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 제27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의원발의 조례 6건이 4월 11일부터 시행된다. 서은경 의원 등 11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지역서점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성남시에 소재하는 지역서점의 지역문화공간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선창선 의원 등 13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어 산업·환경재해 등으로 발생하는 인명사고에 대한 예방, 책임의 소재 파악 및 책임자 처벌 배상이 가능해졌으나 5명 미만인 사업장에는 미적용되며, 시행 당시 개인사업자 또는 상시 근로자가 50명 미만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공포 후 3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는 등 법의 효력이 미치지 않는 곳에도 행정이 필요하므로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책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정윤 의원 등 15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성남시에 건설되는 공동주택의 품질과 관련된 분쟁 및 집단민원을 예방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활동을 위해 올해 4개 연구 단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연구용역 보고회를 모두 완료했다. 올해 운영하는 연구 단체는 총 4개 단체로 ▲저출산 해결 방안 연구회(조금석, 오범구, 구구회, 박순자, 김현주, 임호석, 김영숙 의원) ▲아름다운 하천 개발 연구회(김영숙, 오범구, 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임호석 의원) ▲중도입국청소년 연구회(최정희, 김정겸, 김연균 의원) ▲숲 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안지찬, 이계옥, 정선희 의원) 이다. 각 연구 단체는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숲 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에서는 의정부시 자연을 이용해 아동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정책 발굴 등을 논의 ▲저출산 해결 방안 연구회에서는 기업의 출산 장려 정책 도입 등 의정부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의정부시가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방안 구체화 ▲아름다운 하천 개발 연구회에서는 의정부시 하천의 공간 활용의 다양화와 아름다운 하천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 도출 ▲중도입국 청소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은 지난달 25일 녹양동·흥선동·가능동 통장협의회 봄맞이 대청소, 29일 가능동 꽃길 조성, 31일 흥선동 취약구역 청소, 의정부시 새마을협회 환경정비에 참여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봄맞이 마을 주변 및 취약지역 청결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청소에 나섰다. 대청소 참여자들은 이면도로 및 주택 밀집 지역의 구석을 누비며 겨우내 방치된 무단투기 생활 폐기물, 도로면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오범구 의장은 “통장협의회·새마을협회 등 자생 단체 회원들과 평소에 손길이 닿지 않았던 취약지역을 깨끗이 청소하여 쾌적한 의정부시를 만들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활력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깨끗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솔선수범해 즐겁게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은 4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도 315호선 지하도로의 고가도로 변경 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하는 계획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고속도로를 건설해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혼잡을 완화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용인시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되는 것이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2018년부터 지방도 315호선 지하도로 건설사업이 불필요하게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으며,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으로 인해 또 다시 지연되는 사항에 대해 수 차례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하도로 건설사업을 관철시키기를 지속적으로 촉구한 바 있고, 시장은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해 도로개설이 완료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으나 결국 지하도로 건설사업은 무효화 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를 나타냈다. 향후 용인시와 LH에서 주민설명회를 한다고 하는데 시장이 약속한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였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는지, 시장이 약속한 해결방안과 도로개설이 완료되도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은 4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리한 조직 개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원칙과 기준이 있는 인사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하고, 4월 임시회에 조직개편안에 대한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민선7기 백군기 시장의 임기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았는데 무리하게 조직 개편을 진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상식적으로 조직개편은 지방선거가 끝난 후 민선8기 조직개편에서 다뤄야 할 내용이라고 주장하고, 공직자 당사자들 조차도 이해가 가질 않는 조직개편을 무리해서 진행하는 일이 올바른 처사인지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256회 임시회에서도 백군기 시장님의 인사정책에 대해 지적한 바 있는데, 다수의 승진자를 배출하는 행정직렬이나 시설 직렬 외 소수 직렬에서는 승진의 기회가 부족하기에 승진 결과에 따라 그 직렬의 사기를 높일 수도 있고 저하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며, 지난 주에 공지된 인사는 또 한 번 해당직렬 공직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4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단지의 초·중통합학교 설립 관련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안 의원은 2024년 3731가구가 입주 예정인 용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단지는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 자체 심사 통과해 가칭 ‘왕산2 초·중통합학교 설립안’이 많은 준비 끝에 오는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상정 예정이나, 얼마 전 예비 입주자들이 분양계약 체결 시 학교 개교가 늦어져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해야만 계약을 할 수 있었다며 용인교육지원청의 내용을 지적했다. 