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전재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강서구갑)과 함께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다룬 영화 '공기살인' 국회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화 '공기살인'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다룬 영화로서 17년간 고통 속에 살아온 피해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한 사투를 그리고 있는 영화다. 이번 상영회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되짚어 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오늘 상영회는 여야 국회의원이 모두 함께 자리를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이번 국회 상영회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참사 사건이 널리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라며 “국회에서도 후속 조치를 통해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재수 의원은 “국회가 최선을 다해서 입법적 그리고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라며 “피해자 단체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기살인'의 메가폰을 잡은 조용선 감독은 “증거는 차고 넘치는데 피해자들은 여전히 많이 아프고 죽어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9일 위촉장을 교부했다. 검사위원으로는 이미진 의원, 조현덕 회계사, 임승제 세무사, 김희선 세무사, 김진배 전 공무원 등 총 5명이 선임됐다. 검사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용인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검사종료 후 결산검사의견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결산서 및 검사의견서를 5월 말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결산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위원들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 및 첨부서류가 「지방회계법」 등 관계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세부지침 및 지방자치단체 결산지침을 준수했는지 검사하고, 용인시 재정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여부에 대한 재무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다. 김기준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집행결과를 종합해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인만큼 꼼꼼하게 검토해주셔서 앞으로 재정계획 수립과 합리적인 예산편성을 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박정옥 부의장이 28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양 그리니티시티 개발 사업 관련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마을버스 증차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관양 그리니티시티 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인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 문화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업 현장을 매일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현실에 맞는 조화로운 개발이라 강조했고, 지역 주민들의 요구 사항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부의장은 동편마을에서 평촌역, 학원가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증차와 노상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지역 내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요청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은 지난 27일 경민대학교 컨벤션에서 개최한 ‘의정부시 체육발전 마스터플랜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를 주관한 의정부시 체육회(회장 이명철)에서는 스포츠 복지정책 핵심과제 도출, 스포츠 선진도시 브랜드 구축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기틀 마련 등 의정부시 체육발전을 위한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오범구 의장은 축사를 통해“의정부시 체육발전 마스터플랜을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의정부시가 스포츠 선진도시로 자리매김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의정부시의회 또한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의정부시 체육회가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우규)가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274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개최하여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쳤다. 예결특위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편익증진 등을 위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심사과정에서 예산과 관련해 4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고, 기금운용계획에 대해서는 기금의 성격과 목적에 부합되도록 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우 위원장은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도 정점을 찍고 완만한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는 만큼, 이번 추경 예산이 코로나 종식과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4월 25일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최병일)은 동안구 자유공원내 체육시설인 배드민턴장을 방문 현장 점검하였다. 이날 현정점검은 지역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어려운점이 없는지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곳 배드민턴장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로 전반적인 상황을 꼼꼼히 살펴본 후 이용 주민들에게 일일이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며, 사용하면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파악했다. 최병일 위원장은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놓고 여가도 즐기고 건강도 돌보실 수 있도록 시설물 보수 등을 관련부서에 당부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체육동호인이나 지역주민들의 여가와 생활체육시설에 관심을 기울여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품격있는 용인특례시가 되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13일 용인특례시로 승격되었는데, 예산‧인구‧면적 등이 광역시에 뒤지지 않지만 급격히 변화된 환경으로 다소 혼란스럽거나 준비가 미흡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변화와 개혁에 적응하지 못하면 용인특례시는 명칭만 바뀌는 결과를 맞이할 수 있으므로 특례시가 주는 다양한 혜택과 권한으로 인한 고순도의 행정서비스, 각계각층과의 소통 속에 갈등을 뛰어넘는 화합의 장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이 바탕이 되어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민들은 아직도 특례시로 승격됨으로써 어떠한 이익과 편의가 제공되는지 실감을 못하고 있으며, 막연히 예산이 증가한다는 정도로 인지하는 형국이라고 주장했다. 특례시로의 승격을 위한 TF는 있었으나 특례시의 효율적 운용과 각종 제도 정비 및 한층 업그레이된 행정서비스를 위한 고민의 흔적이 담긴 TF를 운용한다는 얘기는 없었고, 우리 시 행정이 특례시에 걸맞게 준비된 그대로 효율적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의 노인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목표 및 추진방향 등의 사항이 포함된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시행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고령사회 가이드라인 수립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방향 제시를 하기 위해 용인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및 용인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 설치 등이다. '고령친화'란 편리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노인의 선호를 고려하여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고령친화도시’란 고령친화가 구현되는 정책 및 인프라 등이 조성된 도시를 말한다. 박남숙 의원은 "연령에 따른 환경 변화에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을 조성해 고령자들이 지역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고령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고령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고령장애인 복지의 기본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포함한 용인시 고령장애인 지원계획 수립·시행 ▲고령장애인 지원을 위해 고령장애인 건강 유지 및 증진 사업 등 추진 ▲고령장애인 지원사업을 위해 장애인 및 노인복지 관련 단체 및 시설, 의료기관, 사법기관 등과 상시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조례 내용 중 '고령장애인'이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따른 장애인을 말한다. 명지선 의원은 "조례를 통해 고령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 등을 수립해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최근 신혼부부 중 무주택 부부가 58%(통계청 2020년 신혼부부 통계)에 달하고 있고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 역시 심각한 주택난에 시달린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주거복지 대상자에 신혼부부와 청년 등을 추가하고, 한부모가족과 무주택 다자녀가정도 포함시켜 공공주택의 취득 또는 관리와 관련한 세제지원의 목적을 청년층‧신혼부부 및 저소득층 등의 주거안정으로 확대하게 됐다. 이로써 용인시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근거를 마련해 주거복지센터 운영 방법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주거복지 대상자에 한부모가족, 청년,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2명 이상인 무주택 다자녀가정 추가 ▲주거복지사업에 주거복지 대상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추가 ▲의미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센터 운영에 있어 '시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문구 추가 등이다. 유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