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7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기로 하고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제도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지원, 조례 제정·개정·폐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정책지원관에 최종 합격하면, 일반임기제 7급 상당의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채용기간은 1년이며, 근무실적이나 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최대 5년의 범위 내에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김기준 의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며 자율성이 크게 강화됐다"며,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은 물론 의회가 정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5일 회의를 개최해 제262회 임시회를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민주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도시공사 자본금 출자(증자) 동의안 ▲용인 도시관리계획(경관광장->역사공원) 변경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22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2건, 보고 1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2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25일 제2차 본회의, 29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31일부터 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한다. 4일 제3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11일 10시 기흥구 중동 버스차고지에서 열린 용인시 노선버스 준공영제 시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 부의장, 김운봉 의회운영위원장,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황재욱‧박남숙‧유진선‧김진석‧하연자‧이진규‧명지선‧정한도 의원과 백군기 시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시는 광역버스‧전철역과 환승 연계를 강화하고 교통 취약지역에 버스 노선을 시설하는 등 노선관리형 버스 준공영제를 전격 도입했다. 지난 1일부터 관내 110개 노선에 165대의 용인시 공공버스 운행을 시작했으며, 2차로 21개 노선에도 용인시 공공버스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1차로 기존 97개 노선(마을버스48, 일반형 시내버스49)을 110개 준공영 노선(마을버스59, 일반형 시내버스51)으로 전환했으며, 남사 한숲시티~용인시청을 잇는 24-3번 버스 등 165대가 용인시 공공버스로 전환돼 지난 1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용인시 공공버스에는 민영제 운영시 도입됐던 버스 옆면 상업광고를 제거한 용인 공공버스 디자인이 부착돼 있어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김기준 의장은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확보를 위해 교통취약지역의 이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이채명 의원(호계1.2.3동 신촌동/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후 3시 안양시 비영리 인권단체(사)여성의 전화와 함께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채명 의원의 진행으로 이선희 안양 여성의 전화 대표 ,이미라 가정폭력 성폭력 통합상담소 소장, 조광희도의원, 최병일 시의원 등이 함께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21일 시행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스토킹 행위의 형사처벌 근거 조항을 마련하고, 접근금지 등 피해자 보호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 되었으나, 실질적 피해자 보호 방안이 부재했다. 이에 따라 이채명 의원은 안양 여성의 전화 대표등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안양시의 선제 대응 및 젠더 폭력 사각지대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여 스토킹 범죄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실태와 향후 예방 및 홍보, 피해자 지원 사업, 스토킹 피해자 지원 사업, 스토킹 피해자 지원 네트워크 구축방안 등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채명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스토킹범죄는 피해자가 오랜 시간에 걸쳐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8일 오후 2시 30분 용인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시의 자매도시인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의 교류 활성화와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과 보자로브 하이룰로 페르가나주지사 등 대표단(5명)이 참석했으며, 문화, 경제, 농업, 관광, 행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준 의장은 “우리나라가 우즈베키스탄과 수교를 맺은 지 올해로 30년이 되었고, 용인시는 페르가나주와 2008년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 등의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풍부한 천연자원을 갖고 있고, 유라시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페르가나주에 용인시의 최첨단 산업과 기술이 더해져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최근 복지TV 및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 등이 공동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대회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아름다운 봉사정신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원기 의원은 어린이 간접흡연 방지와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 지원을 위한 조례를 만들고, 청소년 자립과 복지시설 지원 방안 마련 등 아동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아 지난 1월 수상하였지만 그간 대선선거운동과 코로나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우편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김원기 의원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서 어려움이 없도록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데 노력했을 뿐인데 의미있는 상을 받아 기쁘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문화가 지역 사회 곳곳에 퍼져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김원기 의원은 사회복지학 교수 출신의 3선 도의원으로 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8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김성미 교육장을 접견했다. 임 의장은 교육장으로의 취임을 축하하며 ‘광주시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교육 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혁신적인 교육 사업과 지원을 통해 우리 시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다양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임 의장은 ‘광주시의회도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교육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장학사 및 성남교육지원청 미래교육국장을 거쳐 3월 1일 자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는 3일 안양도시공사 서조체육시설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경기FC(75~80)(단장 최귀택)’ 창단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최귀택 단장은 ”우리 축구단은 고령의 선수들뿐이지만, 축구는 젊음의 척도이자 건강의 비결”이라며, “각종 생활체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노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축구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경기FC 창단은 고령의 체육인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시의회에서 노인들이 즐기는 생활체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검토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FC(75~80)’는 안양 지역을 중심으로 수십 년간 조기축구를 해 온 75세~80세 축구 마니아들로 구성된 최고령 축구회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는 1일 오전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1919년 성남시 독립만세운동의 주창지였던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 내 성남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린 성남 3.1만세운동 추념식에 참석했다. 시의원들은 성남 3.1만세운동 기념탑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순국선열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했다. 윤창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3.1운동 103주년을 맞아 우리는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평범한 민중들이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으로 위대한 역사의 발자취를 남겼다.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선조들의 희생 앞에, 숭고한 독립 정신을 한마음으로 품고 공존과 상생의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위대한 역사를 디딤돌 삼아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는 성남시의 특례 발굴과 지정을 위한 성남시의 선제 대응을 촉구했다.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와 중앙정부의 권한이 지방정부로 이양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특례 지정이 되면 지자체는 주체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민 중심의 지역 자치 발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성남시의 경우 행정수요가 많은 데 비해 특례시 기준인 인구 100만 명을 충족하지 못하여 특례시로 지정되지 못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성남만의 지역 강점을 살리는 지역특화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관계 부처는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하여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협력하는 등 특례 발굴과 지정을 위한 성남시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