이어,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설립계획 개교 지연으로 입주가 늦어져도 어떠한 이의 제기를 하지 않는다는 서명을 요구했고, 최초 조건의 이행 없이 입주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왕산2 초·중통합학교 설립에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설립 조건에 교육환경 조성은 지구단위 내 계획된 도로, 통학권의 초·중·고 학교 배치물량을 안심학군 및 입지환경 홍보 지도에도 초·중·고 학교 계획이 적혀 있으며 입주가 늦어지더라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4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보육·도서관 등에 대한 인력 증원 및 조직개편 문제를 지적했다. 명 의원은 작년 초 전국을 분노로 들끓게 했던 '정인이 사건' 등의 해결책의 일환으로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개정 및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조기 추진으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시군구에 의무적으로 배치해 아동학대조사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조직설계안에 의거 아동학대조사 및 아동보호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업무 담당 팀을 신설해 기존의 아동보호팀을 학대조사를 전담하는 팀과 보호조치를 전담하는 팀으로 나누고,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어린이집 지도점검 인력확보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기 위해 가칭 보육지도팀 신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존의 6팀에서 2개팀이 신설되어 8개팀으로 구성됨에 따라 이를 한 명의 부서장이 관리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니 보건복지부 조직설계안을 참고하여 아동보육과를 분과해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시점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110만 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동/국민의힘)은 4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졸속 추진으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사상 처음으로 용인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중장기적인 비전이나 계획 없이 졸속으로 급하게 추진되어 본래의 취지가 몰각되고, 코로나 시국에 시장의 공적을 세우고 자랑하기 위한 전시용 행정으로 200억 원이 넘는 도민과 시민의 혈세를 사용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총 예산 207억 원 중 행사비만 67억 원, 시설 관련 예산 총 140억 원 중 체육시설 신설 예산은 론볼 경기장 25억 원, 남사야구장 29억 원에 불과하다며, 총 예산 중 용인의 시비는 124억 원이 투입되는데 이는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 40억 원과 씨름장 15억 원은 포함되지도 않은 예산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수영, 사격, 파크골프 등은 용인시에 경기 규격에 맞는 경기장이 없어 시흥, 양평 등 관외의 다른 시군에서 치뤄야 하는 실정으로, 국제규격 수영장도 신설하고 파크골프장과 사격장 등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는 데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6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9일부터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창식 의원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졸속 추진으로 인한 문제점을, 명지선 의원은 아동·보육·도서관 등에 대한 인력 증원 및 조직 개편 제안을, 안희경 의원은 모현읍 왕산2초중통합학교 설립 관련 문제를, 유향금 의원은 시의 조직 및 인사정책 문제점을, 김운봉 의원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건설사업 조속 추진 등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제8대 용인시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열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3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제9회 광주시의장기 클럽 축구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의장기 축구대회는 건전한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의회와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축구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대회이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했다. 올해에는 20대부 8개팀, 단일클럽부 20개팀으로 총 28개팀 약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였으며 이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2019년 개최된 축구대회 대비 축소된 규모이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경기는 3일 예선전, 준결승전을 시작으로 10일 결승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일혁 의장은 "선수들이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임하지만 승패보다는 서로의 우의를 다지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데 더 큰 뜻이 있다." 며 "참가선수 한 명이라도 사고 없이 모두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대회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부상 없는 대회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