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원종범 시의원(효자동, 삼송1·2동, 창릉동, 화전동)은 23일 제27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을 상대로 삼송지구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필수기반시설 건립을 촉구했다. 원 의원은 일산신도시 이후 고양시 최대 규모의 택지개발이었던 삼송지구가 사업이 완료된 2019년까지 개발계획 변경 총25차, 실시계획 변경 총24차에 걸쳐 반복적으로 택지개발계획이 수정되며 단독주택부지·준주거지·커뮤니티 시설 부지 등이 아파트와 주상복합으로 변경됐고 이로 인해 세대수와 계획인구가 급증하게 됐다며 시정질의를 시작했다. 이처럼 삼송지구가 인구과밀형으로 택지개발계획이 바뀌는 과정 속에서 주민생활 필수기반시설 부족화 현상은 극심해졌고, 개발계획상 지정되어 있던 문화·복지·체육시설부지 조차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지금까지 방치되어있다고 규탄했다. 당초 삼송지구 개발계획상 삼송동336번지 1만3천여 제곱미터(㎡)는 문화시설 지역으로 설정되어있던 LH 소유 부지로, 해당부지에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되려면 시가 부지 매입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민법상 삼송지구 사업이 준공된 2019년 12월 31일 이후 2년이 지난 시점부터는 해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인선 의원이 지난 5월 제275회 제1차정례회 에 발의한 고양시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0월 23일 제27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최종 통과했다. 고양시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공중화장싱법이 개정되면서 공중화장실 관리부서가 여성가족과에서 자원순환과로 이전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삭제하고, 고양시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로 새롭게 탄생하는 조례다. 조례가 시행되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고양시는 피해자 상담 및 긴급 보호 / 피해자 영상 삭제 및 사후 모니터링 등 연계 지원 / 피해자를 위한 법률 지원 / 피해자의 치료 및 회복을 위한 의료지원 / 피해자 자활 및 자립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를 위한 홍보와 실태조사도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에 규정했고, 협력체계 구축 규정을 통해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들 지원을 촘촘히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에 신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발생하는 디지털성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0월 23일 오전9시30분 의회 1층 로비에서 양당 원내 대표(국민의 힘 원내대표 박현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규진)를 포함한 33명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시장과 김영식 의장에 대한 유감 입장을 표명한 여·야 공동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제276회 임시회가 파행 끝에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안건들을 처리하지 못한 것에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밝히면서 이동환 시장이 의회에 출석하여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만들어 가지 못한 모습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또한 김영식 의장에 대해서도 지난 회기 파행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양당대표와 소통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를 통해 고양특례시 의원은 이동환 시장과 김영식 의장에게 제277회 임시회에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안건처리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277회 임시회는 10월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회기 일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10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0월 23일 오전9시30분 의회 1층 로비에서 양당 원내 대표(국민의 힘 원내대표 박현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규진)를 포함한 33명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시장과 김영식 의장에 대한 유감 입장을 표명한 여·야 공동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제276회 임시회가 파행 끝에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안건들을 처리하지 못한 것에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밝히면서 이동환 시장이 의회에 출석하여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만들어 가지 못한 모습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또한 김영식 의장에 대해서도 지난 회기 파행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양당대표와 소통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를 통해 고양특례시 의원은 이동환 시장과 김영식 의장에게 제277회 임시회에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안건처리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277회 임시회는 10월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회기 일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10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0월 19일 고양시의회 의장단 및 양당 원내대표(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현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규진)가 참석한 긴급 회의에서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추경안을 포함한 계류안건을 이번 제277회 임시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열린 긴급회의에서 여·야 모두 안건처리 및 추경안 심사를 통해 민생현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것에 합의함에 따라 극적으로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합의에 따라 10월 20일 오전10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문재호)를 열어 제277회 임시회를 10월 23일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시정질문 및 계류됐던 ‘고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0건의 안건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심사할 예정이다. 제277회 임시회는 10월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회기 일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10월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10월 11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공간활용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세명대학교의 이강용, 이나겸 연구원, 구상회 박사, 서영대학교 박칠배 교수, 메이드스페이스 윤종현 대표를 비롯하여 고양시 주민자치과, 체육정책과, 시민안전담당관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박칠배 교수와 윤종현 대표로부터 각각 공간 활용과 관련된 개념과 사례에 대한 특강을 먼저 듣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관내 유휴공간의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를 주관한 공간활용연구회 회장 김미수 의원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도시 유휴공간의 효과적 활용을 위해 고려해야 하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해 재고해 볼 수 있었다”며,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연구회 활동에 매진하여 우리 고양특례시 유휴공간의 성공적인 활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관내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10월 11일 오전11시 고양향교에서 열린 2023년 추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 참석하여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하며 지역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의 가르침과 그 학덕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문묘(文廟)에서 거행하는 제례의식으로서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진행된다. 이날 초헌관으로 참석한 김영식 의장은 “현대인들에게 선현들이 전하는 소중한 가치인 충효사상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의미있는 행사에서 초헌관으로 제를 지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전통행사를 계기로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을 소중하게 아끼는 마음을 세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집전한 소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훈정책연구회가 지난 10월 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보훈정책의 현황과 과제’ 정책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보훈정책연구회 소속 의원, 시 보훈지원팀 공무원 및 정책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동국대의 박명호 교수와 안효종 박사 등이 참석했으며, 진행 중인 연구 경과에 대해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용역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 회장으로서 보고회를 주관한 이철조 의원은 “설문조사 및 심층인터뷰 등을 통해 우리 고양시 보훈정책의 개선 방향성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구 과정에서 확인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유관부서들과 논의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 보훈정책연구회는 회장 이철조 의원, 부회장 문재호 의원을 비롯하여 김수진, 김희섭, 엄성은, 천승아 의원이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11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9월 26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브랜드 PR(공중관계) 실태 및 효과 검증’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윤재 교수를 비롯하여 고양시 도시브랜드 유관부서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해 온 PR의 유효성과 효과성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확인하여 향후 도시브랜드 관련 정책 제언과 PR 전략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지난 6월에 착수해 연말까지 연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에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하여 추후 내실 있는 최종보고서가 나오길 바란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시 도시브랜드 PR이 공중에게 전해지는 유효성의 현실을 직시하고, 효과성이 드러나는 이미지에 집중할지, 긍정적인 연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권용재 고양시의원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식사동 DRT 버스의 안전벨트 설치 작업이 추석 연휴기간 내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중교통이 열악한 식사동에서 지하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DRT 버스를 도입했으나, 그동안 도입된 DRT 버스에 안전벨트가 없어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권 의원은 지난 6월 고양시 버스정책과를 상대로 한 행정감사에서 식사동 수요응답형 버스(DRT)의 운행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좌석에 안전벨트 설치를 주문했다. 당시 김종구 버스정책과장은 "18인승 버스는 안전벨트가 없도록 설계된 사양으로, 사후적으로 안전벨트를 설치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향후 안전벨트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고양시에서는 안전벨트 설치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계속 운행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차량의 공장 입고, 안전벨트 설치, 출고 등의 시일이 걸리는 절차를 진행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이번 추석의 장기 연휴 기간에 안전벨트를 설치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것으