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홍률, 민간위원장 노연택)가 지난 달 30일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에서 ‘목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목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동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할 동별 특화사업 공유 및 선정과 민·관협력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노연택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따라 동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파급력이 있는 사업에 대해 우선 추진할 수 있는 사업 5개동 사업을 선정했다”며 “올해에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결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24년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역량강화 교육과 민관협력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강화하여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로 그늘진 곳 없이 따뜻한 목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 하당보건지소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의 재활촉진과 일상생활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정서 안정, 신체 활동 독려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균형감각 향상 재활운동 ▲사회체험 자립활동 ▲정서지지 자조모임 ▲재가장애인 모바일 재활케어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짐볼과 소도구를 이용한 재활운동을 운영하고 음식점 매장 내 키오스크를 이용한 무인결제, 나들이, 영화보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과 사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립활동과 장애인 가족 및 보호자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에 대해서는 모바일을 통해 건강정보와 긍정메세지를 전달하고 꽃과 식물을 통한 원예치료와 균형능력 향상을 위한 자가관리 운동법 영상물을 제공하여 재활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이 활동 범위가 제한된 장애인들의 재활 습관 및 의지를 고취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여를 희망하는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은 하당보건지소(270-4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시민 일본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주3회(월·수·금, 오후 2시~3시 30분)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일본어 기초생활 회화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어에 관심이 있는 목포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총 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이메일(oa2007@korea.kr) 및 방문(동 행정복지센터)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061-270-8457)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선 영어강좌에 이어 이번 일본어 강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외국어 학습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달 30일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특이민원 대비 비상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위협 상황을 가정해 자치행정복지국장 총괄의 비상대응반을 편성, 민원인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비상벨 호출로 경찰관 출동 등 실제상황을 반영한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비상벨을 활용한 경찰의 현장 출동으로,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신속하게 보호하는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목포시 관계자는 년 2회, 정기적으로 경찰서와 연계한 “특이민원 대비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비상 상황 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민원봉사실 모의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과 합동 모의 훈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총 20,806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다가구주택 등의 건물과 부속토지 일체 가격으로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 의견청취 기간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 후 최종 결정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이의신청은 가격이 공시된 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결정가격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된다. 개별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 보건소가 부흥동 둥근공원 황토맨발길 조성을 기념해 오는 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바르게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바르게 걷기 행사’는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걷기 자세 시범 및 걷기 자세 교정 등 걷기 정보제공과 새롭게 조성된 둥근공원 황토길을 따라 걷기 행사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는 부흥동 둥근공원 내 축구장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목포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걷기용품 팔토시와 물티슈가 제공 된다. 또한 목포시는 일상속에서 매일 걷는 시민 건강걷기 프로젝트로 ‘두발로 목포한바퀴!’ 5월 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목포시 공식 커뮤티니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걷기 ▲목표 달성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5월 1일(오늘)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1일 최대 1만보가 적립되며 목표 걸음 수 18만 걸음 달성 시 상품권 응모가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글로벌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목포시와 인접한 대만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달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자이현에서 개최된 2024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참석하고, 대만 6개 직할시 중 하나인 타오위안시와의 교류를 위한 글로벌 현장 홍보 마케팅을 추진했다. 한-대만 교류회의는 양국 상호 관광 시장 확대, 창의적, 지속적 마케팅 공유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KATA), 타위안관광협회(TVA) 주최로 매년 한국과 대만을 교차해 개최하는 국제회의 행사이다. 올해 회의에 한국대표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여행업협회(KATA), 지자체, 한국관광공사, 항공, 미디어, 여행업관계자, 타이완 대표단은 타이완관광협회(TVA), 자이현정부, 대만 관광청, 호텔·여행업 관계자, 유관기관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한국의 남도에 위치한 작은 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내년 한국에서 열리게 될 2025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를 목포로 유치하는 쾌거를 올렸다. 내년 5월 중 제38차 한-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은 이번 4월 중 봄철기간동안 개최되는'목포 해상W쇼','유달산 봄축제'등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현장 방문하여 화재예방 현장지도 및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 및 소방안전 컨설팅은 각종 행사 진행시 화재예방 및 불특정 다수 관광객 방문으로 안전사고 방지에 중점을 두었다. 현장지도의 주요사항으로는 ▲행사장 관계인 등에 대한 화재안전교육 ▲대규모 이용객 운집에 따른 인파사고 대비한 안전요원 거점 배치 당부 ▲긴급차량 통행 및 부서위치 확인 ▲인근 산림화재 대비 산불예방교육 등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다양한 축제로 인하여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재난 발생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안전한 축제를 위해 관광객과 관계인의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주의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는 출퇴근길 상습 정체 구간 및 통행량이 많은 17개 구간을 대상으로 긴급차량이 신호 제약없이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이동경로를 따라 교차로 신호를 일시적으로 제어하여 긴급차량이 신호 제약없이 무정차 통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사용 효과로는 교차로 평균 통과시간 64.09% 단축이 되었고 이동 속도 개선 2.68배로 특히 차량 정체가 심각한 출·퇴근 시간은 매우 유의미한 효과를 발휘하였다. 또한, 출동상황에서 적색 신호에 교차로 통과시 사고가날까 걱정하던 구급대원은 시스템 도입으로 인하여 안전과 속도를 모두 잡게되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교통체증으로 인한 도로에서 환자 이송시 필수적으로 운영되어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한다”며 “시스템 특성상 일시적 차량 정체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재정안정연구회”는 오늘(24.4.30) 2박3일 간“목포시 세수확보 방안마련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목포·신안 통합 마련 정책연구를 목표로 활동하는“목포가 신안이라면”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함께 행정통합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지방재정 안정, 세수확보를 위한 정책 등을 연구하기 위해 계획했다. 2010년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가 통합되어 새롭게 출범한 창원특례시를 방문하여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지역의원들의 역할 정립과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운영 효율성과 건전성을 모색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 유치 및 세수 확보 방안을 모색할 수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주요일정으로 창원특별시의회 방문 및 폐기물 소각 폐열로 증기를 에너지화시켜 13년 간 527억 확보, 지방재정 증가 및 에너지 생산시설로 거듭나고 있는 마산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며, 경륜사업을 통해 한해동안 3,114억 매출 28억원의 당기순이익, 레저세 182억원, 지방교육세 73억원, 농어촌특별세 3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