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과 전남과학대학교가 지난 2일 2024년 제1차 관·학지역발전협의회를 열고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원장인 곡성군 기획실장과 전남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업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사업 22건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2017년에 시작해 20회차를 맞은 관학지역발전협의회는 HIVE 사업, LIFE2.0 사업, 청년 취업 일자리 창출, 토란 우량품종 선발 및 생산력 검정 연구용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군과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검안 및 안경수리 봉사’ 등 협력 중인 사업들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였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추진’, ‘순환 자원 회수 로봇(네프론) 지원’ 등 기관 간 새롭게 협력할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관내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양질의 식사제공을 위해 군이 지원액을 늘려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한 관내 특산물 홍보 등의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에게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이달 31일까지 신고하고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곡성군 레저문화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5월 동안 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모두채움’ 안내서를 받은 납세자는 이 창구를 통해 신고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안내서를 받지 못한 납세자는 ‘자기작성 창구’에서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PC와 매뉴얼을 제공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세무서와 합동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며, 29일 수요일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방문신고 외에도 홈택스·모바일 등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기업인·소규모 자영업자 등은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되어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다만, 납부기한이 연장되더라도 신고는 반드시 5월 말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은 2일 대회의실에서 의회 정책지원관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다선(多選)의원과 정책지원관이 만나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창식 의원은 간담회에서 재선의원으로서의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용인의 변천사부터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사무와 체육 행정에 이르는 다방면의 현안들을 짚어냈다. 대화 내내 특유의 호탕함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낸 이 의원은 용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토박이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정책지원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 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창식 의원은 공직자의 주인의식을 강조하면서 “이 자리를 빌어 든든한 의정 파트너로서 용인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는 정책지원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봉·동천·성복동을 지역구로 둔 이창식 의원은 용인특례시의회 제8대, 제9대 재선의원으로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의원을 맡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 산이면과 영암군 삼호읍 일원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전남 서남권 대표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이 시작됐다. 해남군은 영암군과 함께 관광레저 기반 구축을 위한 내수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일 영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국립목포대학교, 한국섬진흥원, 경기도청, 케이워터운영관리, 인하공업전문대학 해양레저센터, (재)해남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서일본유체기술연구소, 한국리서치, 국립부경대학교, 신우산업, 프로젝트 수, ㈜에스컴텍 등 해양레저관광 관련 산업의 전문가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도 · 해남군 · 영암군은 공동으로 기업도시 3개지구(구성 · 삼포 · 삼호)와 영암호를 연계하는 해양레저관광 기반구축을 통해 서남부권 관광레저 동력을 확보하고자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구축 및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암호와 주변 서남해안 일대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광자원화 개발계획을 세워 영암호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운영위원회가 공정한 심사를 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및 보호자 및 교사 면담, 학생 관찰 등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역량 강화를 위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진단·평가체제 확립 연수 2회, 실제 적용 연수 1회를 진행했다. 진단·평가체제 확립을 위하여 5월 2일 유엔군 초전기념관 평화배움터에서 한신대학교 심리·아동학과 안도연 교수를 초청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의 절차 △장애유형 별 선정 시 고려사항 △업무 처리 절차 별 양식 등 이론 중심 연수로 진행됐다. 실제 적용 연수는 사례 분석을 통해 실습 위주로 연수가 진행됐으며, 학생 특성에 적합한 검사 도구를 선정하고, 검사 결과를 해석하고 진단·평가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안으로 진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경선은 “특수교육대상자를 조기 발견하고 진단·평가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연속적·종합적인 양질의 특수교육을 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들이 건강영역별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통합 건강교육시설인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운동, 영양, 안전, 금연, 절주, 위생, 성교육 등 7종으로 특히 ▲미니 클라이밍, ▲불량식품 물리치기 ▲볼풀 게임, ▲음주 고글 체험, ▲내 손 안 세균 보기 교구 놀이, ▲풍선 심폐소생술 및 장바구니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및 오후 2시에 각각 1시간씩 운영되며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6세부터 7세 아동으로 회차별로 최소 10명에서 20명 이하의 단체만 접수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은 네이버에 양주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을 검색 후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빛의 정원'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옥마을의 야외공간을 활용하여 자연을 주제로 한지, LED, 홀로그램 등을 활용한 빛 조형물을 설치, 시민들에게 일상 속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화정 연못부터 소나무 숲길까지는 물고기 연못과 혹등고래, 거북이, 가오리가 춤추는 ‘바다정원’이 조성되며, 천현정부터 창작동 골목까지는 나비 포토존, 나비 터널 등 ‘나비정원’이 조성된다. 또한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5월 4일 오후 1시부터 ‘물고기 조명등 만들기’ 체험이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고단한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대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통해 평안함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야간 경관 개선과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김포아트빌리지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관광 명소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통공사와 신세계 안과는 2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4가역에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사 진료를 펼쳤다. 이날 진료에는 신세계안과의 의료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로우대자,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백내장 및 안질환 검사 등 다양한 진료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뉴스출처 : 광주교통공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4월 30일 대한요양병원협회 관계자들과의 정담회에서 국민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 노력하고, 최대한 내년도 예산에 간병비 지원 사업 예산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김동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의 시행 이후, 경기도 간병비 지원 방안 및 간병비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동규 의원, 김미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과 노동훈 홍보위원장을 비롯한 대한요양병원협회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김동규 의원은 정담회를 시작하며 “간병비 부담이 심각한 저소득계층 노인분들에게 간병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지만, 현재 세수 부족 등의 문제로 관련 사업 예산을 수립하지 못했다”라면서 “하지만 간병비로 인한 여러 문제가 지금도 많은 분께 고통을 주고 있기에 경기도 차원에서 조금 더 주도적으로 간병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간병비 문제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대한요양병원협회 관계자들과 논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 공직자들이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청렴 · 감동 행정’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공직자들은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금품 · 향응 금지 △알선 · 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어서 장성군의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브랜드 ‘휴먼행동단’의 성공적인 확산과 군민 감동 행정 실현을 결의했다. 장성군은 청렴간담회 개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라이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어진 군정 성과 공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장성읍 장안지구 선정, 국비 48억 원 확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3년 연속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