮤지컬‘색깔나라 앨리스’비대면 공연 관람을 시작했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음식문화개선 아동 뮤지컬 공연은 매회 새롭게 창작되고 있으며,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5~7세 어린이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10월경에는 상반기와 다른 새로운 내용으로 비대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공연은 신청시설에 한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취학 전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이와 더불어 식중독 예방 및 방역 안전 수칙을 함께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참여 기회가 줄어든 요즘 시기에 아동을 위해 만들어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1일부터 7월 23일까지 7주간 청년정신건강 인식개선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증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작품 주제는 ▲정신증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메시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촉구하는 메시지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내 마음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A4 사이즈(210*297mm) 이하 용지에 작성하면 된다. 만 19세부터 34세 부천시민(부천시 소재 학생 및 직장인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완성된 작품은 직접 방문 혹은 우편(부천시 성오로 172, 오정어울마당 3층)으로 제출하거나, 원본을 스캔하여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 1작품,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3작품, 입선 5작품 등 총 10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는 8월 27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