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팀 한정운 사무관을 초청해 “소극행정 예방, 적극행정 노하우”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직원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해 시민들의 애로와 고충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키워 업무수행 시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차명신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진짜 원하는 것을 찾고 해결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구체적 사례와 대응능력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마인드를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통해 국내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목포시의 포부가 가시화되고 있다. 목포시 박홍률 시장은 지난 2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스 A/S, A.P. 몰러-머스크 A/S,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와 목포신항 내 해상풍력 터빈공장 설립 투자협약(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베스타스와 머스크는 국내 해상풍력 사업 신규투자를 위해 목포신항을 비롯한 전남지역을 여러차례 방문해 보유항만시설 및 산업활성화 가능성 등 투자여건을 면밀하게 타진해왔고, 최종적으로 목포시를 선택하게 됐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1위 풍력 터빈제조사인 베스타스와 글로벌 통합물류 기업인 머스크는 3천억원을 공동 투자해 목포 신항 1단계 항만배후단지 200,000㎡(약 6만여평)를 확보하고, 연 최대 150대 생산 가능 공장을 건립, 2027년부터 양산을 목표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베스타스는 국내 해상풍력 연관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핵심부품 국산화 등 지역 내 산업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 머스크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19~21년) 아파트 화재는 매년 평균 2,800건으로 사상자 중 39.1%가 대피 중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목포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상황별 피난 행동 요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많은 사람이 모여 살고 연기와 유독가스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많은 재산 피해와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 행동 요령이 강조되고 있는데 먼저 우리집에서 화재 시 현관문을 닫고 계단으로 대피하고 대피가 어려운 경우 집 안 대피 공간으로 이동하여 방문 틈새 차단 후 구조 요청하는 것이 적절하다. 또한, 안내방송을 듣고 화재 층 또는 화재 층과 인접한 층이 아닌 경우 창문을 닫고 화재 상황을 주시하여 세대 내에 대기하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다. 목포소방서는 “이전에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장소와 관계없이 빠르게 지상으로 대피한다고 알고 있었지만, 바뀐 아파트 화재시 행동 요령은 상황에 맞는 대처‘살펴서 대피’가 중요하다”며 상황별 피난 행동 요령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연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동 자생조직은 지난 19일 주민과 함께 국립 목포대학교 의대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와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연산녹지공원에서 연산동 자생단체와 주민 등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의대 유치 당위성을 토론하고 결의를 다지는 구호 제창을 시작으로 아파트 밀집지역을 순회하면서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최양선 연산동장은 서부권의 열약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는 절박하므로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서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성주 주민자치위원장은 “국립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목포시의 34년의 노력이 뜻깊은 결실을 맺길 바라며,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 환경이 의대 유치로 인해 개선되길 바란다”고 간절함을 호소해 시민들로부터 뜻깊은 공감대를 얻었다. 연산동 자생조직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목포대 의과 대학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온라인 함께 읽기 프로그램 '2024 날마다 독서' 1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날마다 독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개설되어 신영복의 '담론'을 함께 읽을 예정이다. 20일간 전문강사의 안내로 매일 정해진 분량의 독서를 한 뒤 기억에 남는 글귀와 단상을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9, 10기 참여자들은 ‘혼자라면 읽기 힘든 책을 끝까지 완독할 수 있어 뿌듯하다.’, ‘날마다 배경지식을 함께 알려주니 책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날마다 독서'는 지난 2021년부터 우리 지역 독서 분위기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자 시작된 온라인 함께 읽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함께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있다. 날마다 독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0기수가 운영되어 150명의 시민들과 10권의 책을 함께 읽었다. 날마다 독서는 온라인 플랫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에 부담이 적고 바쁜 일상에서 책 한 권을 완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참가 신청은 지난 1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세계F&B유한회사농업회사법인(대표 공훌) 고담채는 지난 19일 김치 500박스(2,500만원 상당)를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목포시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맛김치는 젓갈 맛이 풍부한 남도식 석박지로, 아동과 어르신에게 신선한 김치를 드리고자 지역아동센터 40개소, 경로당 201개소에 전달됐다. 신세계F&B유한회사농업회사법인 고담채는 지난해 9월에도 김치 404박스(2천만원)를 지정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 김치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공훌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김치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에 앞장서는 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온정을 나눈 신세계F&B유한회사농업회사법인 고담채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전라남도 주관의 2023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서 목포시 제일6단지풍경채아파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전라남도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분야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분야 6개 항목(전기․상수도․가스사용량,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률, 온실가스 가정진단 참여율,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평가에서 제일6단지풍경채아파트(목포시 옥암로 156)는 400세대 미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수상 아파트에는 도지사 표창장과 인증명판, 상사업비 600만원이 교부되며, 상사업비는 단지 내 LED 전등 교체, 재활용품 분리배출함 구입․교체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이 지난 19일 전남 서부권 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80여 명의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임직원 및 회원들은 우리 지역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해 지역민의 삶을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34년 숙원 사업인 전남 서부권 의과대학 설립을 간곡히 호소했다. 신세환 관장은 “생명의 가치는 누구나 동등한데, 열악한 지역적인 특성 및 여건으로 의료 서비스에 대한 기회마저 박탈되는 이런 상황은 없어야 한다”면서 “재정자립도가 매우 낮고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비율 및 건강보험 하위 20% 비율은 매우 높은 서부권의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목포대학교에 반드시 의과대학이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임직원 및 회원들은 앞으로도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노력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 어린이집연합회회원들이 지난 19일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에는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35년간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추진을 위한 우리 지역의 노력을 강조하고, 지역에 따른 차별 없이 노인과 영유아가 신속히 치료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정부의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타당성 조사 결과를 근거로 우리지역 국립목포대학교에 반드시 의대가 설립되어야 한다고 표명하고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유치 지지 서명부에 전원 서명하면서 결의를 다졌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단법인 목포시 관광협의회가 지난 19일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목포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관내 관광 및 숙박, 여행업 등 관광 관련 분야 종사자로 구성된 민간 거버넌스 협력기구인 사)목포시 관광협의회는 서부권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절박함을 표방하며,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교를 설립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목포시 관광협의회 임원 20여명은 “전남 서부권은 전국에서 의과대학과 상급 종합병원이 없는 유일한 곳으로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꼭 필요하다”고 외치면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을 강조했다. 관광협의회는 성명서 발표 후 유달유원지로 이동해 새롭게 단장을 마친 스카이워크 및 대반동 모래사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등 봄맞이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친철·안전·청결·질서’ 캠페인을 벌였다. 조길현 회장은 “관광 최일선에서 목포가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국립목포대학교 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